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선도하는 공유 미술관’으로…부산시립미술관 올가을 재개관
부산시립미술관이 약 2년간의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오는 9월 재개관을 예고하며 새해 운영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재개관 특별전 ‘퓨쳐 뮤지올로지’(국제전), ‘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국내전) 등 총 5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지향점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1998년 개관한 미술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21세기형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12월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은 70%이고, 6월 완공이 목표이다. 이후 8월 초 사무국을 옮긴 뒤 9월께 재개관한다는 계획이다.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정문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벡스코 쪽 대로와 마주보는 쪽에 정문이 만들어져 출입구를 개선한다. 층층이 조각조각난 전시장은 층별로 1개 혹은 2개로 뻥 뚫리게 된다. 2층 공간에 들어설 100평 규모의 상설전시장은 소장품 전시 외에도 부산지역 미술사를 연구해서 아카이빙 식으로 보여주는 상설 프로젝트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수장고는 조금 더 확장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부산시가 구상 중인 통합수장고가 하루빨리 건립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1층 카페, 문화 편집숍 등 편의 시설을 확대해 관람객 서비스를 높일 예정이다.재개관 전시는 총 5개를 준비 중이다. 국내외 10여 개 미술관 협의체와 공동 기획한 ‘퓨처 뮤지올로지’, 특별 국내전 ‘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 미술관 역사를 조망하는 ‘다시 짓는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안전기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등이다. 재개관에 앞서 4월에는 외부 기관과 협업한 ‘루프 랩 부산’이 열린다. 이들 전시를 통해 시립미술관은 사회·역사·기술을 연결하는 공공의 장으로서 새로운 미술관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재개관 첫 국제전인 ‘퓨쳐 뮤지올로지’(가제)는 작품 수집과 전시에 머물렀던 기존 미술관 역할을 넘어 공공의 장으로 확장된 미술관의 변화를 조명하고, 재개관 이후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한다. 특히 일부 해외 미술관 전시에는 시립미술관이 지역 작가를 연계, 추천해 해외 미술관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계기도 만들어 가고자 한다.재개관 특별 국내전 ‘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가제)는 1945년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의 사회·문화·정치적 현실을 미술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해방 직후 적극적이고 힘찼던 당시의 시대정신과 서사를 살펴보고, 그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빈 채로 남겨진 역사의 일부를 동시대 미술가들의 작품으로 재구성해 역사 기록으로서 새롭게 바라본다.‘다시 짓는 미술관’(가제)은 개관부터 재개관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기관·건축 기록을 바탕으로 미술관 공간과 의미를 조명하는 소장 자원 특별전이다. ‘안전기지’(가제)는 미술, 동화, 건축,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편의 동화 같은 전시로 마련된다. 아울러 ‘이우환 공간’은 신작 1점을 교체하고, 추가로 8~10점의 드로잉이 들어올 예정이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는 지난해 서울 전시에 이어 올해는 국외 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소장품 수집·연구 분야로는 재개관 이후 미술관의 지향점인 ‘예술·기술·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대표 미디어 조형물을 선보인다. 히토 슈타이얼, 아이 웨이웨이, 류이치 사카모토 등 3인의 공동 작품이 될 이 조형물은 시립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진석 시립미술관장이 2023년 10월 부임 직후부터 공을 들인 미디어 조형물 프로젝트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 대한 제안이 특수 설계된 미디어 구조물에 구현될 예정이다.교육 분야에선 새로운 전시와 공간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관람 경험을 심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갤러리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미술관 공간을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도슨트 양성 교육프로그램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관람객 소통 강화는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열린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28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시립미술관은 재개관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공공과 공유의 미술관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문화사의 통시성, 문화 장르와 위계의 통섭성, 아시아의 주체성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미술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쓰겠습니다"
