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달군 스트리트 바이브…스텝업댄스페스티벌 예선 열기 후끈 [2026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디제이님, 음악 주십시오~” “꺄아~ 와!!”26일 오후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 버스킹 스퀘어 무대. MC 허경구의 멘트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계단형 스탠드 좌석 한가운데를 차지한 디제 엠락(MROCK)의 음악이 쿵쾅쿵쾅 열기를 뿜어낸다. 경연 무대이지만, 참가자나 청중 모두 각자 방식으로 바이브를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대를 장식한 댄서는 대부분 2030 세대이지만, 객석은 남녀노소 불문이다. 음악 소리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온 5060세대조차 “생소하지만 재밌네!” 혹은 “내가 보기엔 저 댄서가 더 잘하는 것 같은데…”라며 즉석 심사평도 주고받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사)청년문화진흥협회·부산일보사·영화의전당 공동 주관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밀락더마켓에서 진행된 ‘2026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예선전 현장이다. 첫날은 주니어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예선전이, 둘째 날은 월드 스트리트 일대일(1:1) 댄스 배틀(왁킹·힙합·프리스타일)과 월드 스트리트 이대이(2:2) 댄스 배틀(프리스타일)이 펼쳐져 1만여 명이 다녀갔다.특히 1대1 배틀 경쟁이 치열했다. 152명이 경연을 펼친 예선에서 8명만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중 프리스타일(1대1과 2대2)의 주형기는 첫해 우승자로 다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고, 2대2 프리스타일의 강찬송(1대1도 본선행)·임승민, 다니엘·박우송은 지난해와 지지난해 단체로 참가한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소속으로 우승팀 소속이었다가 이번엔 개인전 도전이다.1대1 배틀 왁킹 예선 심사를 맡은 왁퀸(정효주)은 “부산이 배출한 세계적인 왁킹 댄서가 많은데, 본선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훌륭한 댄서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1대1 배틀 힙합 예선 심사위원 무릎은 “부산에 새로운 프리스타일 힙합 댄서들의 멋진 무브를 봐서 좋았고, 적은 인원이었지만 경쟁률은 치열했다”고 말했다. 세미 역시 “부산에 올 때마다 느껴지는 또 다른 힙합 댄서들의 바이브가 있어서 항상 궁금하고 기대됐는데 오늘도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했다.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2023년 첫해 우승자였던 ‘데스팟 크루’(Despot Crew·리더 심은섭)가 본선행 1위에 올라 대회 개최 4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팀이 탄생할지 주목된다.주니어 퍼포먼스와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예선전 심사를 맡은 해쉬는 “주니어와 달리 성인 퍼포먼스는 확실히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이 돋보였다”고 평가한 뒤 “무대에서 진심을 다해 쏟아내는 댄서들 에너지를 보면서 저 또한 그 열정을 함께 느끼고 받아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또 다른 심사위원 Mo.b(모비)는 “다시 한번 한국 댄서들 실력이 높아졌음을 느꼈다”면서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심사했다”고 말하며 본선 기대감을 표했다.다음은 본선 진출이 확정된 명단(1~7·8위)이다.◆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심사위원 Mo.b모비·Hash해쉬·Doobu두부)=△Despot Crew(데스팟 크루, 서울) △NEXTRILL(넥스트릴, 서울) △Team HAVEN(팀 헤이븐, 서울) △DEADSTOCK(데드스탁, 서울) △AIM(에임, 경기도 고양시) △JomHip(좀힙, 서울) △WSD25(더블유에스디 25, 대전).◆주니어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심사위원 Mo.b모비·Hash해쉬·Doobu두부)=△씁(S/B, 부산) △IC크루(제주) △DAY KIDS(부산) △(공동): ZESTY CREW(제스티크루, 경남 함안), 나타라자 브이(부산) △AROUSING JUNIOR(어라우징 주니어, 부산) △DANCE4LIFE(댄스포라이프, 울산).◆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왁킹(Yoonjae윤재·왁퀸)=△조여진(대전) △배혜린(부산) △황나현(부산) △박승주(부산) △김수현(부산) △한가현(부산) △안세영(거제) △김수진(김해).◆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힙합(무릎·세미)=△전예서(창원) △허영무(창원) △박진건(부산) △정창현(서울) △황민규(부산) △강찬송(서울) △권재은(부산) △신승훈(대구).◆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프리스타일(Popbong팝봉·House taek하우스택)=△유명훈(서울) △박우송(서울) △주형기(부산) △김태원(대구) △조여진(대전) △신해은(부산) △이주현(부산) △허영무(창원).◆월드 스트리트 2:2 댄스 배틀 프리스타일(Popbong팝봉·House taek하우스택)=△박우송·다니엘(서울) △황민규·주형기(부산) △배혜빈·이병조(서울) △강찬송·임승민(서울) △허영무·김태원(창원) △서주형·서정륜(울산) △신해은·백소진(부산) △김수진·권재은(부산).한편 결선은 5월 9~10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루프씨어터’와 야외 ‘두레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10일은 오후 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29일 개막…54개국 237개 작품 선봬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9일 막을 올린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출품된 237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7회를 맞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29일 오후 6시 30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은 고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전과 연계된다. 