트럼프 "이란 미사일·해군 등 파괴할 것… 국민은 정부 접수하라" (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하고, 이란의 미사일과 미사일 산업, 이란 해군을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올린 8분짜리 영상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고, 최근 협상에서도 핵 포기 합의를 거부했다"면서 "이 테러리스트 정권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란은 미국과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그들의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우리는 그들의 해군을 전멸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이 지역의 테러리스트 대리 세력이 더 이상 지역이나 전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우리 군대를 공격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급조폭발물(IED)이나 도로변 폭탄으로 불리는 폭탄을 사용해 많은 미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란 군인들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고 완전한 면책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그는 이란 국민들에게 "자유의 시간은 가까이에 있다"며 "안전한 곳에 있고, 집을 떠나지 말라. 밖은 매우 위험하다. 폭탄이 사방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우리가 (공격을) 끝내면 당신들의 정부를 접수하라"면서 "이것은 아마도 여러 세대에 걸쳐 여러분의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총리 "이란 테러 정권의 위협 없애려 美와 작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함께 단행한 이란에 대한 전격 공습과 관련, 이란 정권의 위협을 명분으로 주장했다.28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연설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테러 정권이 제기하는 실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착수했다"며 "역사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우리의 위대한 친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아야톨라 정권(이란)은 47년간 '이스라엘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쳐왔다"며 "그들은 우리가 피를 흘리게 하고 수많은 미국인을 살해했으며 자국민을 학살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살인적 테러 정권이 전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공동 행동은 용감한 이란 국민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제 이란 국민 모두 폭정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이란을 건설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이번 군사작전을 '사자의 포효'라고 부른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국민은 국내전선사령부의 지시에 귀를 기울이며 인내와 불굴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이란 수도 테헤란, 곰, 카라지, 게슘 등 전국 주요도시를 동시다발로 공습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성명을 내고 "미군의 중대전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란, 기습 공격에 미사일로 반격… 이스라엘 "방공망 가동해 요격"
이란이 오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에 대해 미사일로 즉각 반격했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이란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이 포착됐다. 방공망을 가동해 미사일 요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국내전선사령부를 통해 각지에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경보를 확인하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선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이란의 이같은 움직임은 수도 테헤란이 폭격당한 오전 10시부터 약 한시간 반이 지난 시점이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부는 "테헤란 등 여러 도시의 군사·행정시설 여러 곳이 공격당했다"며 "곧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이란 폭격 관련 "교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상황을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28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란 및 인근 지역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달라'는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이날 미국 CNN방송은 미군이 현재 이란 테헤란을 폭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미 정부 관계자는 "현재 공습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역시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 집무실 근처에 미사일 폭격… 일터·학교 등엔 폐쇄령
이스라엘이 미국과 군사력 억제 협상에서 진통을 겪던 이란을 전격적으로 폭격했다. 28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preventive)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으며, 이란 공격 후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이란 국영 TV는 "테헤란 도심에 폭발과 함께 굵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폭발은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집무실 인근에서 일어났다. 하메네이가 폭발 당시 집무실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된 최근 며칠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외신들은 이스라엘 국방부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예방타격(preventive strike)'을 했다"고 보도했다. 예방타격은 선제타격(preemptive strike)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먼저 공격한다는 점이 같다. 다만 선제타격은 위험의 징후가 구체적으로 보여 피해가 임박했을 때 단행하는 반면 예방타격은 위험의 싹을 미리 자르는 데 초점을 두는 군사행동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 등 공습 무기를 증강하고 핵무기 개발에도 손을 대며 자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공격은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등을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발생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교적 해법이 최우선'이라면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은 두 개의 항모전단, 대규모 전투기를 중동에 배치하며 이란을 상대로 압박을 높이면서도 스위스와 오만 등에서 세 차례에 걸쳐 이란과 핵협상을 이어왔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지도부가 심각한 손상을 입은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단독] 부산구치소서 재소자 사망 5개월 만에 또 폭행 사건 발생