“글을 쓰다가 힘든 순간이 오면, 오늘을 기억하며 지치지 않고 쓰겠습니다.” 2026 부산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8일 오후 4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당선자와 가족, 지인, 신춘문예 심사위원, 지역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편소설 당선자 윤현준 씨는 이날 “많은 분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다”며 “그런 만큼 앞으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당선자 박은우 씨는 “종종 시가 지닌 힘에 대해 생각했다. 시는 아무런 힘이 없는 것 같다가도 의외의 순간마다 마음을 일으켜 주고는 했다”며 시의 힘을 강조했다. 시조 당선자 최애경 씨는 “오래 알던 분을 만났을 때 아직도 시집을 들고 있느냐는 말에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내일부터는 그분을 기다리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동문학(동시) 당선자 류한월 씨는 “아이들이 겪는 슬픔과 기쁨이 어른들의 그것보다 절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안다”며 “앞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호호 불어주는 입김 같은 동시, 차가운 손을 가만히 덮어주는 장갑 같은 동시를 쓰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희곡·시나리오 당선자 김재은 씨는 “앞으로도 억지로 짜내는 글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평론(영화 평론) 당선자 김형식 씨는 “다른 글도 마찬가지겠지만 평론을 쓰다 보면 제일 힘든 순간이 외로울 때 같다. 가끔 이 글을 누가 읽기는 할까, 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는 한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은 나에게 커다란 응답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당선자를 위한 격려와 당부의 말도 이어졌다. 6개 부문 12명의 심사위원을 대표해 조갑상 작가가 나섰다. 조 작가는 “당선자 여러분은 다시 ‘문학의 시대’라는 표현이 실감 날 정도로 올해 크게 늘어난 응모작들 중 오직 단 한 편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았다”며 “병오년 기운을 받아 말처럼 힘차게 문학의 들판을 달려 가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손영신 부산일보 사장은 “치열한 고뇌의 시간을 견디며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세상이 아무리 빠르고 차갑게 변해도, 종이 위에 눌러쓴 문장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26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투고된 작품들을 보며, 우리 문학의 미래가 여전히 푸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부산일보는 여러분의 문학적 여정을 끝까지 응원하는 가장 든든한 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갑상, 정영선(부산소설가협회 이사장), 김경연, 서정아, 신정민, 김경복, 정희경(부산시조시인협회 회장), 박선미, 안미란, 김지용, 김문홍, 하상일 심사위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문인협회 박혜숙 이사장, 부산작가회의 김요아킴 회장, 부산시인협회 황인국 이사장,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안덕자 회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문인단체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다. 부산의 중견 작가와 신인 작가들도 대거 참석해 부산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등단하는 당선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주의 새 책]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 外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 부산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시조로 등단한 후 36년 만에 출간되는 첫 시조집. 이 한 권의 시조집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그의 시적 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기록이며 그를 지탱해온 사유의 흔적이다. 비록 세월의 마모가 스며 있지만, 그 속에 깃든 시적 감각은 여전히 살아 있다. 조용한 사유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정성욱 지음/이정서재/100쪽/1만 2000원. ■처음 만나는 미노아 크레타 한국에 미노아 문명을 다층적으로 조망하는 첫 번째 안내서. 유럽 문명의 원류이자 미노스 신화의 무대, 나아가 페미니스트와 히피 들의 이상향으로 재현되어 온 역사까지 미노아 문명에 덧씌워진 상상과 해석의 궤적을 풀어낸다. 가장 생생하고 흥미로우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미노아 문명의 진면모를 만난다. 김신명숙 지음/돌고래/360쪽/3만 3000원. ■집을 나선 여자들 마흔에 다시 만난 그림책으로 성인 그림책 읽기의 장을 개척한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 경력 단절 여성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그림책 활동가이자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꾸준히 걸어온 여정을 담았다. 내 이름을 새롭게 찾는 길에서 고비마다 얻은 깨달음과 기쁨의 순간들을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과 엮어 이야기한다. 최정은 지음/옐로브릭/184쪽/1만 7000원. ■리더는 AI에게 질문하지 않는다 AI에게 ‘질문’하는 것은 검색창 정도로만 쓰는, 낮은 수준의 사용법에 불과하다. 특히 CEO나 임원 등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질문’ 대신에 AI에게 ‘지시’하고 ‘대화’해야 한다. 지은이가 고안한 ‘AI 큐레이션’ ‘AI 스토밍’ 등 증폭된 AI 사용법을 통해 훨씬 빨리, 가장 효율적으로 AI를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김희연 지음/북피음/308쪽/2만 3000원. ■별자리 신화 백과 별자리에 얽힌 고전 신화를 안내하는 백과사전.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베고 안드로메다를 구한 이야기는 페르세우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그녀 부모인 케페우스자리와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이어진다. 별자리 신화는 하늘과 인간, 자연과 신의 관계를 설명하려는 인류 최초 인문학적 사유의 산물이었다. 아네트 키제케 지음·이영아 옮김/지와사랑/280쪽/2만 9000원. ■페미니즘, 안녕들 하십니까 대학은 페미니즘 지식 생산의 터전이자 연대의 장소인 동시에 여성혐오적인 여론이 분출하고 가부장적 질서가 온존하는 공간이다. 대학을 바꾸는 일이 곧 사회를 변혁하는 길과 연결되며, 지식 생산의 중심인 대학은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제도이자 공동체임을 페미니즘 역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지현 외 9명 지음/창비/184쪽/1만 6000원.
