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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4일 경기 고양서 개막
부산모빌리티쇼와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모빌리티, 모든 곳에)를 주제로 전세계 12개 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와 선박, UAM(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가 전시된다. 세계 최초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도 공개됐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은 개막사에서 “과거 자동차 산업이 한국 경제 발전과 성장을 견인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모빌리티 혁명이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움직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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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부울경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문닫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딜러로 운영해오던 유카로오토모빌에 대한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롭게 딜러사를 선정했다.
아우디코리아는 부울경 공식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유카로오토모빌이 맡았던 제주 지역 공식딜러사도 고진모터스로 결정했다.
아이언오토는 이미 부산 금정에 아우디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경남 김해에 아우디 컨셉트 스토어 전시장, 양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경남 진주 서비스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창원·울산 서비스센터는 5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며 향후 신규 서비스센터와 신차전시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도 유카로오토모빌과 최근 부울경 지역 딜러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유카로오토모빌이 운영하던 부산지역은 클라쎄오토로, 울산과 경남은 지엔비오토모빌로 각각 선정했다.
기존 부울경 등에서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던 유카로오토모빌은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해말부터 부울경과 제주 지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대해 순차적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이에 일부 고객들이 구매, 서비스에 불편을 겪음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딜러사를 새롭게 결정하거나 기존 딜러사의 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딜러들은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아우디 딜러, 2005년부터 폭스바겐 딜러를 각각 맡아 부울경 지역에서 차량을 판매해왔으며, 딜러 충성도와 판매 확대 등의 공로로 아우디 독일본사로부터 우수 딜러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유카로오토모빌이 1990년대 아우디, 폭스바겐이 한국에 정식 진출하기 전에 판매를 하다가 철수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도 정비서비스를 계속해 독일 본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딜러권을 따냈다”면서 “디젤게이트(배출가스조작) 등 여러 사태를 겪으면서도 극복해왔는데 이번 사태가 다소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유카로오토모빌과의 딜러계약은 아직 유지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유카로오토모빌의 비즈니스는 스스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2025-04-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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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지 앤 테라피(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 결과다.
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27주간 비교했다.
측정 결과, 두 그룹 간의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후 27주차부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모두 유플라이마를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 52주까지 진행된 오픈라벨 연장연구 기간 동안 이전 투약과 관계없이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가 모두 일관되게 유지됐으며, 비교군 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교차 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 시스템에 따라, 임상적 유효성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20㎎/0.2㎖, 40㎎/0.4㎖, 80㎎/0.8㎖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공급 중이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2024년 기준 약 89억9300만 달러(한화 약 12조59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 가운데 전체 매출의 79% 이상인 약 71억4200만 달러(한화 약 9조9988억 원)를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가 연이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각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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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대해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더욱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특히 중·고등·대학생 학습 도구로서 활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전작보다 두께가 6.5mm에서 6.0mm로 0.5mm 줄어들었다.
화면은 FE는 277.0mm(10.9형), FE+는 332.8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했다.
전체적으로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FE+는 전작보다 얇은 베젤(테두리)을 적용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췄다.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통해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텍스트를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삼성 노트의 ‘계산 모드’ 기능은 필기한 숫자와 텍스트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으며 ‘손글씨 자동 보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깔끔하고 손쉬운 필기 작업을 돕는다.
이 밖에 사진 속 불필요한 개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AI 지우개’ 기능, 갤러리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하는 ‘자동 잘라내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FE는 69만 8500~99만 7700원, FE+는 86만 9000~116만 8200원이다.
삼성전자는 128GB(8GB 메모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12GB 메모리) 모델로 스토리지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의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이날부터 16일까지 제공한다.
또 오는 5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가방 브랜드 스위치와 협업해 제작한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1만 개 한정으로 제공하고,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FE’ 7만 원 할인 쿠폰도 준다.
2025-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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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일 이공계 인재 초청 ‘LG 테크 콘퍼런스’ 열어
LG는 3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LG는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과학고 영재,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 등 300여 명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 주요 9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LG는 권봉석 (주)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이날 행사장에 모인 최고경영자 11명 중 9명이 이공계 출신일 정도로 ‘기술 리더십’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LG는 기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와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LG와 함께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홍락 LG AI연구원 최고AI과학자(CSAI)는 서울과학고 재학 시절 물리학자를 꿈꿨던 일화를 비롯해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던 중 AI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스탠퍼드와 미시간대에서 AI를 연구하며 글로벌 10대 AI 석학으로 선정된 이야기, 구글 브레인을 거쳐 LG AI연구원의 최고AI과학자라는 자리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는 이번에 처음으로 과학고 학생 27명도 초청했다. 과학고 학생들은 LG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와 과학고 출신 선배 사원들과의 점심 식사, LG 기술 리더들의 특강, 선배 사원과의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LG 기술 리더 27명의 강연인 ‘테크 세션’도 열렸다.
