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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의 VIP 멤버십 프로그램에 ‘고객 호응’
수입차 브랜드들이 한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VIP 고객 관리를 위해 각종 맞춤형 혜택과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경쟁을 벌였지만 최근들어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특성을 반영하느냐가 중요한 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인 한성모터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선보인 프리미엄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 부산&순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센터 지점장의 1대 1 전담 케어와 지역 기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관리 모델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한성모터스 측은 “이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 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과 어떤 관계를 설계할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탄생했다”면서 “내부 기준에 따라 운영되는 고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관리가 아닌 관계의 중심에 두는 지역 기반 하이엔드 케어 모델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클럽 한성 부산&순천은 정비와 차량 관리, 시승 경험까지 아우르며 차량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다. 차량을 구입하는 순간부터 소유의 전 과정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구조로, 단순한 혜택을 넘어 차량 소유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함께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서비스센터 지점장이 직접 고객을 1대 1로 전담하는 밀착 케어 시스템이다. 고객이 지정한 선호 서비스센터의 지점장이 차량 관리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차량 점검과 정비 일정 조율은 물론, 고객의 운행 패턴과 사용 환경까지 파악하며 차량을 소유하는 전 기간 동안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진다.
VIP 고객에게 중요한 시간을 고려해 차량 관리 전반을 브랜드가 대신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전담 관리 체계는 정비를 넘어 차량 소유 경험 전체로 확장되며, 보증 연장 프로그램(EW)과 타이어 교체 지원,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혜택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의 관리 틀내에서 다뤄진다.
한성모터스는 차량 점검과 수리를 위해 고객이 직접 방문하고 대기하는 과정을 과감히 줄였다. 이를 위해 클럽 한성 부산&순천은 차량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절차에 고객이 일일이 움직여야 하는 수고를 줄였다.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 시스템,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대차 서비스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기부담금 일부 지원 등을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한성모터스는 차량 경험을 단순한 이동을 넘어 고객의 중요한 순간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했다.
클럽 한성 부산&순천은 결혼식이나 장례식과 같은 경조사 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또는 S클래스 차량을 지원하며, 관심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1박 2일 시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완성하는 경험 요소로 확장된다.
또한 신차 출시 행사와 차량 전시, 문화·공연, 골프, 스포츠 관람 등 한성모터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클럽 한성 고객을 우선적으로 초청하도록 했다. 한성모터스는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클럽 한성 고객에게 이와 연계된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성모터스 측은 “클럽 한성 부산&순천이 제시하는 고객 관리 방식은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퍼스널 매니지먼트에 가까운 접근”이라면서 “정밀한 관계 관리 방식을 통해 한성모터스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엔드 고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달 정도 시행된 새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한성모터스 측은 “서비스센터 지점장의 전담 케어를 기반으로 차량 관리 전반을 지원하는 운영 방식과 한성모터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스포츠 관람의 경우 인기가 높았고, 차량 관리에 있어서도 전담 케어를 통해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호응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2026-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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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불법 위치추적기 판매 실태 조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위치추적기가 스토킹 등 강력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해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위치추적기는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 등 기술을 활용해 부착된 물건이나 사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물류 관리나 미아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런 기능을 악용해 타인 위치를 몰래 추적, 사생활 침해, 스토킹 등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정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려면 반드시 당사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방미통위는 최근 일부 위치추적기 판매자들이 ‘개인정보가 남지 않음’, ‘경고음이 발생하지 않아 발각 위험 없음’ 등으로 적극 홍보하며 ‘위치추적기를 몰래 부착’하는 불법 행위를 조장·방조하는 판매실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법적인 위치추적기 유통 차단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 신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불법적인 위치추적 행위를 방조·조장하는 게시물과 관련해 주요 온라인 쇼핑·거래 플랫폼 사업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의 자율규제 강화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사업자와 협력해 판매자를 대상으로 법 위반 행위 금지 안내, 구매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사전 경고 안내 등을 추진한다.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위치추적기’를 검색할 경우 형사처벌 가능성을 명확히 안내하는 경고 문구를 노출하고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관련 검색어가 포함된 게시물 작성 및 채팅 시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도록 할 예정이다.
위치추적기 유통과 위치정보서비스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위치정보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3200여 개의 위치정보사업자,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적인 위치추적 행위를 조장하는 제품의 판매·홍보 행위에 대한 위법성을 안내하고 제품 판매자의 불법행위 방조·조장 방지를 위한 관리·점검을 요구할 계획이다.
