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범여권 ‘일치단결’ vs 범야권 ‘각자도생’
‘단일대오’ vs ‘사분오열’.3개월 앞으로 다가온 부산시장 선거의 현주소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은 중앙과 지방이 일치단결해 시장 선거 승리에 ‘올인’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이 주축인 범야권은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에 획기적인 변화가 없으면 선거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입을 모은다.이번 부산시장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범여권과 범야권의 극히 대조적인 준비 상황이다. 중앙당과 부산시당은 물론 소속 정치인들의 태도가 거의 비슷하다.대표적인 범여권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부산의 16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별도의 후보를 내 서로 경쟁하더라도 부산시장 선거는 단일 후보를 밀어준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이와 달리 범야권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이미 다른 노선을 택한 상황이다. 당초 이준석 대표가 ‘보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절윤(윤석열과의 단절)’ 요구를 거부하자 별도의 후보를 내기로 한 것이다. 개혁신당에선 총리실 민정 사무관 출신인 정이한 중앙당 대변인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개혁신당이 3%만 득표해도 박 시장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된다.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당의 선거전략이나 방침도 정반대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재수 의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움직임을 보이는 반면 국민의힘은 여전히 ‘박형준 흔들기’에 매달린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9~13일 부산시장 후보자를 추가 공모키로 했다. 부산시장 유력 주자로 꼽히는 전재수 의원에게 출마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조처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실제로 당 안팎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자가 있지 않느냐. 그분에 기회를 부여하고 부산이 갖는 전략적 상징성을 고려해 추가 공모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중앙당부터 박 시장 지원에 소극적이다. 부산의 실정을 잘 모르는 일부 인사들은 ‘안철수 차출론’ 을 거론하는 등 대안 찾기에 분주하고, 이정현 공천위원장은 3일 현직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향해 “더 이른 시점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적극 고려해달라”고 했다. 박 시장을 직접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 당 소속 지자체장에게 ‘현직 프리미엄’을 포기하라는 의미로, “지역의 실정을 외면한 철없는 소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분위기도 중앙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민주당에선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지만 전 의원이 다소 우위를 점해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선 초선인 주진우 의원이 경선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일부 부산 의원들은 박 시장에 대한 지원에 소극적이거나 비협조적이다. 박 시장 중심의 일사불란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약속대로 부산 출신인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전 의원 후임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HMM 본사와 해양 관련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등 ‘선물 보따리’도 계속 풀어놓을 예정이다. 그렇지만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원은커녕 부산시장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당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여 있다.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초박빙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여야의 대조적인 선거 준비 상황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단수 공천…정청래 "정권교체 일등공신"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3선)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4일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의결했다. 지난달 27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한 데 이은 '2호 공천'이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박 의원은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험지로 꼽히던 인천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상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2024년 말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정국 아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섰다"며 "당을 위해 헌신해온 박 의원이 인천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고향 발전을 이끌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청래 대표도 박 의원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12·3 비상계엄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도 당과 국민이 똘똘 뭉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비는 등 정권 교체의 일등 공신"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며 "6·3 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당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과 전국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김교흥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 의원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22대 총선 이후 합의 추대 방식으로 원내대표에 선출됐으며,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이 대통령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자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선거를 지휘했다. 지난해 6월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뒤 같은 해 8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정 대표에게 고배를 마셨다.
[속보] 李대통령, 필리핀에 수감된 한국인 '마약왕' 韓 임시인도 요청
[속보] 해군총장 "국방부 징계 존중…사의 표명"
이 대통령 "검찰 증거·사건조작은 납치살인보다 더 나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대통령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고 말한 녹취 내용이 보도된 것을 두고 '증거조작', '사건 조작'이라며 검찰을 정면 비판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보도를 링크하고 "정의 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다"라고 적었다. 이 보도는 김 전 회장이 측근에게 "이재명에게 돈 준 사실이 없다. 이재명이 말도 안 되는 것들에 엮었다"며 "검찰이 기소권을 갖고 장난친다"고 말했다는 녹취 내용을 법무부가 대북송금 수사 감찰 과정에서 확보했다는 단독 보도이다. 방북 비용을 대납했다는 취지의 김 전 회장의 기존 진술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다뤘다. 검찰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던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 전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을 대납하게 했다며 지난 2024년 6월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현재 관련 재판 절차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중단됐다.
