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인범 홍명보호 합류… 월드컵 본선 대비 본격 나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홍명보호가 월드컵 본선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손흥민은 26일(한국 시간) 홍명보호의 사전캠프가 차려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골키퍼 김승규(도쿄)와 함께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뒀다. 현재 한국인 월드컵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코치까지 3명이 공동으로 보유한 4회 출전이다.손흥민은 월드컵 무대에서 3골을 넣어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가 된다. 올 시즌 미국프로축구사커(MLS)에서 도움 9개로 선두에 나선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기량 저하를 우려하고 있지만, 그는 홍명보호의 가장 강력한 창이다.손흥민의 합류로 홍명보호는 ‘완전체’에 더 가까워졌다. 앞서 K리거와 시즌을 일찍 마친 잉글랜드 챔피언십 구단 소속 등 9명의 선수가 지난 19일 사전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해왔다. 27일 김민재(뮌헨)에 이어 6월 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까지 합류하면 대표팀은 완전체가 된다.국내에서 재활 중이던 ‘중원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합류가 반갑다. 황인범은 지난 3월 소속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제외됐고, 홍명보호는 황인범이 빠진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부진의 원인을 지목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된 게 ‘황인범의 부재’다.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은 월드컵 8강을 보고 있다. 그는 “8강은 가야 카타르 대회보다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라며 “대회 전 평가전 두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지에서 한국 시간으로 31일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역대 최대 포상금을 내걸고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 경신을 독려하고 나섰다.우선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26명의 선수 전원에게는 1인당 5000만 원의 기본 수당이 주어진다. 이는 4년 전 카타르 대회 때 2000만 원보다 3000만 원 오른 금액이다.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포상금도 단계별로 확대된다. 우선 32강에 오르면 1억 원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16강 2억 원, 8강 3억 원, 준결승 4억 원, 3위 4억 5000만 원, 준우승 5억 원, 우승 6억 원의 포상금이 책정됐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토너먼트를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1억원씩 늘어나는 구조다. 카타르 대회 때 16강 1억 원, 8강 2억 원, 우승 5억 원에 비해 대폭 늘었다. 홍명보호가 조별리그에서 3승을 하고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인 16강에 오르면 태극전사들은 기본 수당과 승리 수당, 포상금으로 1인당 3억 9000만 원을 챙길 수 있다. 협회는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조별리그 1~2차전이 치러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까지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총 139개 메달 획득한 부산, 전국소년체전 역대 최고 성적
부산 선수단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139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부산은 26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제5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50개, 은 38개, 동메달 51개로 총 1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2위를 달성한 부산은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부산 체육의 경쟁력과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체조 종목에서는 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25년 만에 조예성(여고초등)이 남자 초등부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배구 종목에서는 금명초등이 남자 초등부에서 2017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수정초등이 여자 초등부에서 정상에 오르며 소년체전 사상 처음으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2003년 이후 최다 금메달(5개)을 획득했으며, 탁구 및 펜싱 종목도 참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한 롤러는 1999년 정식종목 채택 이후 금 5개, 은 3개, 동메달 1개로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근대5종 12세 이하부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스포츠클럽에서도 맹활약했다. 부산체육중학교는 조정, 역도, 근대5종, 사이클 등에서 선전하며 역대 최다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부산에서 개최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부산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간새 부산 광안리에서 날아오른다