[잠깐 읽기] 한국 인구 소멸이 페미니즘 탓?
자녀 출생 때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출생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현재 규모의 인구를 유지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할까? 미국 텍사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두 저자는 신간 <인구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에서 전 세계적 인구 감소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실증 데이터와 경제 이론을 통해 진실과 오해를 가려내는 이 책은 인구 감소가 반드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2013년 스모그 사태를 겪었던 중국의 인구는 이후 10년간 5000만 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미세먼지 농도는 절반으로 감소했다. 기술 발전 덕분에 한 사람이 배출하는 연간 이산화탄소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봐도 인구 밀도와 공기 오염 정도는 큰 상관 관계가 없다. 두 저자는 인구가 많으면 번영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디어 창출과 고정 비용이라는 두 가지 통찰을 제시한다. 인구가 늘면 장기적으로 더 많은 진보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례도 등장한다. 일각에서는 한국 사회에 페미니즘이 퍼지면서 출생률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에 가깝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축에 드는 한국의 출생률은 오히려 성 차별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한국은 결코 페미니즘 천국이 아니고, 성별 임금 격차는 OECD 중에서 가장 크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한국은 여전히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사회라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딘 스피어스·마이클 제루소 지음/노승영 옮김/웅진지식하우스/404쪽/2만 2000원.
[잠깐 읽기] 일상에 숨어 있는 거장의 대작 찾기
오랜 기간 외국 여행은 유적, 박물관, 미술관, 랜드마크 방문으로 채워졌다. 직접 그걸 봤다는 경험담은 외국 여행이 쉽지 않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 그 자체였다. 그러나 한국 내 일상의 공간, 즉 거리나 공원, 백화점에 거장의 대작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굳이 외국까지 가서 보지 않아도 거장의 작품을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걷다가 예술>은 일간지 문화부 기자를 지낸 저자가 걷다가 만나는 명작을 소개한 책이다. 우고 론디노네, 리처드 로저스, 안도 다다오, 이우환, 구정아, 데미안 허스트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뒤흔든 예술가들이자 비엔날레급 작가가 줄줄이 등장한다. 너무 자주 봤기에 마치 일상의 풍경처럼 생각했던 조형물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들이다. 서울 흥국생명 빌딩 앞 높이 22m에 달하는 ‘망치질하는 거인’은 미국 출신 조너선 프로프스키의 작품이며, 프레스센터 앞 네 개의 철판과 돌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이우환의 작품이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에는 레어 빌라리얼의 미디어아트가 세 시간 동안 빛의 축제를 펼친다. 이 외에도 지하철 근처 근린공원, 도심 햄버거 가게와 오피스텔 앞에 내로라하는 거장의 예술 작품이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낯익은 장소에 ‘이렇게 대단한 작품이 있었나’라는 감탄이 나오며 ‘예술은 나의 일상에 있구나’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된다. 신문 칼럼으로 시작했다가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경주, 부산, 강릉 등 지방 이야기까지 추가했다. 작품이 위치한 장소부터 감상법, 뒷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이선아 지음/작가정신/168쪽/1만 5000원.