부산구치소 재소자 폭행 사망 사건(부산일보 9월 24일자 1면 등 보도) 발생 후 5개월여 만에 또 다른 재소자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교정 당국은 관련 진상조사에 나섰다. 피해자 가족 측은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27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6일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에서 30대 재소자 A 씨가 동료 재소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신고 접수 당일 다른 수용실로 분리 조치된 것으로 파악된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7일 법정 구속된 뒤 약 2달간 동료 재소자 4명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성추행 등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족 면회 과정에서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은 구치소 측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가해자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A 씨의 누나는 “죄를 짓고 구치소에 들어간 사람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감옥 안에 또 다른 감옥이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부산구치소 관계자는 “수용자의 폭행 의심 신고를 통해 사건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사실상 4심제” 헌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판소원제법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24시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종료 후 재석 225명 중 찬성 162명, 반대 63명으로 의결됐다.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로써 전날 법왜곡죄법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3법’ 중 2개 법안이 국회 최종 문턱을 넘게 됐다. 재판소원제법은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심판 청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대법원판결 이후에도 헌재에서 재판의 위헌성 여부를 한 차례 더 다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청구 요건은 △헌재 결정에 반하는 취지로 재판한 경우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 명백한 경우다. 헌재가 법원 재판을 기본권 침해의 원인으로 판단할 경우 법원은 헌재 결정 취지에 따라 다시 재판해야 한다. 재판소원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헌재는 직권 또는 청구인 신청에 따라 선고 시까지 판결 효력을 정지할 수 있다. 지정재판부 재판관 전원이 헌법소원 청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각하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헌법재판소법을 ‘사실상 4심제’라고 비판해 온 국민의힘은 전날 법안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44분 필리버스터 개시 24시간이 지난 뒤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정당들은 종결 동의 투표를 한 뒤 법안을 의결했다. 표결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약 50명이 의장석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여야가 충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재판 뒤집기 사법파괴 3법 재판지옥 국민 피눈물’이란 문구의 현수막과 함께 ‘사법파괴 독재완성’ ‘사법파괴 즉각철회’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의장석 앞에 섰고 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갔다. 민주당은 ‘사법개혁 3법’의 마지막 법안인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뒤이어 상정했고, 이 법안은 28일 처리될 전망이다.
李대통령, 성남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놔…靑 "부동산 정상화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27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으나,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아파트의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놨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해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단지의 같은 평수 매물이 저층을 제외하고는 31억∼32억원 선에 매물로 나온 것과 비교하면 더 낮은 가격이다. 현재는 해당 아파트에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지금이 가격 고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을 내놓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 갖고 있으면 손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을 팔고 그 돈으로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를 비롯한 금융 투자를 하는 게 경제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평소에도 이런 생각을 주변에 자주 얘기를 해왔다"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된다면, 지금 매도하고 퇴임 후에 사저로 쓸 집을 다시 사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준석 “여야 다 뽑아봤지만, 부산 발전 잘 안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금껏 부산시장을 배출했던 여야 정당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2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정이한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정 후보와 함께 개혁신당의 상징색인 오렌지색으로 선거사무소 내부 페인팅 작업을 마무리하며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 지역에서 오랜 시간동안 기득권을 가졌던 국민의힘 시장이 당선되어도 부산 발전이 잘 되지 않았고 한 번 바꿔서 뽑아봤더니 그래도 잘 되는 일이 없었다”며 “정 후보야말로 지금 부산 바닥을 돌아다니는 정치인들 중에 가장 신선하고 새로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여권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에게도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전 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통감했기 때문에 장관직을 내려놨을 것”이라며 “지금 수사를 받는 입장인데 굉장히 자신감 있게 나온다는 것은 정권이 (전 의원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는 경제 지표를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인천이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부산을 앞지른지 한참 되었고, 이제 1조 이기던 게임을 8조 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제 자식이 살아가고 또 자라나고 죽어갈 이 부산이 더 이상 제2의 도시라는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앞으로 부산을 주 2회 이상 방문해 정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찾은 중기부 장관 “동남권 벤처 잠재력 매우 크다…투자·금융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부산에서 한성숙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금융 협약식을 갖고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은행·경남은행·한국벤처투자·기술보증기금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금융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동남권 벤처기업 상생금융 지원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동남권 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협력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지역 주요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지역 벤처·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기부는 동남권 벤처캐피탈 간담회와 유관기관 합동 동남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BNK벤처투자 등 수도권·동남권에서 활동하는 운용사들과 함께 동남권 벤처투자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순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국민 누구나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행정, 라이브 행정’으로 중기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각 기관의 벤처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참여기업 대상으로 지원사업 1대 1 상담을 실시했다. 