세계 인간새들이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날아오른다.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이 주최하고 부산시육상연맹(회장 김성주·BNK부산은행장)이 주관하는 ‘2026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가 오는 30일 부산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 시니어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8시 10분에는 시니어 남자부 경기가 열린다. 2009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모두 15차례 개최된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공인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호주, 영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일본, 카자흐스탄, 대만, 태국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 15개 국 4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니어 여자부 경기에서는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기록(개인 최고 4m57, 시즌 최고 4m48)을 가지고 있는 토리아나 토마스(미국)가 출전해 각국 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국은 여자장대높이뛰기 3인방인 배한나, 조민지, 윤예린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이어 열리는 시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5m80의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장대높이뛰기 기록보유자인 부산 출신 진민섭(연제구청)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라이벌로는 지난해 우승자인 태국의 팟사퐁 암사망을 비롯해 마시키 에지마(일본), 찰리 마이어스(호주) 등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스포츠 이벤트대회로 세계 유일하게 해변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홍명보호가 월드컵 본선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손흥민은 26일(한국 시간) 홍명보호의 사전캠프가 차려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골키퍼 김승규(도쿄)와 함께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뒀다. 현재 한국인 월드컵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코치까지 3명이 공동으로 보유한 4회 출전이다. 손흥민은 월드컵 무대에서 3골을 넣어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가 된다. 올 시즌 미국프로축구사커(MLS)에서 도움 9개로 선두에 나선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기량 저하를 우려하고 있지만, 그는 홍명보호의 가장 강력한 창이다. 손흥민의 합류로 홍명보호는 ‘완전체’에 더 가까워졌다. 앞서 K리거와 시즌을 일찍 마친 잉글랜드 챔피언십 구단 소속 등 9명의 선수가 지난 19일 사전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해왔다. 27일 김민재(뮌헨)에 이어 6월 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까지 합류하면 대표팀은 완전체가 된다. 국내에서 재활 중이던 ‘중원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합류가 반갑다. 황인범은 지난 3월 소속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제외됐고, 홍명보호는 황인범이 빠진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부진의 원인을 지목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된 게 ‘황인범의 부재’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은 월드컵 8강을 보고 있다. 그는 “8강은 가야 카타르 대회보다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라며 “대회 전 평가전 두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지에서 한국 시간으로 31일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역대 최대 포상금을 내걸고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 경신을 독려하고 나섰다. 우선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26명의 선수 전원에게는 1인당 5000만 원의 기본 수당이 주어진다. 이는 4년 전 카타르 대회 때 2000만 원보다 3000만 원 오른 금액이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포상금도 단계별로 확대된다. 우선 32강에 오르면 1억 원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16강 2억 원, 8강 3억 원, 준결승 4억 원, 3위 4억 5000만 원, 준우승 5억 원, 우승 6억 원의 포상금이 책정됐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토너먼트를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1억원씩 늘어나는 구조다. 카타르 대회 때 16강 1억 원, 8강 2억 원, 우승 5억 원에 비해 대폭 늘었다. 홍명보호가 조별리그에서 3승을 하고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인 16강에 오르면 태극전사들은 기본 수당과 승리 수당, 포상금으로 1인당 3억 9000만 원을 챙길 수 있다. 협회는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조별리그 1~2차전이 치러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까지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제2회 BNK 썸 3x3 농구대회, 송도 봄 바다 축제로 거듭나다
제2회 BNK 썸 전국 3x3 농구대회 겸 2026 KXO 3x3 부산 STOP 대회가 열린 25일 부산 서구 송도오션파크 특설코트. 송도 앞바다가 강한 비트의 음악 소리와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 관중의 환호 등으로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장이 됐다. 탁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보일 때마다 관중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둘 경기장에 모여들면서 분위기는 더욱 박진감을 더했다. 지난 23~25일 대회 사흘 동안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2만여 명에 이른다. 부산일보사와 KXO(한국3x3농구연맹)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BNK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7개(남자 U12, U15, U18, 남자일반부와 여자 U15, 여자일반부, KXO STOP)종목 80개 팀 모집에 253개 팀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KXO STOP에는 일본·중국·말레이시아 등 해외 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에서는 ‘RNTx스터프’가 ‘김해 마스터즈’를 22-1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진 경기에서 RNTx스터프가 경기 5분 여를 남기고 10-9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RNTx스터프 방덕원의 골밑 장악으로 점수 차를 벌이던 RNTx스터프는 김상훈의 2점슛이 림을 가르며 경기 종료 42.7초를 남기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10분간 벌어지는 3x3 농구는 21점을 먼저 득점하면 경기가 끝난다. 이어 열린 2026 KXO 3x3 부산 STOP 경기에서는 일본의 시부야 팀이 중국의 샹그릴라를 2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부야는 오자와의 잇단 2점슛에 힘입어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승리했다. 