베네수엘라 때린 트럼프는 어떻게 백악관을 탈환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벽두에 감행한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1972년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으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을 사임시킨 전설적인 대기자 밥 우드워드가 이 예측 불가한 ‘트럼프주의’의 기원을 파헤쳤다. 르포 스타일의 논픽션인 저서 ‘전쟁’(War)을 통해서다. 저자는 1989년 뉴욕의 한 디너 파티에서 42세의 젊은 트럼프를 처음 만났고, 우연찮게 인터뷰까지 했다. 그때의 트럼프는 오로지 부동산 거래와 돈 버는 일, 그리고 유명인으로서의 지위에만 관심이 있었다. 에피소드 한 토막. 트럼프는 부동산 위반 고지서를 받으면 당국자들에게 “엿이나 먹으라고 말했다”면서 과태료 지불을 거부하는 자신의 전략을 소개했다. “만약 당신이 쉽게 굴복하는 사람이라고 알게 되면 그들은 당신을 노릴 겁니다” 이 책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급가속하는 미국 정치의 격렬한 권력 투쟁을 그렸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 패배 이후에도 실질적으로 공화당을 지배하면서 ‘그림자 대통령’으로 행세했다. 그렇지만 백악관을 탈환하는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예상 외로 참패했다. 반트럼프 정서의 반영이었다. 트럼프는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세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공화당은 트럼프를 외면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23년 5월 ‘변호사 비용 장부 조작’ 사건 피의자인 트럼프는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중범죄 유죄 판결을 받는다. 그때부터 반전이 시작된다.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치 조작이라고 주장했고, 그의 추종 세력들은 유죄 판결 하루 만에 트럼프의 후원 계좌에 5000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다른 정치인에게는 치명적이어야 할 상황이 트럼프 지지자들에게는 결속의 단초가 됐다. 트럼프는 정치적 부활의 모멘텀을 잡았고, 잇따라 행운이 찾아왔다. 2024년 6월 27일 미 전역에 방송된 대선 토론에서 바이든은 노령으로 인한 쇠퇴를 충격적으로 보여줬다. 곧이어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일어났고, 그때 트럼프의 제스처는 강렬하게 각인됐다.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를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하고 반격에 나섰지만 이번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트럼프에게 도움을 줬다. 유권자들은 해외에서의 전쟁에 미국이 지나치게 관여한다는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결국 트럼프는 백악관 탈환에 성공한다. 저자는 트럼프의 대통령직에 관한 세 권의 책을 쓰고 8시간 넘게 인터뷰(저자는 첫 만남 이후 30년 만인 2019년 다시 백악관에서 트럼프를 인터뷰했다)한 결과, 그가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믿으면 무엇이든 말하고 행동할 인물임이 명백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결론 내린다. “트럼프는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국가를 이끌 자격도 없는 인물이다. 명백히 범죄를 저지른 닉슨 대통령보다 훨씬 나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무모하고 충동적인 대통령이다” 하지만 어쩌랴. 트럼프는 다시 대통령이 됐고, 하나둘씩 나타나는 현실은 저자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트럼프의 백악관 탈환 전쟁 외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이-팔 전쟁과 백악관의 은밀한 관계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밥 우드워드 지음/김정수 옮김/캐피털북스/580쪽/3만 원.