그와 깊은 인연을 맺은 동료 영화인들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사회를 맞는다. 배우 신현준은 최근 수년간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꾸준히 참석하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공동 사회를 맡은 배우 고원희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죄 많은 소녀’(2018), ‘개그맨’(2024) 등 독립영화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다. 이어 배우 고원희는 올해 개막식 사회를 비롯해 ‘마중클래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선보일 노련함과 신선함의 조화가 개막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는 환영사로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특별공로상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고 안성기 배우로, 한국영화계에 남긴 업적을 기리고자 선정됐다. 고 안성기 배우의 아들 안필립이 참석해 대리 수상을 진행한다. 시상 후에는 개막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10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이어 심사위원 및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가 소개되며, 올해는 변영주 감독이 선정돼 자신만의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작가이자 가수로 대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오지은의 개막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작 소개와 상영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된다.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로 예술가의 삶과 고뇌를 우화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호평받은 바 있으며, 켄트 존스 감독과 그레타 리 배우는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한국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를 모으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달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양조위 '비정성시' 내달 극장서 만난다…거작 36년 만 재개봉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비정성시’(1990)가 내달 재개봉한다. 제4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대만 뉴웨이브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걸작이자 대만의 ‘2·28 사건’을 다룬 영화로, 지난 1990년 국내 개봉 뒤 36년 만의 재개봉이다. 28일 배급사 에이썸 픽쳐스에 따르면, 양조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비정성시’가 내달 6일 개봉한다. ‘비정성시’는 대만의 ‘2·28 사건’을 소재로 역사의 파고에 휩쓸린 한 가족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 2·28 사건은 1947년 2월 28일 ‘대만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대만인들을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장제스 정부가 무력 진압한 사건이다. 대만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89년 열린 제46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 촬영, 대상을 관조하는 시선 등 사실적인 연출을 바탕으로 일상을 담담히 그린 ‘대만 뉴웨이브’ 사조의 대표작이다. 이 영화를 통해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거장 반열에 올랐고, 양조위 역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되면서 이후 중화권 예술영화 감독들의 페르소나로 자리 잡았다 양조위는 집안의 넷째 아들 문청 역을 맡았다.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대만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양조위를 위해 문청을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인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성시’는 이 때문에 양조위의 깊은 눈빛 연기와 섬세한 몸짓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이 작품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과 배우 양조위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녀 이번 국내 개봉이 더욱 뜻깊다. 지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내한한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본인의 필모그래피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비정성시’를 소개한 바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양조위도 당시 팬들에게 꼭 다시 보여주고 싶은 소중한 작품으로 ‘비정성시’를 직접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비정성시’는 내달 6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성실·듀킴·타이 샤니 등 2026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1차 공개
