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올해 역대 최다 관객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 1984년 문을 연 이후 가장 많은 연간 관람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국립진주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연간 관람객 수가 51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관람객 수는 1252만 명을 기록했다. 진주박물관 관람객 수가 5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진주시 인구가 33만 6000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인구의 1.5배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간 셈이다.진주박물관 관람객 집계 이래 최다 관람객 수는 지난 2012년 44만 명이다. 지난해에는 32만 명 정도로 집계됐다.이번 성과가 의미를 갖는 건 진주박물관이 다른 국립박물관 대비 다소 떨어지는 접근성을 극복했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무료로 입장하는 국립박물관과 달리 진주박물관은 진주성 입장료(성인 기준 2000원·단체 1400원)가 있어 사실상 유료다. 여기에 진주성 밖에서 걸어들어와야 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도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관람객 증가 요인으로는 전시·문화 행사·축제·전시환경개선 등이 크게 작용했다. 박물관은 추석 연휴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상설 전시와 문화 행사, 야간 개장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상반기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와 지난 10월 1일 개막한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는 지역사를 정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암행어사에 관한 이야기를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호평받았다. 내년 2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는 ‘암행어사 특별전’은 지금까지 8만 5000명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관람객 유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진주박물관 유튜브 ‘화력조선’은 구독자 1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립 문화시설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관람객 유치에도 한몫했다.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도 경남역사문화와 임진왜란 특화 브랜드를 담당하는 국립문화기관으로서, 새로운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느끼실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술 상용화 앞당긴 삼성중, 선 폐열로 전력 생산
삼성중공업이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폐열로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시스템 상용화를 앞당긴다.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와 유기 랭킨 사이클(ORC, Organic Rankine Cycle) 기반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 해상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ORC는 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는 유기 열 매체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토대로 ‘가변 압력 방식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선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조건의 중저온(70∼300℃) 폐열 회수를 극대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이다. 기존 선박에 주로 적용되는 스팀 방식 폐열 회수 시스템은 고온(300∼600℃) 폐열을 이용하고 있어 중저온 폐열은 활용이 어려웠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해상 실증에 앞서 육상 실증을 완료하고 지난 5월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과 HMM, 파나시아 3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이후 HMM이 운항 중인 1만 6000TEU 컨테이너선에 250kW급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을 탑재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상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열회수 효과와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해상 운전 데이터도 확보한다. 삼성중공업 이호기 친환경연구센터장은 “폐열 회수 발전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일 기회”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은 줄이는 친환경 기술 개발 고도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이게 바로 지리산 딸기입니다”
겨울 제철을 앞두고 ‘함양 딸기’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이십사절기의 스무 번째인 소설(小雪)을 나흘 앞둔 18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촌마을 이감성 씨 부부가 갓 수확한 ‘설향’ 딸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함양 딸기는 청정 환경에서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자라 고당도·단단한 과육·새콤달콤한 과즙을 자랑한다.
고성 유소년태권도단 서현, 국제대회서 은빛 발차기
경남 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 소속 서현(소가야중 3학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서현 선수는 지난 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제29회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오픈(WT-G1) 태권도대회’ 주니어 여자 –55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크로아티아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명(WT)에서 공인한 국제대회다. 올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개국 선수들이 출전했다. 앞선 제3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라이트미들급에서 우승한 서현 선수도 국가대표 25명에 포함돼 태극마크를 달았다. 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 최창윤 감독은 “서현 선수는 꾸준한 노력과 훈련으로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면서 “낯선 해외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권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소가야중학교 서윤아 선수와 철성중학교 전용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의령 교차로서 승합차·승용차 충돌…1명 사망·10명 중경상
경남 의령군의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18일 의령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의령군 부림면 동동사거리에서 창녕 방향으로 달리던 쏠라티 승합차 정면과 의령읍 방향으로 가던 SM3 승용차 우측면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8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승합차에 탄 10명도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승합차 탑승자들은 대구 병아리 백신 접종 전문 회사 소속으로 당시 의령 양계장에서 병아리 백신을 접종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숨진 A 씨는 평소 창원에 거주하면서 개인적 일로 의령을 종종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판 말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또 암초