부산시립미술관이 약 2년간의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오는 9월 재개관을 예고하며 새해 운영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재개관 특별전 ‘퓨쳐 뮤지올로지’(국제전), ‘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국내전) 등 총 5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지향점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998년 개관한 미술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21세기형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12월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은 70%이고, 6월 완공이 목표이다. 이후 8월 초 사무국을 옮긴 뒤 9월께 재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정문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벡스코 쪽 대로와 마주보는 쪽에 정문이 만들어져 출입구를 개선한다. 층층이 조각조각난 전시장은 층별로 1개 혹은 2개로 뻥 뚫리게 된다. 2층 공간에 들어설 100평 규모의 상설전시장은 소장품 전시 외에도 부산지역 미술사를 연구해서 아카이빙 식으로 보여주는 상설 프로젝트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수장고는 조금 더 확장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부산시가 구상 중인 통합수장고가 하루빨리 건립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1층 카페, 문화 편집숍 등 편의 시설을 확대해 관람객 서비스를 높일 예정이다. 재개관 전시는 총 5개를 준비 중이다. 국내외 10여 개 미술관 협의체와 공동 기획한 ‘퓨처 뮤지올로지’, 특별 국내전 ‘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 미술관 역사를 조망하는 ‘다시 짓는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안전기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등이다. 재개관에 앞서 4월에는 외부 기관과 협업한 ‘루프 랩 부산’이 열린다. 이들 전시를 통해 시립미술관은 사회·역사·기술을 연결하는 공공의 장으로서 새로운 미술관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개관 첫 국제전인 ‘퓨쳐 뮤지올로지’(가제)는 작품 수집과 전시에 머물렀던 기존 미술관 역할을 넘어 공공의 장으로 확장된 미술관의 변화를 조명하고, 재개관 이후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한다. 특히 일부 해외 미술관 전시에는 시립미술관이 지역 작가를 연계, 추천해 해외 미술관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계기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재개관 특별 국내전 ‘사회와 미술: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가제)는 1945년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의 사회·문화·정치적 현실을 미술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해방 직후 적극적이고 힘찼던 당시의 시대정신과 서사를 살펴보고, 그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빈 채로 남겨진 역사의 일부를 동시대 미술가들의 작품으로 재구성해 역사 기록으로서 새롭게 바라본다. ‘다시 짓는 미술관’(가제)은 개관부터 재개관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기관·건축 기록을 바탕으로 미술관 공간과 의미를 조명하는 소장 자원 특별전이다. ‘안전기지’(가제)는 미술, 동화, 건축,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편의 동화 같은 전시로 마련된다. 아울러 ‘이우환 공간’은 신작 1점을 교체하고, 추가로 8~10점의 드로잉이 들어올 예정이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는 지난해 서울 전시에 이어 올해는 국외 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 소장품 수집·연구 분야로는 재개관 이후 미술관의 지향점인 ‘예술·기술·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대표 미디어 조형물을 선보인다. 히토 슈타이얼, 아이 웨이웨이, 류이치 사카모토 등 3인의 공동 작품이 될 이 조형물은 시립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진석 시립미술관장이 2023년 10월 부임 직후부터 공을 들인 미디어 조형물 프로젝트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 대한 제안이 특수 설계된 미디어 구조물에 구현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선 새로운 전시와 공간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관람 경험을 심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갤러리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미술관 공간을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도슨트 양성 교육프로그램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관람객 소통 강화는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열린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28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시립미술관은 재개관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공공과 공유의 미술관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문화사의 통시성, 문화 장르와 위계의 통섭성, 아시아의 주체성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미술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1월 11일 일요일(음력 11월 23일)