또 동남권 벤처기업에 수도권 유력 벤처캐피탈(VC)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나우아이비캐피탈, 인터베스트 등 10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1대 1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동남권 벤처생태계는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또 하나의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며 “중기부는 비수도권 전 지역이 각자의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성숙 장관은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인 기술보증기금 본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산전용교육장을 찾아 정책자금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직원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스피, 외인 ‘매도 폭탄’에도 6,200대 지켜
코스피가 27일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세에 6,240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의 수급 공방이 치열했던 가운데 코스피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장을 마쳤다. 전날 코스피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3.67% 급등, 사상 처음 6,300선을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6,3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78포인트(1.74%) 내린 6,197.49로 출발해 한때 6,153.87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해 6,347.41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조1037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기록한 직전 사상 최대치(5조 110억 원)를 한 달도 안 돼 경신한 것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 20824억 원, 5335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이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장중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전날 7% 넘게 급등한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3.46%)가 동반 하락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SK스퀘어(-5.01%), 기아(-0.24%), 삼성물산(-2.64%) 등도 내렸다. 반면 현대차(10.67%)는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방산 분야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8%), 현대로템(4.77%) 등 방산주도 강세였다. 이밖에 두산에너빌리티(2.41%), HD현대중공업(1.86%), 삼성바이오로직스(0.68%) 등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3포인트(0.39%) 오른 1,192.7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5포인트(1.07%) 하락한 1,175.40으로 출발해 등락하다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 상한가로 치솟은 삼천당제약(8.98%)이 이날도 급등세를 지속했으며, 에코프로(0.43%), 에코프로비엠(0.91%), 알테오젠(1.12%), 리가켐바이오(2.35%) 등도 올랐다.
청사포 해상 카약 표류 50대, 해경에 구조
부산 해운대구 앞바다 한 양식장에서 표류하던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이 남성은 카약을 타던 중 몸과 카약을 연결한 줄이 양식장 구조물에 걸리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 25분 해운대구 청사포 동쪽 약 1km 앞 해상에서 5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양식장 일대에서 카약을 타던 중 A 씨 몸과 카약을 연결한 줄이 양식장 구조물에 걸리면서 바다에 표류하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에 따르면 53사단 부산여단은 해안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중 카약을 타던 A 씨가 양식장 쪽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해 양식장 가운데 걸려 있는 A 씨를 구조한 후 육지로 옮겼다. A 씨는 건강상 이상이 없는 상태로 귀가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송정 해역 풍속이 초속 8~10m, 파고가 약 1m에 이르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아 줄이 양식장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28일 낮 12시를 기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기상 악화 시 해상 레저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포대교서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부산 강서구 구포대교에서 빗길에 넘어진 뒤 승용차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께 강서구 대저동 구포대교 위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넘어진 70대 남성 A 씨가 뒤따르던 승용차에 치였다. A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A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대저에서 구포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빗길에 넘어진 상황이었다. 당시 승용차를 몰던 70대 남성 B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A 씨가 승용차에 치여 사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B 씨가 도로 위에 넘어진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대 주주 변경 절차 마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안정적 경영 환경 구축 기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최대 주주 변경 절차를 마치고 경영 안정성 강화를 통한 디지털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는 자사의 최대 주주 변경 절차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대 주주로 등극한 (주)포커스에이아이는 기술·재무 전략적 파트너로서 비단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사업 확장에 대한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주)포커스에이아이는 (주)위허브가 2024년 인수한 기업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커피 전문기업인 제이엠커피그룹의 양재석 회장이 최대 주주로 등재돼 있다. 양 회장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를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즈에 약 4700억 원에 매각해 화제가 된 기업가다. 비단은 이와 함께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 선임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사내이사로는 홍성기 (주)위허브 대표이사와 이석준 포커스에이아이 전무가 선임됐다. 