류성실, 듀킴, 임민욱, 타이 샤니, 조타 몽바사 등이 올가을 부산에서 열리는 2026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전시는 사하구의 부산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영도의 옛 부산남고등학교와 스페이스 원지까지 확장된 세 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부산남고는 영도구의 학생 수 감소로 학교가 강서구 명지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기존 교사는 비어 있었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8일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65일간 펼쳐질 2026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장소와 선공개 참여 작가 14팀(명)을 처음 발표하며 전시의 윤곽을 드러냈다. 1차로 발표한 이번 참여 작가 명단에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요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들과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아 온 작가들이 포함됐다. 류성실은 ‘체리장’이라는 페르소나를 통해 한국 사회에 공존하는 유교적 가치관과 신자유주의적 질서의 균열을 블랙코미디적 서사로 드러내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한국 작가 듀킴은 종교, 팬덤, 케이팝(K-pop)과 BDSM(Bondage, Discipline, Sadism, Masochism) 등 서로 이질적으로 보이는 요소들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사회 규범과 권력 구조를 드러내고 해체하는 작업을 전개한다. 2019년 터너상 공동 수상자인 타이 샤니(Tai Shani)도 참여한다. 신화적 상상력과 공상과학적 요소, 페미니스트 미학을 바탕으로 기존 질서에 질문을 던져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감각과 목소리가 맞물리는 작업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출신의 조타 몽바사는 언어와 소리를 매개로, 불투명성, 저항, 반식민적 상상력에 주목하는 실천을 통해 기존의 인간 중심적 시각에 질문을 던져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안치 히베이루와 협업해, 수중 음향과 집단적 발성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목소리가 함께 울려퍼지는 청각적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관 대표로 참가한 줄리앙 크뤼제(Julien Creuzet)는 카리브해 문화권의 역사와 감각을 바탕으로 바다와 이주, 정체성 문제를 몰입형 설치로 풀어낸다. 이 외에도 음악과 사운드를 매개로 작업해 온 콩고계 벨기에 작가 은키시(Nkisi)는 축음기 기록물을 탐색하며 소리의 기록 방식 안에 내재한 식민주의적 역학을 질문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작품을 선보일 호주 작가 벤지 라(Bhenji Ra), 그리고 지워지거나 침묵 당한 목소리의 잔향을 호출하며 국가 선전과 사운드의 정치학에 질문을 던지는 타낫 티라다콘(Tanat Teeradakorn) 등도 함께 이름이 공개되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향후 전체 참여 작가와 세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차례로 공개하며, 부산이라는 도시 안에서 전시가 확장돼 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드러낼 계획이다. 다음은 선공개된 참여 작가 명단(가나다순)이다. 강서경, 듀킴, 류성실, 벤지 라, 슈앙 리(Shuang Li), 은키시, 임민욱, 조아르 송쿠야(Joar Songcuya), 조타 몽바사, 줄리안 아브라함(토가르, Julian Abraham, a.k.a. Togar), 줄리앙 크뤼제, 타낫 티라다콘, 타이 샤니, R.I.P. 제르메인(R.I.P. Germain).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4월 29일(음 3월 13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고민이 있으면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을 듯. 84년생 미리 청사진을 그려보고 행동으로 옮겨도 늦지 않을 듯. 72년생 내가 바뀌면 변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라. 60년생 뒤죽박죽 뒤섞여도 정리되면 결과는 하나. 48년생 일부만 보고 전체를 계산함은 위험. 36년생 모든 것이 다 풍성해도 마음에는 허함이. 금전-○ 애정-X 건강-△ 소 97년생 작은 예절이라도 무시하면 신뢰를 잃을 수도. 85년생 서로의 의견 교환이 좋은 결과를 낳을 듯. 73년생 이동이나 변동을 통하면 막혔던 일이 풀려나가는 모양. 61년생 욕심만 가지고는 이루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다. 49년생 힘들이지 않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듯. 37년생 남에게 도움을 받을 일이나 좋은 일의 조짐이.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활동무대를 마음껏 이용하라. 86년생 잘못하면 최대의 악수가 될 수 있으니 자중하라. 74년생 재물을 통한 명예의 상승 요소가 있을 수도. 62년생 처음에는 지지부진하나 뒤에는 발전하는 모양. 50년생 이제는 할 일을 마치고 편안한 입지를 구축하는 양상이 될 듯. 38년생 앉은 자리를 잘 살피고 남의 말에 속지 말아야.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자신 있는 일이라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87년생 안 되는 일에 억지를 부리면 도리어 우스운 꼴이. 75년생 자신의 힘만 믿고 전진하면 도리어 손해의 기운이. 63년생 존경은 받으나 거기에 따른 금전적 희생의 수가. 51년생 길흉이 상반되어 오니 찡그렸다 웃을 일이. 39년생 문서나 장부에 주의해서 점검해 보아야.