2026년 1월 11일 일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력11월23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당당한 자세로 임한다면 성과가 좋을 듯. 84년생 남보다 한 발 먼저 부지런히 움직여라. 72년생 성급히 서두른다면 설익은 밥을 먹어야 하니 좀 더 기다리는 것이. 60년생 혼자서 짐을 다 지기엔 역부족. 48년생 내 주장이 맞지 않을 수도. 상대방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을 듯. 36년생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보아야.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마음에 답답함이 따라도 곧 좋은 운으로 전환이. 85년생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73년생 바쁘게 움직이는 것에 비해 결실은 다소 박할 수가. 61년생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무미건조한 일상에 감사를. 49년생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양보하라. 37년생 사소한 일상에 즐거움이 더해간다.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남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실속 없이 바쁜 하루가 될 듯. 86년생 끝이 좋아야 다 좋은 법이다. 마무리에 신경을. 74년생 힘든 일 끝에 결실이 있으니 희망을 갖는 것이. 62년생 놓치기 쉬운 세세한 부분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 50년생 관망하는 것이 필요한 하루. 38년생 마찰과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야.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지금은 현실에만 충실해야 할 때. 미래는 신의 영역으로. 87년생 열매를 맺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듯. 75년생 부지런히 움직여야 본전을 건질 듯. 63년생 안 될 줄 알았던 일이 막판 뒤집기가 될 줄은. 51년생 집착을 버려야 마음이 편안해지니. 39년생 금전이 지출되어야 하는 일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역전이 가능하다. 9회 말 만루 홈런을 꿈꾸어라. 88년생 어렵게 승부해도 결과는 좋을 듯. 76년생 바라는 바가 크면 실망도 두 배가 될 듯. 64년생 일의 진행은 순조로우나 애써 일한 보람이 없다. 52년생 정석이 아니라도 약간의 변칙을 쓰는 것도 괜찮을 듯. 40년생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아라.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한쪽에만 매달리지 말고 다른 방법을 도모해 보라. 89년생 이루고자 하는 대로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77년생 교만하면 미끄러지기 쉽다. 겸손을 지켜야. 65년생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발전해 나가는 흐름. 53년생 서서히 기분이 좋아지니 침체에서 벗어날 듯. 41년생 기운이 많이 소진되니 장거리 외출은 피하도록.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남보다 한 발 먼저 부지런히 움직여라. 90년생 기대대로 되지 않아도 낙담하지 말아야. 78년생 새로운 기분으로 박차를 가해야 할 때. 66년생 아랫사람에게 칭찬해 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어야. 54년생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는 지혜를 보여야. 42년생 이때까지의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지니 마음껏 활보를.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별 다른 노력 없이도 받을 덕은 원만하니 감사의 마음으로. 91년생 시작이 반이니 행동 개시만 하면 될 듯. 79년생 어려운 고비는 넘기니 한숨 돌리는 것도. 67년생 기회는 생기나 수확으로 이어지기에는 미흡할 듯. 55년생 친구나 지인을 통해 좋은 소식이 들려올 듯. 43년생 좋은 일도 한 순간 나쁜 일도 한순간이다.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막연한 망상은 버려야 할 때.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92년생 시선을 집중 받는 즐거운 일이 생기기도. 80년생 항상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보다 못한 법이다. 68년생 독단은 금물. 내 생각이 틀릴 수도. 56년생 구하는 대로 얻어지는 소득이 있을 듯. 44년생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면 더 쉬울 듯.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정직함을 무기로 가져가면 유리함이. 93년생 내주장이 너무 강해 다른 사람이 불편할까 걱정이다. 81년생 부부사이에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69년생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줄 것. 57년생 주위 시선을 신경 쓰면서 보내는 하루. 45년생 이제는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야 할 때.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가는 곳마다 인기를 모으니 즐거운 하루. 94년생 내가 하기에 따라 여건도 변화될 수 있을 듯. 82년생 개인적인 능력이나 인간관계에 상승의 기운이. 70년생 그동안 쌓은 공든 탑이 결실을 이룰 듯. 58년생 깊이 생각하면 인생의 현명함이 묻어나는 결과가. 46년생 혼자 하기보다 주변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 하루. 83년생 모임을 통해 화합과 새로운 소식을 접할 일이. 71년생 이제까지 달려온 나를 내려놓고 잠시 쉼을 가짐이. 59년생 무난한 하루. 노력 따라 수월하게 발전 이룰 듯. 47년생 대화를 통해서 원만한 방법을 구하여야. 35년생 고집을 부리면 결과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니 의견을 수용하라. 금전-○ 애정-△ 건강-△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1월 10일 토요일(음력 11월 22일)