LG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스마트 팩토리, 재료·소재, 통신 등 초청 인재들의 전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와 함께 LG전자의 가전과 모빌리티,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LG이노텍의 광학·자율주행 등 계열사별 특화 기술을 공유하는 강연을 준비했다.
LG 연구진의 연구 성과 20건과 석·박사 인재들의 연구 성과 10건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 기술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LG는 우수한 R&D 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이 최적의 연구 환경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LG사이언스파크 조성에 4조 원을 투자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서울에 위치한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융복합 연구단지로, 최근 LG전자가 4개의 연구동을 추가로 증설하며 총 26개동에서 8개 계열사 2만 5000여 명의 임직원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LG 관계자는 “LG가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LG 테크 콘퍼런스 개최 장소를 LG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LG사이언스파크로 옮기고,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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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로 넷플릭스 영화 더 선명하게 본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올레드’·‘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HDR10+ 지원 콘텐츠를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넷플릭스를 포함해 협력 회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2018년 ‘HDR10+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전 세계 170개 회원사와 함께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 무상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5-04-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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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양대 마켓 1위 달성
넷마블 신작 ‘RF온라인넥스트’가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1위를 석권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RF온라인넥스트는 기존 인기작들과 경쟁 속에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는 넷마블의 적극적 소통과 안정적 운영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레이븐2’ 등 MMORPG 2종을 출시하며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에 적용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실제 넷마블은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전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식 홈페이지로 접수한 이용자 문의를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등이 직접 설명하는 ‘RF 진실게임’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넷마블엔투는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사다. 넷마블은 해당 쇼케이스에서 주요 콘텐츠와 운영 방향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쇼케이스 당시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2만3345명을 기록한 바 있다.
2025-04-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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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1억 원 상당 성금·의약품 기부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5000만 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000만 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경상북도약사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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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일 인천~이시가키지마 취항
진에어가 3일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에 취항했다.
진에어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시가키지마 노선은 이날부터 주 5회(월, 화, 목, 금, 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현지에 12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국제선 청사 238번 게이트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운항, 객실 승무원에게 신규 취항을 축하하고 안전 운항을 당부하는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LJ361편) 첫 운항편 탑승객에게는 무료 포토북 제작 교환권이 증정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시가키지마는 일본의 하와이라 불리는 인기 여행지로 짧은 비행 시간으로 다녀올수 있어 부담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노선 구축으로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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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 전문회사 케플러와 손잡아…AI 역량 강화
SK텔레콤이 글로벌 데이터 기업과 손잡고 AI 역량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원자재·물류 데이터 제공 기업 ‘케플러(Kpler)’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장 정보 활용 및 분석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케플러 공동 창업자인 장 매이니어(Jean Maynier)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케플러는 무역 관련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원유·가스·드라이 벌크·화물·전력·해운 등 40개 이상 시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 해운 전문가 그룹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멀티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와 데이터 수집·가공·통합 분석 플랫폼에 케플러의 시장 전문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케플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히 에너지 시장 관련 AI 마켓 인텔리전스의 성능을 강화하고 이 정보들을 SK 멤버사에 제공함으로써 각 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식 SK텔레콤 AIX 사업부장(부사장)은 “케플러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당사의 시장 정보 분석 역량과 인사이트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AI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매이니어 케플러 회장은 “AI 서비스 강자인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원자재 및 물류 분석 정보에 있어 독보적 역량을 가진 케플러가 SK그룹 마켓 인텔리전스에 기여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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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기내 면세 주류 ‘최대 45%’ 할인
에어부산이 면세주류 병수 제한 폐지에 맞춰 기내 면세주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병수 제한 폐지에 맞춰 기내 면세 주류 34종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정 기내 면세품에 대해선 2개 구매 시 최대 45%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더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내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기내 면세품에 대해 월별 고정 환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고정환율은 1달러 기준 1430원을 적용, 합리적인 가격에 기내 면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에어부산 측 설명이다.