위치정보사업·위치기반서비스사업의 등록·신고 없이 불법적인 위치정보 수집·영업 행위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자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법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 법에 따라 등록(신고) 없이 위치정보사업을 하는 행위는 5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상대방 동의 없이 실제 위치추적을 한 행위자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용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위치추적기를 불법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불법적인 위치추적기 이용으로 인한 범죄 및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관계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신속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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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왕복 유류할증료만 112만 원…5월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단계
이란전쟁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오는 5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단계로 뛰어올랐다. 한국발 미국 노선의 경우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10만 원을 넘어서게 됐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3월 16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1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로 총 33단계 중 최고 단계인 33단계(배럴당 470센트 이상)에 해당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으로,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라 각 사에서 자체 조정을 거쳐 월별로 책정한다.
5월 적용되는 단계는 이달 기준 18단계에서 한 달 만에 15단계가 올랐다.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래 한 달 사이 최대 폭의 상승이며, 33단계가 적용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전쟁 발발 이전인 올해 초 책정한 지난 3월 유류할증료 단계는 6단계였는데, 불과 두 달 만에 최고 단계로 급등한 것이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은 다음 달 구매하는 항공권에 더하는 유류할증료를 대폭 올릴 예정이다. 16일 5월 적용 유류할증료를 발표한 대한항공은 이달에는 편도 기준 최소 4만 2000원에서 최대 30만 3000원을 부과했지만, 다음 달에는 최소 7만 5000원에서 56만 4000원을 부과한다.
거리가 가장 짧은 후쿠오카, 옌타이, 구마모토, 칭다오 노선 등에는 7만 5000원이, 가장 먼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파리, 런던 노선 등에는 56만 4000원이 붙는다. 전쟁 영향이 있기 전인 지난 3월 부과된 1만 3500원에서 최대 9만 9000원과 비교하면 무려 5배가 넘게 뛰어올랐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중 5월 유류할증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편도 4만 3900원∼25만 1900원을 부과하고 있으나 다음 달에는 최대 수십만 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다음 달 적용할 유류할증료를 며칠 내로 발표할 방침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할증료가 발권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단계가 적용된 이달 안에 항공권 발권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항공사는 발권 이후 유가가 더 올라 유류할증료가 올라도 차액을 받지 않고, 반대로 유류할증료가 내려도 차액을 돌려주지 않는다.
유류할증료가 최고 단계까지 올랐지만 항공사의 손실 우려는 더 커졌다. 유류할증료에 ‘상한선’이 있어 향후 유가가 더 인상될 경우 손실을 항공사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는 파생상품을 통해 유가 손실을 일부 만회하고 있지만 파생상품 상당수가 원유 가격 기준이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오른 항공유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6-04-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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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송호성 사장, ‘장애인 고용 촉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에게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송 사장은 기아가 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2024년 장애인 지원자가 채용 단계에서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했고, 사옥과 연수시설에는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2026-04-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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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리뉴얼 완료
대한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인천공항 2터미널 250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하며 17일 오전 6시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248~249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하며 16일 오전 4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탑승 전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많은 이용객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도록 라운지 면적과 좌석 수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끝으로 약 3년 6개월간 총 1100억 원을 투자한 인천공항 2터미널 차세대 라운지 구축은 완료됐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개방된 홀과 11개의 별실로 구성했다. 기존보다 2.3배 넓은 921㎡ 면적으로 더 많은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라운지 입장 후 독립된 별실로 안내되며, 개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항공기에 탑승하게 된다.
일등석 라운지 식사는 고객 선호에 맞춘 일품요리 ‘아라카르트’로 제공한다. 전통 레시피에 기반을 둔 자연스러운 조리법으로 재료의 맛과 향을 살린 식사다. 와인·위스키·수제 맥주 등 주류 및 음료도 숙련된 전담 직원이 서비스한다. 식기는 일등석 기내식에 제공되는 크리스토플 커틀러리, 베르나르도 식기, 바카라·리델 잔과 함께 이기조 작가의 백자, 이형근 작가의 납청유기를 사용한다. 라운지 내에는 샤워실, 웰니스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독립된 공간에 설치된 안마기기도 이용할 수 있다. 샤워실은 파우더룸과 샤워 부스를 분리했다.