2026년 1월 10일 토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력11월22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윗사람의 도움이 뒤따르니 희망이 보인다. 84년생 자기 능력을 키우고 발전의 발판을 착실하게 만들어야. 72년생 화려한 것을 접고 다음을 차분히 준비해야. 60년생 다소의 손실이 있어도 걱정할 정도는 아닐 듯. 48년생 지나가는 과정이니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36년생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만 하라.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생활을 활기차게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봄이. 85년생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니 억울해할 것도 없다. 73년생 일의 확장으로 좋은 소식이 있을 수도. 61년생 책임만 많아지고 실속은 없을까 우려된다. 49년생 관용적인 태도로 접하면 좋은 교류가 될 수도. 37년생 일이 순조롭게 풀리니 주위에 감사해야.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너무 앞서가니 주위의 시기가 많다. 86년생 변화가 많고 활동도 많으니 건강에 주의해야. 74년생 일이 바쁜 가운데 잠시라도 휴식이 필요하다. 62년생 자금 융통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도. 50년생 안정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38년생 새로이 생기가 돌고 만사가 여의하다.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쉽게 포기하기 쉬우니 끈기를 발휘하라. 87년생 준비를 철저히 하면 순탄하니 예기치 못한 일도 대비해야. 75년 큰 욕심을 내면 마음만 바빠지니 욕심은 버리는 것이. 63년생 큰돈은 아니지만 마음에 여유가 조금씩 생길 듯. 51년생 금전 운과 명예 운이 둘 다 원만하니. 39년생 먼저 베풀면 주위의 도움이 뒤따른다.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마음에 고생이 되어도 다음을 위한 기분으로 준비를. 88년생 책임진 일의 완성이 눈앞이니 실수가 없도록 차분하게. 76년생 추진하는 일을 잠시 미루고 여유를. 64년생 사소한 일이 크게 될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하라. 52년생 내 마음을 몰라주니 답답함이. 40년생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더 조심하는 것이.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의욕은 많으나 여러모로 준비가 더 필요할 듯. 89년생 감정이 과하게 표출될 수 있으니 절제하도록 해야. 77년생 보이지 않던 자신의 능력이 나타날 수도. 65년생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눈앞의 일에만 충실할 것. 53년생 건강을 잃으면 만사를 다 잃는 것이다. 41년생 멀리 움직이지 말고 가급적 자리를 지켜라.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일이 순조롭게 풀리니 주위에 감사해야. 90년생 새로운 정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결과가 있다. 78년생 주위와 화합함으로 힘을 얻게 될 듯. 66년생 문서 분야에 손실이 없도록 잘 준비해야. 54년생 인생의 경륜으로 만족과 행복이 피어난다. 42년생 순리대로 받아들이는 겸허한 자세를 보여라.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모든 것을 걸고 새로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준비에 만전을. 91년생 하나를 잃으면 하나의 득이 따르니 끝까지 두고 보라. 79년생 바쁜 하루 중에 여러 가지 일을 도모하는 것은 불리. 67년생 전문적인 도움을 구해야 원활하게 처리될 듯. 55년생 주변 사람과 잘 협조해야 무난할 듯. 43년생 만사가 순조로울 듯.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내일을 위하여 성실한 준비를 해야 한다. 92년생 보여주기 싫은 내면을 들킬 수 있으니 행동에 주의를. 80년생 손실에 연연해하면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수도. 68년생 금전 운은 좋으나 과로는 피하여야. 56년생 명예나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으니 조심. 44년생 너그러움과 여유를 보여주어라.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마음껏 활동하기에는 시기상조니 노력이 필요하다. 93년생 주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 한결 수월할 듯. 81년생 친해지기는 쉬워도 잃어버린 예를 되찾기는 어렵다. 69년생 큰돈의 융통은 힘들더라도 평균소득은 될 듯하다. 57년생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선별하라. 45년생 작은 행복에 기뻐하니 날마다 오늘만 같아라.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자신의 목표와 수단을 확실히 해라. 94년생 인내하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꼭 온다. 82년생 성급한 행동은 조심해야 이득이 뒤따른다. 70년생 부수적인 보너스가 생기지만 나갈 곳도 동시에 열려 있다. 58년생 먼 곳과 연락이 닿거나 움직일 수 있다. 46년생 차근차근 이끄는 것이 결국엔 이롭다.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이성 관계에서는 답이 안 보일 때도 있다. 83년생 일을 크게 벌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 71년생 전진만 있고 후퇴는 없으니 행동에 신중함이 필요하다. 59년생 작게 시작하여 크게 이룬다. 47년생 주위 환경이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좋다. 35년생 금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히. 금전-△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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