비단은 이번 최대 주주 변경이 단순한 지분 구조 변화가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의 융합을 통한 사업 고도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실물 자산(RWA) 기반 디지털금융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최대 주주 변경을 통해 재무와 기술 파트너를 동시에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경영 환경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RWA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부산을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비단이 견인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단은 실물자산 토큰화 거래소로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 거래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비단이 참여한 KDX 컨소시엄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소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KRX(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이 컨소시엄에는 BNK금융그룹 등 40여 개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이 참가했다. 본인가를 거쳐 STO 장외거래소가 부산에 설립되면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 유통 플랫폼을 운영해온 비단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50년 역사의 부산항을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
“150년 역사의 부산항을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 만들기 위해 도약합시다.” 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항이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송상근 BPA 사장은 “4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시대 개막을 이끌어야 한다”며 “부산항이 안정적인 북극항로 활용을 위한 준비에 나서 글로벌 해운물류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은 “여름철 북극해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으며, 면적 축소와 함께 두께도 얇아지고 있다”면서 “해빙 속도와 무빙(無氷) 가능성을 반영한 북극항로의 계절적 이용 가능 기간이 당초 전망치보다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한 항로 개척이 아니라 신뢰 기반의 운영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본부장은 “부산항은 그동안 미주항로의 아시아 마지막 기항지(라스트 포트) 역할을 해왔지만 북극항로를 선도적으로 개척, 확보하면 유럽항로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라스트 포트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부산항의 환적 허브 기능 강화, 특화 화물 유치, 친환경 벙커링 생태계 구축, 특수선 수리·조선 기능 확보, 북극항로 정보 허브 구축, 북극항로 지원 기능 고도화 등이 선결돼야 한다”고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점 항만으로서 부산항의 역할과 준비 계획, 컨테이너 운송 관점에서의 북극항로 운항에 관해 논의가 이어졌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고송주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 기획지원과장, 정성엽 선박해양플랜드연구소 책임연구원, 성경제 LX판토스 해운마케팅팀장, 김엄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전략연구실장, 금동호 부산항만공사 친환경항만부장이 전문가 패널로서 참여해 북극항로 거점 항만의 필수 조건, 북극항로가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북극항로 활용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성엽 책임연구원은 “부산항은 아시아 관문항으로 북극항로의 허브항으로 부상하기 위해 방한기술이 적용된 컨테이너 처리설비 확보,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 및 연계 클러스터 구축, 환적기능 강화, 정부·항만간 협정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LX판토스 성경제 해운마케팅팀장은 “화주의 입장에서 기존 노선 대비 북극항로 운임 경쟁력과 운영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노선 운영을 위한 BPA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엄지 극지전략연구실장은 “북극항로 선박 활동이 증가하면서 그을음 등 블랙 카본 배출이 늘고 빙하 융해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국제사회 대응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면서 “이에 친환경 북극항로를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4자 협의체가 구성돼 관련 정책 발굴과 이행 지원,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준공…"전력반도체 생산 허브로"
부산시가 2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방사선 연구·의학·산업이 융복합된 집적지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와 연계한 전력반도체 생산 허브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총사업비 4717억 원을 투입해 147만 8730㎡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2014년 착공했고, 이후 수출용 신형연구로 부지 조성과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축공사를 잇따라 완료했다. 이어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준공했고,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부산형 2차 기회발전특구에도 지정됐다. 산업단지 내에는 수출형 신형연구로,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기반시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도 입주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첨단산업 집적지이자 전력반도체 기반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삼천포항서 해양 안전 저해 사범 잇따라 적발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해양 안전 저해 사범이 잇따라 적발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60대 A 씨를 어선법 위반(승선 정원 초과) 혐의로, 60대 B 씨와 50대 C 씨를 선박입출항법 위반(항계 내 조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 50분께 사천시 삼천포항 앞바다에서 최대 승선 인원이 2명인 1t 어선에 6명 초과한 총 8명을 승선시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 씨와 C 씨는 각각 지난 9일, 25일에 무역항인 삼천포항에서 어로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현행법상 무역항 내 선박의 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장소나 항로에서는 어로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승선 정원 초과 운항은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항계 내 조업 위반은 300만 원의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해경은 해양 사고 예방과 해상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해양 안전 저해 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해양 안전 저해 행위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반 행위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안전 검사 미수검 △선박 불법 증·개축 △승무 기준 위반 △고박지침 미이행 △승선 정원 초과 △주취 운항 △항해구역 위반 등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 안전 저해 행위는 단 한 번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별 단속 기간 중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바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 동남권 혁신기업 안정적 성장 돕는 금융권-정책 기관 협력 체계 구축