이로써 시부야는 오는 9월 5~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FIBA 3x3 가오슝 챌린저 2026’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썸블라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오뎅 팀을 12-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27팀이 출전해 이번 대회 가장 열띤 경쟁을 펼친 U18 남자부에서는 FBP 팀이 RLS 팀을 21-1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U15 남자부에서는 노빠꾸 팀이 접전 끝에 뉴진스 팀을 15-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마산여중으로 구성된 안효진사랑녀들 팀이 노룡이누나들 팀을 10-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U12에서는 모션스포츠6 팀이 인피니트스포츠를 8-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부 초대 챔피언 ‘시부야’ “아름다운 부산, 다시 오고 싶어요” [제2회 BNK 썸 3×3 농구대회]
제2회 BNK 썸 3x3 농구대회 국제부 정상에 오른 팀 시부야(사진)는 지난 4월 결성된 팀이다. 그들은 2개월 만에 팀의 두 번째 우승컵을 부산에서 들어올렸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부 대회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5개 팀이 참가했다 시부야는 1차전 팀 스쿠바(일본)와의 예선 경기에서 18-8로 완승했고 팀 홍천(한국)도 21-15로 제압했다. 팀 시부야의 고비는 팀 샹그릴라(중국)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였다. 4차전인 샹그릴라전에서 13-21로 덜미를 잡혔다. 팀 시부야는 팀 샹그릴라와의 결승전에서 21-7로 설욕했다. 히로토 타케다(28)는 “부산 관중들이 매우 적극적이어서 좋았고 경기가 열리는 부산 송도해수욕장 광장도 너무 아름더워서 경기하는데 만족스러웠다“며 ”꼭 부산에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U15 여자 우승 ‘안효진사랑녀들’ “코치님 이름으로 이겼습니다” [제2회 BNK 썸 3×3 농구대회]
제2회 BNK 썸 3x3 농구대회 U15 여자부 우승팀인 ‘안효진사랑녀들’(사진)은 마산여중 농구부 출신이다. 정라금, 박효빈, 황제린, 강민서 등 4명으로 출전한 이들은 중학교 3학년생이다. 이번 대회 첫 출전인 이들의 팀명이 특이하다. 팀명은 마산여중 농구부 코치의 이름을 따 지었다. 평소 자신들을 지도해주는 코치가 너무 좋아서 지었다고 했다. 황제린은 “코치님 이름으로 이번 대회 첫 출전인데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팀 동료들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3x3 농구에 대해서도 묘한 매력이 있다고 했다. 박효빈은 “3x3 농구는 엄청난 박진감과 몰입감에 있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기장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U15 여자부 MVP에 오른 정라금은 “이번 대회는 바다를 끼고 열려 정말 좋았다”면서 “내년에도 대회가 열린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LIV 골프, 부산서 28일 티오프
LIV 골프의 시즌 8번째 대회인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이번 주 부산에서 열린다. LIV 골프에 따르면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오는 28일부터 나흘동안 부산 기장군 부산 아시아드CC에서 개최된다. 총 5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3개 팀과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한다. 한국 대회는 지난해 인천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LIV 골프 한국 대회다. 존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앤서니 김(이상 미국) 등 LIV 골프 대표 스타들이 모두 출전한다. 시즌 개인 포인트 순위 선두 람은 최근 PGA 챔피언십 공동 2위 상승세 속에 시즌 3연속 개인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2위이자 지난해 한국 대회에서 우승한 디섐보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팀 부문에서는 앤서니가 속한 4에이시스GC이 최근 5개 대회에서 3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코리안GC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병훈(35)과 김민규(25) 송영한(35) 대니 리(36·뉴질랜드)로 이뤄진 코리안GC는 이번 시즌 사실상 최약체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우디 리야드 개막전 이후 7개 대회에서 4차례 최하위인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부산 대회에서는 KLPGA 골프 스타 문도엽이 합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회를 앞두고 안병훈은 “좋은 골프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 순위다.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한국에 오기 때문에 팬들도 대회를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가 많이 보고싶네", 최동원의 생일날 열리는 '클래식 시리즈'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 '무쇠팔' 최동원의 생일을 맞아 최동원의 모친 김정자 여사가 최동원 동상에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롯데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24일 부산 사직야구장 최동원 동상에는 한 장의 편지가 붙었다. 최동원 선수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오늘도 롯데 화이팅'으로 시작한다. 편지에서 김 여사는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 금번 해는 69번의 너의 생일과 석가탄신일이 같은 날이라 엄마든 더 가슴이 설레네’라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편지는 ‘아침에 절에 갔다 우리 가족 건강을 발원하고 아들 곁에 와서 잠깐 쉬었단 간다. 또 올게-엄마가’로 마무리된다. 최동원은 1984년 롯데의 첫 우승을 한국시리즈 4연투로 이끌었고 그 해 시즌 27승으로 다승왕과 MVP를 수상했다. 롯데의 1호 영구결번 스타이기도 하다. 24일 롯데 자이언츠는 삼성 라이온즈와 '클래식 시리즈'로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최동원은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고 선수협회 파동 등으로 삼성으로 트레이드 돼 1990년까지 삼성에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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