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나균안 선발 출사표…토종 선발 듀오의 손에 롯데 가을야구 달렸다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자!”지난 11일 롯데 자이언츠 전지훈련지인 대만 타이난의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훈련장에서는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며 연신 “하나 더”를 외치는 선수가 있다.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다. 전지훈련 때 어느 누구보다 열심인 박세웅이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페이스 조절이다.박세웅은 지난해 5월까지 8승을 거두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당시 분위기로서는 한 시즌 15승도 거뜬해 보였다. 하지만 박세웅은 6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8월부터는 무려 7연패를 하며 11승(13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2022시즌 10승(11패)를 올린 이후 3시즌 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했지만 박세웅으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전반기 성적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너무 많은 지난해 였다.박세웅은 초반 페이스를 너무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워낙 훈련 때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보니 전지훈련 때부터 최선을 다한다.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다 보니 전력투구를 하게 되고, 후반기 들어 컨디션 조절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 때는 페이스 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박세웅은 “항상 계획은 가지고 있는데 그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야구이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잘 대비하고 맞춰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팀 내 박세웅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가을야구에 초대 받는 팀들의 공통점은 외국인 투수들을 받쳐주는 토종 에이스의 역할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일궈낸 LG 트윈스를 보면 임찬규·손주영 등 국내 에이스들이 동반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며 선발 마운드에 힘을 실었다.롯데 김태형 감독도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발진을 꼽았다. 특히 그는 외국인 선발도 중요하지만 3선발인 박세웅의 역할이 크다고 봤다. 김 감독은 “3선발인 국내 투수가 이길 수 있는 카드가 되어야 한다”라면서도 “박세웅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염려했다.어느 누구보다 부담감을 느낄 박세웅이지만 그는 오히려 담담했다. 박세웅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마운드에 오른다”면서 “올 시즌에는 두 자릿수 승수와 3점대 평균자책점, 160이닝 이상 던지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롯데 선발 마운드에 있어 나균안의 역할도 중요하다. 나균안은 지난 시즌 막바지 롯데 마운드가 집단 붕괴될 당시 홀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승리와는 지독히도 인연이 없었다. 3승 7패, 평균자책점 3.87에 그쳤다. 나균안은 “지난 시즌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 한 해였다”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지훈련 때 개선돼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균안의 올 시즌 목표는 규정이닝을 넘겨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13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나균안은 “지난해 규정이닝에 조금 못 미쳐 아쉬웠는데 올해는 150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나균안은 팬들에 대한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매년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올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림픽 이어 동계체전 25일 개막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25~28일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 2797명과 임원 1583명 등 총 4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열띤일경쟁을 벌인다. 부산은 이번 체전에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등 6개 종목에 2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부산은 강세 종목인 스키를 중심으로 빙상 등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후에 열려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국내에서 이어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성복고)을 비롯해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스타 차준환(서울시청), 이해인(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개요와 경기 일정, 결과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winter)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한국 강한 싱가포르 대회서 LPGA 시즌 첫 승 도전
한국 선수들이 강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26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아시아 스윙’이다. 2008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월드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대회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7번 우승했고, 남은 한 번도 교포 선수인 미셸 위(미국)가 정상에 올랐다. 박인비와 고진영이 2차례 우승했고, 장하나와 박성현, 김효주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효주가 2021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고진영이 2022년과 2023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년엔 해나 그린(호주), 지난해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최혜진, 고진영, 김세영, 유해란,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 황유민, 이미향, 신지은, 윤이나 등 한국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김효주는 지난주 혼다 타일랜드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LPGA 첫 승을 신고하겠다는 각오다. 최혜진은 지난 시즌 상금왕에 올랐지만 아직 LPGA에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최혜진은 이달 들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4위 등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톱10’ 성적이 없는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린다.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자!” 지난 11일 롯데 자이언츠 전지훈련지인 대만 타이난의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훈련장에서는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며 연신 “하나 더”를 외치는 선수가 있다.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다. 전지훈련 때 어느 누구보다 열심인 박세웅이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페이스 조절이다. 박세웅은 지난해 5월까지 8승을 거두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당시 분위기로서는 한 시즌 15승도 거뜬해 보였다. 하지만 박세웅은 6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8월부터는 무려 7연패를 하며 11승(13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2022시즌 10승(11패)를 올린 이후 3시즌 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했지만 박세웅으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전반기 성적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너무 많은 지난해 였다. 박세웅은 초반 페이스를 너무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워낙 훈련 때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보니 전지훈련 때부터 최선을 다한다.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다 보니 전력투구를 하게 되고, 후반기 들어 컨디션 조절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 때는 페이스 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박세웅은 “항상 계획은 가지고 있는데 그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야구이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잘 대비하고 맞춰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팀 내 박세웅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가을야구에 초대 받는 팀들의 공통점은 외국인 투수들을 받쳐주는 토종 에이스의 역할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일궈낸 LG 트윈스를 보면 임찬규·손주영 등 국내 에이스들이 동반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며 선발 마운드에 힘을 실었다. 