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타 라운지보다 넓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에는 2615㎡ 면적에 420여 석을 배치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단일 라운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서편 라운지에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라운지 바, 안마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웰니스, 샤워실 등을 마련했다. 출장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워크 스테이션과 테크 존을 별도로 만들었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들이 즉석에서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분기별로 메뉴를 개편한다. 라운지 뷔페는 한식, 양식, 베이커리, 샐러드바로 구분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리뉴얼 이후 인천공항 2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는 일등석,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프레스티지 서편, 프레스티지 가든 동편, 프레스티지 가든 서편 라운지로 운영된다. 라운지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 2270㎡로 약 2.5배 넓어지고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었다.
모닝캄 회원 등 라운지 바우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고객 수요에 대비해 김포국제공항,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국내외 주요 공항 라운지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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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업데이트…가족 돌봄 기능 강화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떨어져 사는 가족의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패밀리 케어는 가전과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가족의 활동 알림, 일정 관리, 위치 기반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선 통화 전 가족의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케어 온 콜’ 기능이 도입됐다.
사용자는 가족의 최근 활동 시간과 걸음 수, 날씨 등의 정보를 확인해 이상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가족의 집에 설치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통해 실내 환경을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일정 시간 가족의 일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으면 알림과 함께 로봇청소기를 활용한 ‘안심 패트롤’ 기능을 실행해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싱스 정보를 갤럭시 스마트폰의 개인 맞춤형 브리핑 서비스 ‘나우 브리프’와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펫 케어 등 집 안팎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로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26-04-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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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서 테크세미나 개최…유럽 ‘AI TV 대중화’ 시동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5~16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쉐라톤 공항 호텔에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하는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유럽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년형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역량을 집결한 통합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계획을 세워주거나 음식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여러 기능을 통해 TV의 역할을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
이와 함께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스포츠 경기의 몰입감을 높이는 ‘AI 축구 모드’, 음성과 배경음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의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 표현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디테일한 화질과 성능을 중요시하는 유럽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500헤르츠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6K 해상도의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과 새로운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도 선보인다.
한편, 삼성 TV는 AI 기반의 지속적인 화질과 음향 혁신을 바탕으로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6-04-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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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4.82km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닷컴에서 오는 17∼20일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24일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한다.
삼성 헬스 엠버서더인 가수 션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완주 후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을 준다. 삼성 헬스 사전 미션 우수 수행자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2026-04-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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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오만 조달청장과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바다르 알 마마리 오만 프로젝트·입찰·로컬콘텐츠청(PTLC) 청장을 접견하고 한국의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판로정책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만의 PTLC는 공공조달 정책, 정부 프로젝트 관리, 공공조달, 국가 프로젝트에서의 중소기업 참여 확대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한국의 ‘조달청’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참여 확대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오만 대표단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기중앙회 양찬회 전무이사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유와 나프타 가격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유와 나프타는 한국에 대한 오만의 최대 수출품목임에 따라 한국 정부가 지난주 오만을 방문하는 등 원활한 원유와 나프타 공급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오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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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황산 부정기 노선 운항
이스타항공이 15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인천~황산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한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명산으로, 기암괴석과 운해로 유명하다. 특히 봄철에는 온화한 날씨 속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트레킹 코스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이 많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황산 노선은 주 2회(수, 토)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황산 부정기편 외에도 5~6월에는 봄철 수요가 집중된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옌타이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 4회(월, 금, 토, 일), 인천~옌타이 노선은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1왕복씩 추가 편성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계절성 수요에 맞춰 주요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석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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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항공사 탄생하나…유나이티드·아메리칸 합병설
해외 유명 항공사들의 합병 추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선 ‘4대 항공사’ 가운데 두 곳의 합병설이 나왔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미국 시장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거대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이 합병에 대해선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경쟁사인 아메리칸항공과 합병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제안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익명의 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의 스콧 커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25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 리모델링 계획을 논의하고자 모인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사 합병안을 직접 제안했다.
유나이티드와 아메리칸은 델타,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4대 항공사로 꼽히는 대형 항공사다. 미국 언론은 유나이티드와 아메리칸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세계 최대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항공업계에선 양사의 합병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는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양사는 중복되는 노선과 취항지가 많다”면서 “(노선 등의) 다각화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분석을 전했다. 로이터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2025년 기준 미국 국내선 점유율이 40%에 달한다면서 반독점법 규제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4년 저비용 항공사인 제트블루와 스피릿항공 간의 합병이 저비용 항공업계의 경쟁을 저해한다며 저지한 바 있다. 이후 법원도 바이든 행정부 결정에 손을 들어줬다.