최근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역 산업과 혁신기업의 육성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권 혁신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권과 정책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이 본격화한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27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과 동남권 혁신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을 비롯해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한국벤처투자 이대희 대표, 기술보증기금 박주선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남권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 이후에도 금융 지원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는 ‘투자–보증–대출’ 연계 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투자 이후 발생하는 자금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혁신기업이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주력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지역 혁신기업들은 초기 투자 유치 이후 후속 투자와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연계 보증과 대출 지원, 매출채권 조기 회수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기업 대상 금융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공동 투자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 확대의 장도 마련된다. 아울러 모태펀드 출자와 외국(법)인 투자 지원 등 동남권 벤처펀드 조성·운용 분야에서도 지역 중심의 투자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단기 시세차익 등 비생산적 영역으로 집중되는 자금 쏠림을 줄이고, 기업의 투자·고용·기술개발 같은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금융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본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흐름을 완화하는 동시에 동남권 혁신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는 등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정책 기관 간 협업 모델을 통해 지역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에 맞춰 동남권 산업과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지방선거 앞두고 경남 양산시장 출마 선언 잇달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양산시장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대조 예비후보가 27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대적 소명과 집권 여당의 젊은 정치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시의원, 국회의원 비서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서울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대통령 지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치면서 정치력과 행정 경력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K-뷰티 시장 선도 양산 경제 흐름 전환 ▲양산시 주식회사 설립 ▲문화·관광 결합한 ‘치유산업엑스포’ 개최 ▲축제 개편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사회적 약자, 어르신 노후 복지 구현 ▲교통수단 개편 통한 수익 창출 ▲AI 접목, 민원 처리 투명 행정 등 7대 비전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도 지난 23일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양산은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 뼈를 깎는 혁신으로 경남의 심장으로 솟구쳐 오를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간”이라며 양산시장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계획을 숫자로, 숫자를 시민의 행복으로 증명한 사람”이라며 “경제와 산업 체질의 전환, 어디에 살드나 어떤 직업을 갖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기회의 도시, 파격적인 공감 행정과 교통 혁신, 선순환 경제 구조의 완성 등 양산 재도약을 위한 ‘하이브리드 양산 성장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양산의 미래 성장 전략을 설계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능숙한 실력으로 압도적인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며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7개 외식업체 “외식상품 가격 '꼼수 인상’ 안하겠다” 공정위 협약
국내 7개 외식기업이 음식 무게를 슬그머니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꼼수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외식 상품 가격을 인상하거나 중량을 줄일 때는 미리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내용을 담은 '가격인상 등 정보제공을 위한 협약'을 직영·가맹점 사업을 벌이는 7개 외식기업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교촌에프앤비, 다이닝브랜즈그룹, 롯데GRS, 비알코리아, CJ푸드빌, 제너시스BBQ, 파리크라상이다. 협약서에는 외식 상품 권장소비자 가격을 인상하거나 외식 상품 중량을 감축하려는 경우, 최소 1주일 전에는 이 사실을 홈페이지 및 언론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약정이 담겼다. 가맹점 사업자의 경우 최소 1주일 전에 가격 인상 계획을 매장에 게시하도록 가맹점주들을 교육하고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정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작년 12월 발표한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꼼수 대응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 판단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꼼수 대응방안은 10대 치킨전문점 가맹본부 및 소속 가맹점이 메뉴판에 가격과 함께 닭고기의 조리 전 총중량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규정했다. 중량을 줄이는 경우 "콤보 순살치킨 중량이 650g→550g으로 조정돼 g당 가격이 일부 인상됐습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안내하도록 계도하는 것도 꼼수 대응 방안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사업자가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에 따라 협약 이행평가를 할 때 가점을 줄 계획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 "기업 입장에서는 가격 인상이나 중량 축소 계획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과도한 인상이나 (중략) 축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자제하는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설탕, 밀가루 등 가격 짬짜미 의혹이 제기된 업계가 당국의 제재 움직임 속에 가격을 낮추는 것을 거론하며 "원재료 가격 인하에 따른 혜택을 모든 국민들이 누리실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며 외식 메뉴 가격 인하를 독려했다.