롯데 김태형 감독도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발진을 꼽았다. 특히 그는 외국인 선발도 중요하지만 3선발인 박세웅의 역할이 크다고 봤다. 김 감독은 “3선발인 국내 투수가 이길 수 있는 카드가 되어야 한다”라면서도 “박세웅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염려했다. 어느 누구보다 부담감을 느낄 박세웅이지만 그는 오히려 담담했다. 박세웅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마운드에 오른다”면서 “올 시즌에는 두 자릿수 승수와 3점대 평균자책점, 160이닝 이상 던지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선발 마운드에 있어 나균안의 역할도 중요하다. 나균안은 지난 시즌 막바지 롯데 마운드가 집단 붕괴될 당시 홀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승리와는 지독히도 인연이 없었다. 3승 7패, 평균자책점 3.87에 그쳤다. 나균안은 “지난 시즌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 한 해였다”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지훈련 때 개선돼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균안의 올 시즌 목표는 규정이닝을 넘겨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13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나균안은 “지난해 규정이닝에 조금 못 미쳐 아쉬웠는데 올해는 150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나균안은 팬들에 대한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매년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올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BO, '도박장 출입' 롯데 4인방에 30∼50경기 출전정지…구단도 추가 조치 있을 듯
최근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도중 도박장에 출입해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에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5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롯데 소속 고승민(25), 김동혁(25), 김세민(22), 나승엽(24)의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상벌위는 김동혁에게 50경기, 그리고 나머지 3명에겐 30경기 출전 정지를 징계했다. 상벌위는 네 선수가 지난 12일 롯데의 1차 스프링캠프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롯데는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선수들의 도박장 출입 사실을 신고했다. 상벌위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모두 3회에 걸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한 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나머지 3명에겐 30경기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 현재 네 선수의 도박장 출입과 관련해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지만, 선수들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로 인해 실추된 리그 이미지 등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KBO는 선제 조처했다. KBO는 10개 구단 전지훈련을 앞두고 클린베이스볼 통신문을 통해 카지노 및 파친코 등 사행성 업장 이용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환기해 왔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이들에겐 추가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 4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도박 혐의가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구단 측에서도 이들 4명을 별도 징계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 구단은 KBO 발표가 나온 뒤 "이 결과를 즉각 이행할 것이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구단 내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구단 자체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미스러운 일로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튀르키예 데뷔 3경기 연속골 오현규 ‘새역사’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프로축구에서 데뷔 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베식타시 구단의 새역사를 썼다. 오현규는 23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괴즈테페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쐐기 골을 터뜨려 베식타시의 4-0 완승에 힘을 보탰다.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입단한 오현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이적 후 3경기 연속 골(3골 1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전이던 지난 9일 알라니아스포르와 홈 경기(2-2 무승부)에서 환상적인 데뷔골을 넣은 오현규는 16일 바샥셰히르와의 원정 경기(3-2 승)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베식타시의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였던 이날 괴즈페테전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베식타시 선수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골을 넣은 것도 2005-2006시즌 아이우톤 이후 오현규가 처음이었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베식타시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오르쿤 쾨크취의 코너킥에 이은 윌프레드 은디디의 헤더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6분에는 아미르 무리요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추가 득점을 올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베식타시는 후반 14분 주니오르 올라이탕의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다.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바츨라프 체르니의 패스를 이어받은 오현규는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 모서리까지 몰고 간 뒤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의 발끝을 떠난 공은 대각선으로 대포알처럼 날아가 괴즈테페 골문 왼쪽 상단에 꽂혔다. 오버헤드킥 데뷔골 못지 않게 인상적인 골이었다. 오현규는 득점 후 홈 팬들 쪽으로 달려간 뒤 손가락 세 개를 차례로 펴 보이며 3경기 연속 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오현규가 득점한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베식타시는 승점 43(12승 7무 4패)을 쌓아 괴즈테페(승점 41·11승 8무 4패)를 제치고 18개 팀 중 4위로 올라섰다.
노시환 ‘11년 307억 원’ 역대 최대·최장 규모 계약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인 노시환(사진)이 ‘계약 기간 11년에 총액 307억 원’의 대형 계약을 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노시환과의 계약에 대해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 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 원”의 조건이라며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노시환은 FA와 비FA를 통틀어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수입 순위 1위에 올랐다. 10년 이상 계약 기간도 KBO리그 사상 최초다. 아울러 노시환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했다. 외국 진출은 MLB에 국한하되 KBO리그로 돌아올 때도 한화 프랜차이즈로 남도록 상호 합의했다.
손흥민-메시 대전… 손흥민의 ‘완승’
손흥민(LAFC)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LAFC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이어간 공격에서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하던 마르티네스에게 공을 찔러줬고, 마르티네스가 달려들며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해 균형을 깨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MLS 첫 도움이자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앞서 LAFC의 올해 첫 공식전이던 지난 18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1골 3도움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쳐 팀의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빙의 리드를 이어가던 LAFC는 후반 28분 드니 부앙가와 추가시간 나탄 오르다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MLS컵 챔피언 마이애미를 3-0으로 완파하고 올 시즌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서 있던 후반 43분 오르다스와 교체되면서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3월 중 이전 로드맵 내라” 해수부, 산하기관도 박차
민주당, 대구경북도 ‘전격 보류’…행정통합법 전남광주만 처리될 듯
윤석열 무기징역 판결에 항소… 특검도 항소 방침
부산 동구 체류인구 58만 명 ‘전국 2위’
[단독] 동남권 연관 산업 육성 뒷받침 북극항로 특별법 '완결판' 뜬다
‘분권’ 빠진 행정통합법 추진에…대전·충남·TK 반발 확산
복지 패러다임 바꿀 통합 돌봄, 인력·조직 없이 불안한 첫발
“장애인 의사소통 센터 조성” 목소리, 7년 넘게 메아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