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언쟁이나 고집은 피해야. 소리를 높여봐야 나만 손해. 88년생 기존의 것들은 유지가능하고 신규의 일들은 관리에 불리. 76년생 비밀이 있다면 탄로 나기 쉬우니 미리 잘 대처해 놓아야. 64년생 남의 말을 믿지 말고 자중하여 처신해야. 52년생 사소한 구설, 시비라도 주의를 해야. 40년생 속마음과 달리 행동이 나와 걱정. 금전-X 애정-○ 건강-△ 뱀 01년생 그만둘까 계속할까 갈등하는 양상. 89년생 하는 일을 변화하여 전진하는 운세이니 변동을 두려워 말아야. 77년생 기회는 이어지니 또 다시 힘을 내야. 65년생 여기저기 귀를 기울이니 재물을 벌 수 있는 좋은 정보가. 53년생 주위를 잘 살피면 어려움을 벗어날 묘안이 생길 듯. 41년생 모든 일을 순리대로 풀어나가야.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돌아서라. 90년생 오랫동안 쌓아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78년생 구설수를 주의하라. 친구, 이성 등에게 말조심을 해야. 66년생 주변에 서운함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54년생 준비는 되었으나 무엇을 할까 망설이는 운. 42년생 남의 말을 듣다가는 손해의 기운이 올 수도.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계획에 없던 일로 움직일 수 있다. 91년생 주변의 불화를 주의하고 인내할 것. 79년생 일에 변화를 가져오는 운이라 이 시기 처신 따라 결과에 차이가 날 듯. 67년생 모든 일을 자기 자신의 생각대로만 하지 말아야. 55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충돌하기 쉽다. 43년생 처음은 좋으나 뒤에는 걱정거리가 생길 수도.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주어진 시간을 잘 쓰는 것이 지혜. 92년생 선두의 자리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좀 더 노력을 해야 할 듯. 80년생 이럴 때는 도리어 대담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68년생 바쁘게 움직여야 할 일을 다 할 수 있을 듯. 56년생 억제된 것을 분출해 해소하는 것이 좋을 듯. 44년생 회의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일시적 감정일 뿐. 금전-△ 애정-X 건강-○ 닭 05년생 노력에 따른 결과가 부진할 수도. 93년생 등잔 밑이 어두우니 가까운 데서 찾아라. 81년생 흔들렸던 마음도 곧 제자리로 돌아올 듯. 69년생 비가 왔다 햇빛이 비췄다 하는 격이니. 57년생 나의 욕심과 고집을 다 버리는 심정으로 지내야 좋을 듯. 45년생 금전관리는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이로울 듯. 금전-○ 애정-△ 건강-X 개 06년생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 듯. 94년생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82년생 주변 흐름과 상황을 보고 주관에 따라 처신을 해야. 70년생 지난 손실을 회복하는 풍요로운 날이다. 58년생 딱히 이유도 없지만 마음이 불안하게 작동할 수도. 46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이 해소될 수도. 금전-○ 애정-X 건강-○ 돼지 07년생 젊은 날에 겪는 아픔은 인생의 밑거름이 되니 낙담하지 말아야. 95년생 의욕이 있다면 순조롭게 성과를 얻을 듯. 83년생 연기를 하듯 자신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야. 71년생 경험에만 맡기지 말고 사물의 본질을 보아 해결함이 좋을 듯. 59년생 처음부터 다 좋을 수는 없다. 47년생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 금전-△ 애정-△ 건강-△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어요!
지역 문학관과 작가단체가 시민을 대상으로 소설쓰기 강좌를 연다. 지역 대표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위주로 글쓰기를 알려주며 강의가 끝난 후 각 자신만의 작품을 가질 수 있다. 요산김정한문학관은 사단법인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을 대상으로 소설 창작 강좌 ‘다른 세계의 문장들-단편소설 쓰기’를 무료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요산김정한문학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로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문혜정, 이상섭, 신호철 소설가가 참여하여 각각 4주씩 강의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단편소설 창작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하게 되며, 강좌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소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15명을 모집하며 내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소설 창작에 관심과 열의를 지닌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51-515-1655. 부산작가회의 소설분과는 2년 만에 소설창작 교실을 진행한다. 창작아카데미 ‘봄봄봄’이란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창작 교실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작가회의 소설가 5명이 2개씩 모두 10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강사는 세계문학상, 요산김정한문학상 수상 경력의 박향 소설가, 창비신인상 출신으로 부산소설문학상을 받은 이상섭소설가,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한 서정아 소설가, 요산창작기금을 받은 이병순 소설가, 현진건문학상추천상을 받은 강이나 소설가이다. 5월 11일 첫 강의가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부산작가회의사무실(부산 중구 동광길 14)에서 두시간씩 강좌가 열린다. 수강 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10개 강의 합쳐 10만 원이다. 현재 접수 중이다. 010-4848-1036.