[속보]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66명 육로로 이집트 대피
[속보] 이란 체류 한국인 23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인 23명이 3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전날 오전 5시 테헤란에서 동쪽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중간 기착지에서 1박한 이후 이날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어 안전하게 입국 수속을 마쳤다. 대피 인원에는 교민뿐 아니라 일부 공관원과 공관원 가족 10여명이 포함됐다. 타국 국적의 동포와 탈출 인원의 가족인 이란 국적자 일부도 함께 대피했다.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메스 라프산잔 소속 이기제 선수도 버스에 탑승해 이란을 빠져나왔다. 이란 내 인터넷이 마비된 상황에서 주이란대사관은 별도의 통신망을 통해 철수 인원, 외교부 본부와 소통을 유지하면서 대피를 진행했다. 외교부 역시 안전한 대피 경로 확보를 위해 미국 및 이란 당국 등과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대사관 관계자들과 서울 외교부 본부에서 급파된 신속대응팀이 이들을 맞았다. 신속대응팀은 현지 대사관과 입국 수속을 지원하고, 현지 숙박과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대피 인원은 주투르크메니스탄에서 임차한 버스를 이용해 수도인 아시가바트로 이동 중이며 4일 중 한국이나 제3국으로 개별 출국할 예정이다. 이란에는 교민 약 60여 명이 체류하고 있었으나, 이번 대피로 남은 인원은 40여 명으로 줄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이란대사관 철수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사태 장기화 여부를 지켜보면서 한국인 대피를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韓-필리핀, 최적의 원전파트너…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이 신규원전 사업 및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이 대통령은 "원전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필리핀 바탄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결과 및 '신규 원전 사업 도입 협력 양해각서(MOU)'를 기초로 양국은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 바탄 원전은 1976년 착공했으나 이후 건설이 중단됐으며, 필리핀 정부는 2022년 고질적 전력난 해결을 위해 바탄 원전 건설을 재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경우 동남아 원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또 이 대통령은 "한국은 첨단기술을, 필리핀은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핵심광물 협력 MOU'에 기반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선 분야에 협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선박 건조량 기준 세계 2위(한국)와 4위(필리핀)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양국이 힘을 모으면 공동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양 정상은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에 기초해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며 "마르코스 대통령께서 우리 기업의 필리핀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필리핀 인프라 산업에 한국도 동참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마르코스 대통령도 환영했다"며 "이와 함께 한국 방산기업이 필리핀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국 간 문화교류와 관련, "마르코스 대통령님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다"며 "저도 한국 내 필리핀 노동자의 안전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회담에서는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지역 긴장 고조와 관련한 대화도 오갔다고 이 대통령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역내 정세와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동의 안정과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은 오랜 우방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마르코스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공식언어 중 하나인 타갈로그어로 "마라밍 살라맛 포(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언론발표를 마쳤다.
교민 유사시 대비 군 수송기 준비 [중동 확전 일로]
이란의 보복 타격에 맞서 미국이 지상군 등 추가 병력 투입을 시사하면서 이번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장기전 양상으로 치닫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군 수송기 투입 준비 등 2만 명이 넘는 교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14곳이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는 “안전 위험으로 인해 해당 국가에 체류 중인 미국 국민은 가능한 상업 교통편을 이용해 즉시 출국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그들(이란)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도 “미군의 가장 강력한 타격은 아직 오지 않았다. 다음 단계는 지금보다 이란에 훨씬 더 가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면서 “우리는 이를(이란 공격을)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 계속할 것이며,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격을 이끄는 미 중부사령부에 추가 병력 투입과 보급물자 제공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장기전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군은 현재까지 군인 수천 명과 전투기 수백 대, 2개 항공모함 전단을 중심으로 전력을 투입해 수만 발의 폭탄을 투하하고 1000곳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 미 본토에서 출격하는 B-2 스텔스 전략폭격기에 더해 전날 밤에는 B-1 전폭기도 가세했으며 이란의 지휘통제 인프라, 해군 전력, 탄도미사일 기지, 정보 인프라가 폭격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게 미군의 판단이다. 우리 정부도 교민 안전 확보와 경제에 미칠 파장 최소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재외국민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며 “해당 국가 상주 국민에 대한 여러 대응, 대피에 대한 방책을 특히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방부에선 군 수송기 등(으로) 유사시에 철저히 대비 중이라고 장관이 회의 때 말씀해주셨다”며 “대통령 귀국 후 언제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했다. 경제 위축을 막을 방안 마련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재정경제부 중심으로 시장, 수출 대응을 잘해달라”며 “(상황이) 장기화할 전망이 있을 수 있는 만큼,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국책 연구원들도 바짝 긴장하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교민 철수 지원 요청이 있으면 군 자산을 즉각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도 “이란·이스라엘 교민 안전을 확인하면서 신속 대응팀을 가동하고, 다른 국가에 체류 중인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영사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중동 13개국에는 우리 국민 약 2만 100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증샷 찍는 데만 20분 “여긴 금정산 고당봉입니다”
친이란 헤즈볼라 참전, 중동 확전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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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부산 출신 황종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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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뒤덮은 검은 연기… 한국 에너지 56% 숨통 죈다 [중동 확전 일로]
田-朴, 시장 선거 양강 레이스 닻 올랐다
‘사법 3법’ 저지 장외 나서는 국힘…노선 갈등이 ‘발목’
해수부 부산 시대… 뭉치는 지역 대학·기업
불장 그늘 ‘얼음장 상권’… 해운대도 ‘냉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