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에 집착” 볼보 ‘EX90’ 공식 출시…가격 경쟁력 높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볼보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안전한 차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미국 시장보다도 1700만 원 이상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안전에 대한 볼보의 철학은 집착에 가깝다”며 “EX90은 규제 수준을 넘어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핵심은 자체 개발한 통합 컴퓨팅 시스템 ‘휴긴 코어’다. 차량 내 모든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제어한다. 실내외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지능형 정보로 전환해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을 스스로 학습시킨다. 볼보자동차 에릭 세베린손 최고영업책임자(CCO)는 “단순히 센서 하나를 추가하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이 발전하면서 매일 더 안전한 차가 되는 개념”이라며 “아기가 숨 쉬는 미묘한 수준의 움직임도 감지해 사고를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량에는 카메라 5개, 레이더 5개, 초음파 센서 12개가 기본 탑재돼 운전자 컨디션과 실내 승객 유무를 실시간으로 살핀다.
차체 구조도 강화됐다. 경량 알루미늄과 보론강을 적용해 기존 ‘XC90’ 대비 비틀림 강성은 50%, 충돌 에너지 흡수력은 20%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106kWh 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트윈 모터 모델은 456마력으로 제로백 5.5초를, 퍼포먼스 모델은 680마력으로 4.2초를 기록한다. 800V 배터리 시스템을 채택해 최대 350kW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25km다.
세베린손 CCO는 “럭셔리는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높은 질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며 “EX90은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무공해 패키지로 럭셔리 경험을 재정의했다”고 했다. 실내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 ‘볼보 카 UX’를 탑재해 기존 대비 인포테인먼트 반응 속도를 2배 높였다. 티맵과 네이버 웨일 등 한국 특화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가격이다. 판매 시작가는 트윈 모터 플러스 기준 1억 620만 원이다. 이는 기존 동급 PHEV 모델인 ‘XC90 T8’ 대비 약 1000만 원 낮고, 미국 시장보다도 1730만 원 저렴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트윈 모터 울트라 7인승 1억 1620만 원, 퍼포먼스 울트라 6인승 1억 2320만 원 등이다. 이 대표는 “EX90의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기 위해 치열한 논의 과정을 거쳤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15년 무상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을 기본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준대형 전기 세단 ‘ES90’을 추가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2026-04-01 [15:35]
-
KG그룹, K 카 인수…‘제조∙유통∙플랫폼’ 잇는 통합 모빌리티 구축
KG그룹은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K 카’를 인수해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난 31일 K 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KG그룹은 자동차 제조(KG모빌리티)와 자동차 유통(K 카), IT 플랫폼(KG ICT)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통합 모빌리티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를 넘어 유통과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제조, 유통,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구조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KG그룹 측은 차량의 생산부터 유통, 금융∙서비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 전 과정(밸류 체인)을 직접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대응력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 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자동차 금융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시장 점유율과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 매출 약 2조 5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KG그룹은 K 카 인수를 통해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과 글로벌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K 카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결합해 차량의 구매∙유통∙서비스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KG모빌리티의 해외 네트워크와 KG스틸의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활용해 중고차 유통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KG스틸은 K 카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철강 산업의 경기 변동성을 보완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 내 모빌리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그룹은 “이번 인수를 단순한 기업 인수가 아닌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면서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제조 중심에서 유통과 서비스, IT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26-04-01 [14:34]
-
벤츠코리아, 자동차 발명 14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동차 발명 140주년을 기념해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E클래스와 GLC, CLE 등 3개 모델 5종으로 구성된 ‘14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측은 “각 차량에는 국내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디자인 옵션과 기능 옵션을 추가하고 고가의 옵션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140주년 에디션 전 모델의 외관에는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컬러, 나이트 패키지, 블랙 컬러의 AMG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E클래스와 GLC에는 우수한 승차감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에어서스펜션과 후륜 조향각으로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CLE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이 적용된다.
차량 가격은 E 300 4매틱 AMG 라인 1억 340만 원, GLC 300 4매틱 AMG 라인 9680만 원, GLC 300 4매틱 쿠페 AMG 라인 1억 110만 원이다. CLE 200 쿠페는 8020만 원, CLE 200 카브리올레는 8640만 원이다. E클래스와 GLC, GLC 쿠페 총 3종은 각각 140대, 그리고 CLE 쿠페와 CLE 카브리올레는 각각 70대씩 판매된다.