부산시의원 ‘사퇴 1호’…김광명,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사퇴서를 제출하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광명(남4) 시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12일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의원은 “남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남구청장 선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항선 트램 추진 지원 △용호동 금융자사고 설립 △문현동 체육행정복합청사 건립 △UN기념공원 평화·문화벨트 조성 △부산외대 공영개발 통한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부산 남구청장 공천 경쟁은 김 의원과 현역인 오은택 남구청장 간 양자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 구청장은 지난 10일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오 구청장은 현직 부산 기초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할 정도로 재선 의지를 드러낸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재범 전 남구청장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국민의힘 박중묵(동래1) 시의원도 동래구청장 출마를 위해 다음 달 5일자로 부산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박 의원은 내달 5일 오전 출마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9대 부산시의회 의원 46명 가운데 내년 구청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들은 10명 안팎이다. 먼저 부산시의회 전후반기를 이끈 국민의힘 안성민(영도1) 의장은 영도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철호(동1) 운영위원장과 이복조(사하4) 원내대표는 각각 동구청장과 사하구청장 후보군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준호(금정2), 이승우(기장2), 안재권(연제1), 김태효(해운대3), 최도석(서2), 윤태한(사상1)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선 전원석(사하) 시의원이 구청장·군수 후보로 꼽힌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방의원이나 단체장이 자신이 속한 지방자치단체 선거에는 직을 유지한 채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출마하려는 경우에는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국과 손잡은 한화오션 ‘60조 CPSP’ 품을까
60조 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영국 밥콕사가 한화오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CPSP 수주전에 가세한 상황에 한화오션에 힘을 싣기 위한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오전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크룩스 대사는 CPSP 제안 모델인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잠수함 블록 제작 현장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기반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한 크룩스 대사는 한화오션이 보유한 기술력과 경쟁력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그는 “한화오션과 밥콕 간 협력은 한영 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공동수출 MOU를 구체화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PSP는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한 2400t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가 3000t급 최신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방산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중 한화오션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가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잠수한 건조 비용만 20조 원에 달하고, 향후 30년간 이어질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포함하면 전체 사업 규모는 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이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는 현존하는 디젤 추진 잠수함 중 최상의 작전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잠수함은 공기가 필요 없는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3주 이상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 최대 7000해리(약 1만 2900km)를 운항할 수 있다. 때문에 태평양은 물론 대서양, 북극해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역에서 운용할 수 있어 캐나다 해군 작전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탄도미사일(SLBM) 발사가 가능한 수직 발사관을 보유하는 등 비대칭 억제 전략을 펼칠 역량도 갖췄다. 또 밥곡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국산 어뢰발사관과 무장 제어 체계, 잠수함 내 이산화탄소 제거기 등도 탑재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이런 협력 모델이 캐나다의 요구 조건을 이해하고 반영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한화오션과 기술협력협약(TCA)을 체결한 밥콕 캐나다는 현재 캐나다 해군 MRO와 해군 지원 서비스를 맡고 있다. 