때 이른 더위에 공포·스릴러물 극장가 강타…관객 발길 ↑
최근 초여름 날씨가 지속하면서 공포·스릴러물이 때 이른 성수기를 맞고 있다. 영화 ‘살목지’는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근 개봉한 ‘리 크로닌의 미이라’도 신선한 공포를 선사하며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내달 13일 신예 서은선 감독의 다크스릴러 영화 ‘훈련사’까지 개봉을 앞두며 공포·스릴러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우 김혜윤 주연의 공포 영화 ‘살목지’가 전날 오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살목지’는 지난 24~26일 34만 3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39.3%)이 관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이후 2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올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는 ‘왕과 사는 남자’, ‘만약에 우리’를 이어 ‘살목지’가 세 번째다. 영화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한번 발을 들이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저수지라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공간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준다. 사람을 홀리는 물의 속성을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살목지’는 관객들을 검고 깊은 공포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며, 4월 극장가에 서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공포물은 그간 비교적 ‘비주류 분야’로 취급돼 왔지만, 이번 ‘살목지’의 흥행은 이같은 편견을 깨뜨렸다. 18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적까지 거두면서 영화 ‘살목지’가 국내 공포물로 새 역사를 썼다는 게 영화계 평가다. ‘영화가 너무 무서워서 팝콘을 다 흘렸다’, ‘옆자리 관객 비명이 끊이질 않았다’는 등 관객들의 관람평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지난 22일 개봉한 ‘리 크로닌의 미이라’도 신선한 공포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집 마당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어린 딸이 8년 만에 미이라의 모습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고대의 저주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의 미이라 스토리를 대범하고 오싹하게 비튼 이 영화는 실종됐던 딸 ‘케이티’가 살아있는 미이라로 돌아온 후 가족들을 끔찍한 악몽으로 몰아넣는 과정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정점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컨저링’, ‘인시디어스’, ‘파라노말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를 선사한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의 만남으로 이 영화는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이블 데드 라이즈’의 강렬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호러 감각을 입증한 리 크로닌 감독이 합세해 이 영화를 찾는 관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예 서은선 감독의 다크 스릴러 영화 ‘훈련사’도 내달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훈련사’는 완벽한 삶을 연기하는 스타 훈련사 ‘하영’ 앞에 살인 전과자 동생 ‘소라’가 나타나 묻어둔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고 억눌린 본성이 깨어나는 통제불능 다크 스릴러다. 이 영화는 보호와 위협이라는 모순적인 두 감정이 공존하는 자매의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균열을 날카롭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서은선 감독은 단편 ‘열대야’와 ‘봄비’를 통해 인물 간의 관계와 현상의 이면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 주목받은 신예 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훈련사’는 제44회 밴쿠버국제영화제 ‘Spotlight on Korea’ 오프닝 작으로 선정됐고, 제4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Thrill’ 부문, 제9회 마드리드국제여성영화제, 제4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해영 교수
교육부는 27일 부산대학교병원 제29대 병원장으로 김해영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새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2029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부산대병원은 전임 정성운 병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 교육부에 추천했으며 인사검증 끝에 이날 신임 병원장을 선임했다. 김해영 신임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비롯해 오는 8월 국립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등 주요 현안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된다. 김 신임 병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전국에 50명 정도밖에 없는 소아외과 세부분과 전문의를 획득해 미숙아와 선천성 기형을 동반한 신생아 수술과 고난도 소아환자의 최소침습수술을 활발히 시행해 왔다. 김 신임 병원장은 부산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수술부장, 부산대학교 입학본부장 등 대학병원과 대학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병원장은 “국립대학교병원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의료 강화와 공공의료 역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56년 11월에 개원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70년간 지역민에게 더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하지만 의료 발전에 비례하여 필요한 병원 공간의 확장이나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해 현재는 협소하고 과밀화된 병원 부지가 병원 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병원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병원 공간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 압박하는 혈관 분리·위치 옮기는 미세혈관감압술 ‘효과’