한때 ‘한국판 말뫼’ 프로젝트로 주목받았지만 반 토막 난 사업비에다 토양 정화 사업 논쟁으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 겨우 본궤도에 오르는 듯했던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이 다시 주춤하게 됐다. 앞서 정화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을 빚은 공유수면 매립지가 뒤늦게 포함되면서 본 사업 완료 시점도 장담할 수 없게됐다. 16일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 폐조선소 오염 토양 정화 사업 범위가 공유수면 매립 구역까지 확대됐다. 추가된 면적은 2744㎡다. 이에 따라 전체 정화 면적은 7만 6970㎡로 늘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은 과거 지역 경제를 이끈 원동력에서 지금은 흉물이 돼 버린 폐조선소를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새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문재인 정부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한국판 말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스웨덴의 작은 해안 도시 말뫼는 통영과 마찬가지로 주력이던 조선업이 무너지면서 경제 기반을 잃었지만, 1990년대 중반 도시재생 덕에 환경친화적인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신아sb 역시 과거 중소 조선의 부흥을 이끌며 한때 수주잔량 기준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2015년 11월 파산했다. 그 여파로 조선소를 기반으로 형성된 주변 지역도 극심한 침체에 허덕였다. 이에 정부는 뉴딜을 통해 옛 신아sb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남·봉평동 일대 51만㎡를 재개발하기로 했다. 이후 국토부는 부처연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민간 투자를 합쳐 1조 1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런데 세부 계획 조율 과정에 사업비는 발표 규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400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를 두고 어정쩡한 사업 추진에 도시재생은커녕, 또 다른 애물단지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여기에 토양 정화 사업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한동안 표류했다. 2019년 사업부지 내 토양 정밀조사 결과 용지 전반이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토양정화사업 민관협의회’가 꾸려졌고 2023년 6월에야 도시개발구역이 지정·고시돼 정화 작업이 시작됐다. 현행 토양환경보건법은 지목에 따라 지역을 구분해 정화사업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지역은 주거·하천, 2지역은 상업·문화·관광, 3지역은 도로·공장용지다. 등급이 높을수록 정화 기준이 까다롭다. 통영 폐조선소 부지는 1지역 9만 8842㎡(오염토양 15만 6714㎥), 2지역 6만 1215㎡(6만 5987㎥), 3지역 1만 6898㎡(1만 6196㎥)로 확인됐다. LH는 이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반면, 환경단체는 부지 전체를 1지역 수준으로 정화할 것을 요구했다. 바다와 맞닿은 공유수면 매립지는 어느 한 지점을 정화하더라도 스며드는 바닷물에 섞여 중금속과 환경유해물질이 이동해 주변을 오염시킬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LH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공공 이용 공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3지역을 2지역 기준으로 상향하고 지난해 정화 작업을 시작했다. 오염 토양을 굴착, 씻은 뒤 기준에 적합한 토양만 되메우는 방식이다. 추정 사업비는 304억 원. 10월 말 기준 공정률은 44.2%다. 그런데 지난 7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로 공유수면 매립지가 해양공원 부지에 포함되면서 일정이 꼬였다. 통영시는 LH에 오염범위 재설정을 요청했고, 오염이 확인된 면적에 대해 3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1지역 기준에 맞춰 정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전체 사업 로드맵도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LH는 애초 2026년 4월까지 정화 작업을 마치고 본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범위 확대로 최소 3개월 이상 공정 지연이 예상된다. LH는 늦어도 9월 말 해양공원 공사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정화 작업은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추진돼야 한다”면서 “다소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 사모펀드 매각 안돼” 고성·통영·거제 공동 전선
속보=경남 고성군에 사업장을 둔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을 둘러싼 지역 사회 반발이 거센 가운데(부산일보 11월 12일 자 10면 등 보도) 고성과 이웃한 통영과 거제도 반대 여론에 힘을 보태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상근 고성순수와 변광용 거제시장 그리고 천영기 통영시장은 1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매각에 따른 지역 산업 생태계와 고용 안정에 미칠 부작용을 우려하며 매각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업의 경영 자율성은 존중하지만 이번 매각은 단순한 기업 간 거래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역 사회 신뢰 회복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검토해 전면 재고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기업 활동도 지역과의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상생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오션플랜트는 720여 명을 직고용하는 고성군 내 가장 큰 사업장이다. 협력업체 직원 수도 30여 업체, 2000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지지부진한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에 1조 153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는 청사진과 함께 지역민 3600명을 우선 고용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며 특구 지정까지 받아냈다. 경남도와 고성군은 이를 믿고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았다. 송전선로·사설항로·공유수면 인허가를 지원하고 국도 확·포장, 진입도로 개설, 도시공간 수립 등 1672억 원 규모 공공예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모기업이자 최대 주주인 SK에코플랜트가 사모펀드 운영사와 지분(37.6%)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업 축소와 투자 중단,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지역 사회는 매각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고성에서는 지난달 22일 시민·상공계·기관단체·학계가 연대한 ‘SK오션플랜트 매각 결사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부울경포럼, 지역 상공회의소, 경제인연합회 등 동남권 상공계도 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내며 반대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여야 정치권도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저항에 강경하던 SK그룹도 ‘매각 재검토’ 가능성을 열어두며 한 발짝 물러선 상태다.
거제 조선소서 60대 노동자 16t 지게차에 치여 사망
경남 거제의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46분 사등면 성포리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노동자 A 씨가 16t급 지게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지게차 운전자는 경찰에 주변에 있던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감식과 관련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 1984년 문을 연 이후 가장 많은 연간 관람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립진주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연간 관람객 수가 51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관람객 수는 1252만 명을 기록했다. 진주박물관 관람객 수가 5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진주시 인구가 33만 6000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인구의 1.5배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간 셈이다. 진주박물관 관람객 집계 이래 최다 관람객 수는 지난 2012년 44만 명이다. 지난해에는 32만 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가 의미를 갖는 건 진주박물관이 다른 국립박물관 대비 다소 떨어지는 접근성을 극복했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무료로 입장하는 국립박물관과 달리 진주박물관은 진주성 입장료(성인 기준 2000원·단체 1400원)가 있어 사실상 유료다. 여기에 진주성 밖에서 걸어들어와야 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도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관람객 증가 요인으로는 전시·문화 행사·축제·전시환경개선 등이 크게 작용했다. 박물관은 추석 연휴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상설 전시와 문화 행사, 야간 개장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반기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와 지난 10월 1일 개막한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는 지역사를 정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암행어사에 관한 이야기를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호평받았다. 내년 2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는 ‘암행어사 특별전’은 지금까지 8만 5000명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관람객 유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진주박물관 유튜브 ‘화력조선’은 구독자 1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립 문화시설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관람객 유치에도 한몫했다.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도 경남역사문화와 임진왜란 특화 브랜드를 담당하는 국립문화기관으로서, 새로운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느끼실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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