그 때문에 한영 간 협력 체계는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고 있는 현지화를 통한 산업 기반 강화와 잠수함의 장기 운용의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 정승균 부사장은 “양국 기업의 기술력과 해군 사업 수행 경험이 결합한 협력 구조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이 될 것”이라며 “캐나다 해군 전력 강화는 물론 현지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AI 에이전트 상수iN 공개…인공지능 전환 본격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상수iN(가칭)'을 공개하며 상수도 행정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오전 부산 상수도사업본부 AI 전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상수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지능형 시스템 상수iN의 구조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수iN은 기존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행정 지원 사례와 달리, 상수도 업무의 특수한 맥락과 현장 운영 경험을 중심에 둔 에이전트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내부 문서와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이는 단순한 문서 생성이나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실제 상수도 업무 흐름 안에서 직접 활용되는 업무 참여형 인공지능을 지향한다. 본부는 이를 위해 올해 1월 데이터분석전담팀(TF)을 출범시켰으며, 현장 경험의 체계화와 반복 업무의 자동화 등 업무 중심의 AI 모델 정립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도시 핵심 기반 시설인 상수도는 실시간 데이터와 시설물 이력이 방대하게 축적되는 분야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도입에 대해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지능화해 상수도 행정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시는 부산의 상수도 시스템을 공공 AX의 선도 모델로 육성해 전국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설] 지속가능 수산업 위해 수산진흥공사 설립 적극 검토해야
[사설] 한미 군사훈련 삐걱대는데 김정은 '한국 완전붕괴' 압박
[정달식의 일필일침] 부산시장 꿈꾼다면, 적어도 이것만큼은
[밀물썰물] '유배지' 유치 경쟁
[김정화의 크로노토프] 거대함 숭배, 위험한 전문가들
[이상훈의 시그니처 문화공간 이야기] 아드벡 하우스, 위스키가 건축이 되는 순간
시사보도·휴먼·스포츠 3색 유튜브 채널서 입맛대로 즐긴다
<부산일보>가 창간 80주년을 맞아 ‘TV방송국’을 개국하고 대대적인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우키시마호 비극’ 온라인 추모기록관 열었다
생존자 증언, 유족의 사무친 한, 놓쳐버린 기록들…. 78년 전 해방 귀국선 우키시마호 참사 기록을 집대성한 온라인 추모관이 문을 열었다. 파편적으로 남은 ‘그날의 기억’과 새로 확인된 사료를 한데 모은 첫 온라인 페이지다. 우키시마호 사건을 알려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앞으로 오프라인 추모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일보〉는 9일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만든 인터랙티브 페이지 ‘우키시마호 마지막 항해’(ukishima.busan.com)를 공개했다. 페이지에는 올 초부터 수개월간 진행한 취재진의 우키시마호 취재 기록과 결과물을 담았다. 비극의 증언록, 생존자 개인기록부, 사무친 유족의 한, 놓쳐버린 기록, 추모의 배 등 총 5개 세부 추모관으로 나뉜다. 모바일로도 동일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비극의 증언록’은 두 달간 서울, 인천, 대구, 경남, 전남, 충남 등 전국 곳곳을 돌며 생존자를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취재진이 수소문 끝에 찾은 생존자 이순연(87)·전영택(95)·이재필(81) 씨의 생생한 증언도 기록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우키시마호 사건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생존자 개인기록부’에서 볼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28년 전 우키시마호폭침진상규명회가 작성했던 생존자 80명의 기록부와 증언록을 일일이 첨부해 고인을 추모한다. ‘사무친 유족의 한’에는 12명의 피해자 유가족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그들의 마지막 바람을 담았다. 고인의 이름과 출생, 사망 연도가 적힌 위패를 누르면 영상과 사진, 기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놓쳐버린 기록’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우키시마호 희생자 명단 원본을 비롯해 침몰한 우키시마호 모습, 선실에 널브러진 희생자 유해 등의 실제 사진을 보여준다.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유족과 시민단체가 지난 30년간 애쓴 모습과 한일 추모 활동도 담겼다. 마지막 ‘추모의 배’는 방문자가 직접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곳이다. 해방 귀국선 우키시마호는 1945년 8월 24일 일본 마이즈루 앞바다에서 의문의 폭발로 침몰했다. 한국인 강제징용자와 가족 8000명이 귀향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수장된 비극적 참사였지만 여태 유해 봉환이나 진상 규명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교과서에도 사건이 등재되지 않았고, 추모 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국민의 머릿속에서 잊혀졌다. 다행히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유해 봉환 절차를 밟는 등 사건은 해결 국면에 돌입했다. 우키시마호의 당초 목적지였던 부산항 1부두에 추모 공간을 조성하자는 목소리도 커진다. 동북아평화·우키시마호희생자추모협회 김영주 회장은 “온라인 추모관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층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며 “사건 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부산피디아-부산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
부산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 사건, 랜드마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피디아-부산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 홈페이지(www.busan-pedia.com·사진)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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