얼굴 한쪽에 쑤시고 타는 듯한 통증이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 중 하나’로 인식되는 삼차신경통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삼차신경통으로 분류된 환자들의 자료를 보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병이 더 많다. 특히 50대 이후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남성이나 젊은 층이라고 삼차신경통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부산 봉생기념병원 신경외과 이상훈 명예원장은 “남성 환자도 많고, 최근에는 20대나 30대에도 흔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혈관이 삼차신경 눌러 ‘합선 현상’ 뇌에는 중요한 신경이 12개가 있다. 1번부터 12번까지 신경이 있는데 각각 기능과 위치가 다르다. 이 중 제5번 뇌신경이 삼차신경인데, 주로 얼굴의 감각과 저작을 담당하는 신경이다. 이 명예원장은 “세 개의 분지(가지)로 나뉘어 있어서 삼차신경이라고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분지는 눈 주위와 이마로 가고, 두 번째 분지는 얼굴광대, 코옆, 귀 앞으로 가며 세 번째 분지는 입안과 혀의 앞쪽 부위 감각을 담당한다. 삼차신경통이란 삼차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전기로 지지고, 칼로 도려내고,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통증은 대개 얼굴의 한쪽으로만 나타난다. 격렬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서 수 초에서 수 분 동안 이어지고, 일정 시간 동안 반복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 명예원장은 “극심한 통증이 파도가 물결치듯이 왔다가 가는 특징이 있다”라며 “특히 식사, 양치질, 말을 할 때 증상이 심하게 와서, 식사도 못 하고 양치질이나 말도 못하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삼차신경통의 원인에 대해 이 명예원장은 삼차신경을 혈관이 눌러서 ‘합선 현상’으로 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했다. 원인에 따라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이유 없이 오는 특발성 삼차신경통은 혈관 압박이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이차성 삼차신경통은 종양·외상·염증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 이 외에도 삼차신경의 과민반응에 의한 통증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약물 치료에도 재발하면 수술 고려 삼차신경통은 특발성인 경우가 많기에 다른 질병과의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비정형 안면통, 대상포진성 신경통, 설인신경통, 중간신경통, 외상 후 신경손상으로 인한 안면통, 군집성 두통 등 혼동될 수 있는 질환과의 증상 차이를 전문의 문진을 통해 감별한다.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에 따라 1차 진단을 하고,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삼차신경 주위를 세밀하게 볼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시행한다. 삼차신경통 치료는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 신경차단요법, 외과적 수술요법 등이 있다. 이 명예원장은 “약물 치료의 경우 항경련제인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등을 사용하며, 항우울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 효과가 더 좋으므로 같이 투여한다”라고 말했다. 약물치료로 증세 호전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이 재발하거나 약물 용량 증가에 따른 부작용 등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이나 수술 등 다른 방법이 고려된다. 이 명예원장은 신경차단술에 대해서는 “글리세롤·알코올·풍선 삽입 등을 이용한 차단술을 할 수 있으나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일정 기간 이후는 차단된 신경이 다시 풀려 재발되는 경우가 있어 ‘완치’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세혈관감압술(MVD)은 삼차신경을 압박하는 혈관을 분리시켜 주는 수술로, 완치율과 재발률 측면에서 효과가 우수한 치료법이다. 이 명예원장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안면경련증과 삼차신경통 환자의 미세혈관감압술 4934례를 기록했다. 봉생기념병원에 따르면 이는 국내 3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이 명예원장은 “귀 뒷부분을 절개하여 동전 크기의 개두술 후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삼차신경과 혈관을 분리하고, 혈관을 본래 위치로 옮겨주는 수술로 유일하게 완치될 수 있는 수술법이다”라고 소개했다. ■통증 불안감, 환자 심리 안정 중요 ‘출산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이야기되는 삼차신경통은 처음 발병 후 잠복기가 있다가 다시 발병하면 더 심하고, 더 자주 나타나 환자를 괴롭힌다. 삼차신경통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50대 이후에 더 많이 발병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명예원장은 “삼차신경통 환자의 경우 항상 통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며 환자의 심리적 안정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환자에게 완치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명예원장은 “환자들이 삼차신경통을 다른 질환으로 착각해, 치과에서 발치도 하고 이비인후과나 다른 과에서 치료를 하고 난 뒤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그는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잡기 위해 사용한 약물 과다로 인한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명예원장은 삼차신경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한 빠른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투약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 조기 수술 시행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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