여행자 휴대 면세주류의 병수는 기존 2병으로 제한돼 있었지만 지난달 21일부터 관세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병수 제한이 없어졌다. 다만 병수와 무관하게 용량은 2L, 가격은 400달러 한도 내에서 면세주류를 가져올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규정 완화에 따라 주류 구매 고객이 기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주류의 경우 기내 및 온라인 사전 예약 주문을 활용해 귀국편에서 수령하면, 여행지에서 짐도 줄일 수 있고 현장 품절 걱정도 없어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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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 원 추가 매입 결정···올해 세 번째
셀트리온은 지난 2일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이날 약 1000억 원 규모(58만9276주)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총 35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해 소각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자사주 규모는 총 8000억 원이 넘는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병행은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43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7000억 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쓴 바 있다. 올해도 연초부터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반복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와의 약속 이행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국내외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 따라 기업 가치 저평가가 이어질 경우 적극적인 추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확대 등 가능한 선에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주들의 이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와 동반 성장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셀트리온은 최근 커지는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주주분들의 이익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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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미국 시장 진출 모색… 업계선 ‘회의적 반응’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시장 후발주자인 종근당바이오가 국내는 물론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회의적 반응 일색이다.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는 미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평가를 거두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종근당바이오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주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 A형)의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 주름이다.
이번 허가는 2019년 6월 유럽 연구기관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균주를 확보한 이후 약 6년 만에 상업화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회사는 균주의 출처가 명확하다는 점을 강조 중이다. 타사와는 달리 특허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뜻이다.
회사는 내친김에 미국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우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2022년 1월 중국 큐티아 테라퓨틱스와 보툴리눔 톡신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아 현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만약 중국에서도 품목허가를 받게되면 향후 15년간 중국·홍콩·마카오·대만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톡신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브비가 아직 굳건하고, 대웅제약이 점유율 약 13%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하곤 있다. 게다가 휴젤, 파마리서치, 클래시스 등 쟁쟁한 회사들이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아직 국내 판매 계획도 확정되지 않았고, 파트너사도 구하지 못한 후발주자인 종근당바이오가 미국 시장 진출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일본 등 대상으로 티엠버스를 수출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은 장벽이 상당히 높다”면서 “국내 사업부터 찬찬히 살피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25-04-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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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기아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기아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 호주향(호주시장용) 모델에 온·오프로드 최적 전천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스만의 오프로드 특화 최상위 트림 ‘X프로’에 장착되는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은 고성능 SUV·픽업트럭 최적 설계가 반영된 올 터레인(모든 지형에 적합한) 제품이다. 강력한 구동력, 제동력, 핸들링,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고루 겸비해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타스만 X프로 차량의 압도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먼저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메인 홈과 미세 홈을 여러 방향으로 배치하는 블록 패턴 최적화로 주행 방향에 관계없이 뛰어난 접지력과 코너링,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깊고 공격적인 사이드월(타이어 옆면) 디자인도 채택해 구동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한다.
또한 눈길에서도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노면을 움켜쥐는 듯한 블록 끝단 디자인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유지하고,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 ‘3PMSF(3피크 마운틴 스노우플레이크)’를 획득한 올웨더(모든 기후) 타이어인 만큼 눈길과 빙판, 젖은 노면 등으로 겨울철 드라이빙에 제격이다.
또한 고분산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칩컷(타이어가 거친 도로나 날카로운 물체와 접촉 시 타이어 표면이 찢기거나 부서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회전저항을 크게 낮춰 최상의 마일리지(타이어 수명)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소음 특화 기술로 타이어 블록을 안정화해 소음을 크게 낮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현지 고객들에게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타스만을 비롯해 ‘스포티지’, 전기 SUV ‘EV3’, ‘EV9’ 등 기아 브랜드 주요 SUV·픽업트럭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톱티어(일류기업)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04-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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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저탄소 알루미늄 1만 5000t 계약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기업 에미리트글로벌알루미늄(EGA)과 저탄소 알루미늄 1만 5000t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규모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EGA로부터 확보한 알루미늄은 태양광으로 만든 저탄소 알루미늄이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구매했던 물량의 22% 수준으로 620억 원 규모다. 현대모비스가 저탄소 알루미늄을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저탄소 알루미늄은 제조 과정에서 태양광 에너지가 활용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이 일반 알루미늄의 4분의 1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저탄소 알루미늄을 섀시 등 주요 부품에 활용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EG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0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