한편 에어프랑스-KLM그룹은 포르투갈 국영 항공사 TAP 에어 포르투갈(TAP Air Portugal)의 민영화 작업의 일환으로 구속력 없는 제안(Non-Binding Offer, NBO)을 포르투갈 국영 지주사 파르푸블리카(Parpública)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TAP을 인수할 경우 리스본을 남유럽 핵심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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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도시철도 와이파이, 5G로 고도화”
LG유플러스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5G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망을 기존 LTE 기반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와 LG유플러스는 현재 일부 열차에 5G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연내 전 노선 열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철도는 3.5㎓ 주파수 대역의 LG유플러스 5G ‘백홀’을 적용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홀이란 열차 객차 내 설치된 와이파이 공유기(AP)가 외부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전송 방식을 말한다. 5G망을 이용하게 되면 출퇴근 시간대 접속 지연과 끊김 현상을 줄이고, 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 환경도 개선된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일 발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의 대중교통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의 일환이다. 통신 3사는 서울, 수도권 도시철도 와이파이 고도화에 이어 이번 부산 도시철도 고도화도 추진하게 됐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열차 내 5G 기반 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들이 도시철도 이용 중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교통복지는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감충렬 경남인프라담당은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의 5G 전환은 고객이 이동 중에도 보다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품질 고도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 품질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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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6 울트라…미국 소비자전문지 평가 1위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고 권위의 소비재 전문 월간지다. 주요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성능 평가와 신뢰도 및 만족도를 종합해 총점 88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의 성능 평가 항목 10개 중 △디스플레이(Display)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Camera Rear Image Quality) △배터리(Bettery and charging) △내구성(Durability) △사용 편의성(Ease of use) 등 7개 분야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6.9형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기기 중 배터리 성능이 가장 긴 51시간 30분의 사용시간을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평가 상위 30개 제품 중 유일하게 배터리 항목 만점을 부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의 공식 모바일폰으로 선정돼 스포츠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필라델피아에서는 전미대학체육협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드론쇼를 진행했다.
영국에서는 공공장소 내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조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2026-04-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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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로 탄소감축 나선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인증제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국제 인증기관의 인증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 열원을 실내 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화석 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 설비에 비해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를 생산, 판매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배출권 중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수익화하고 이 수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다시 투자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고효율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을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효율 가전뿐 아니라 히트펌프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줄여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과 재생전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가 2024년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스코프1) 온실가스와 간접(스코프2) 온실가스는 91만t(t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2030년 배출량 목표치인 87.8만t과 근사한 수치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골드스탠다드에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위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예상 효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프로젝트 추진 배경, 적용 기술과 감축 산정 방식, 예상되는 환경적·사회적 영향, 골드스탠다드 인증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협의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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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국내 최다 NSF 인증
최근 미세플라스틱과 신종 미량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는 단순한 편의 가전을 넘어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안심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누구든 걱정 없이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국내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중 최다인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에 대해 NSF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의 규격을 지표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일에 불과한 오염물질까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초정밀 필터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수명이 다한 필터를 직접 수거해 분석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필터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하는 것을 데이터로 검증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자 최초로 필터 단품을 넘어 시스템 전체를 포함한 완제품 기준으로 검증을 진행, NSF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82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필터 단품이 아닌 얼음정수기 완제품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 삼성전자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나오는 물과 얼음의 안전성까지 글로벌 수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82종 제거 성능을 뒷받침하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은 ‘세디먼트’, ‘프리카본’, ‘UF’, ‘플러스카본 필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먼저 세디먼트 필터가 녹 찌꺼기 등 큰 입자를 걸러내면 프리카본 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한다. 이어 머리카락 굵기 수천분의 일 수준의 UF 필터가 미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플러스카본 필터가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물맛을 완성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청정연구센터 곽기문 프로는 “가정마다 다른 수압과 수질 환경을 고려해 극한의 조건 테스트를 반복했다”며 “최대 설치 수압의 3배를 상회하는 약 25바(bar·기압의 단위)의 고압 환경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하며 누수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터 하우징 구조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정수기 필터 기술의 오염물질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제거 효율을 높이는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14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