한편, 올해는 칼 벤츠가 1886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하며, 그 역사가 시작된 지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월 이를 기념해 주요 신차와 최상위 차량의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26-04-01 [12:43]
-
LG전자, 협력사와 인도 공장 방문…제조 공정 개선 사례 공유
LG전자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 생산공장을 방문해 제조 공정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 공정 구축 노하우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적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협력사들이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내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생산 거점으로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시회 초청과 정기 협의체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AWE 2026’에 협력사를 초청했고, 2월에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83개 협력사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LG전자는 대거 확보하고 있는 피지컬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LG전자에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협력사는 250곳이 넘는다.
또한 300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운용하고, 무이자 자금 지원 규모를 연간 40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했다.
2026-04-01 [12:31]
-
기아, 상반기 대규모 채용 실시…34개 부문 181개 공고
기아는 신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 솔루션,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재경, 글로벌 사업 등 총 34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채용 공고는 181개에 달한다.
기아는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난 2024년 이후 최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 채용은 1∼13일, 전환형 인턴 채용은 8∼20일, 경력 채용은 15∼27일이다.
직무별 채용 공고,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오는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는 기아의 80년 역사를 소개하고 동문 선배 현직자의 직무 소개와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한다.
2026-04-01 [12:20]
-
삼성전자, 영국에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대량 공급
삼성전자는 영국 콘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을 대량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의 AI 기반의 에너지·공간 관리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잉글랜드 남서부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유명한 콘월 지역에서 추진되며, 과거 광산으로 활용되던 약 61만 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곳은 2035년까지 주택, 학교, 병원,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총 1500세대 규모의 주거 커뮤니티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로 개발되며, 특히 영국 건물 에너지 효율 평가 ‘에너지 성능 인증(EPC)’의 최고 등급인 A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국의 저탄소·고효율 주택 전문 개발회사 에코 보스와 영국 중앙정부 산하의 주택·지역 전담 행정기관인 홈즈 잉글랜드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주택의 에너지 소비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공조 솔루션과 다양한 가전 제품·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 기반으로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가정용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EHS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발생시켜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모노 R290’, ‘모노 R32’다. 모노 R290 모델은 자연 냉매인 프로판을 사용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다. 영하 10도에서도 최대 75도의 난방용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고, 영하 25도 환경에서도 난방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모노 R32 모델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냉매인 R410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약 68% 낮은 냉매를 사용한다.
또한 제품 높이가 약 800mm, 깊이는 310mm로 창문 아래나 발코니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하기 용이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 다양한 가전제품도 공급한다.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로 가전을 제어·모니터링 할 수 있고, 집안 전체의 에너지 관리와 절감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는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PV)’,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과도 연결된다. 사용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PV)으로 생산된 전기는 ESS에 저장되고, 이는 히트펌프 솔루션과 가전제품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기 사용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는 전기를 전력회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에는 삼성전자의 AI(인공지능) 기반의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안 가전과 스마트 기기들을 넘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물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 원격으로 단지 내 각 세대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2026-04-01 [08:42]
-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1일 AI(인공지능) PC ‘갤럭시 북6’를 국내 출시했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이번 ‘갤럭시 북6’까지 내놔 ‘갤럭시 북6 시리즈’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 북6는 40.6cm(16형)와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중앙처리장치),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 원부터 251만 원까지 구성되고,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신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톱스(1톱스는 초당 1000조 번 연산)의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6는 앞서 출시한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앙으로 정렬된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커버 중앙의 로고가 균형감 있게 조화되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한 USB 타입 C포트 2개, USB 타입 A포트 2개, HDMI,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유선 랜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별도 어댑터 없이도 여러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사용자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배경을 손쉽게 지워주는 ‘AI 컷아웃’과 선택한 텍스트를 즉시 다른 언어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학습과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파일과 이미지 등의 자료를 찾거나 PC 설정을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갤럭시 북6 울트라’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외장 그래픽 카드 탑재 모델에 이어 인텔 내장 그래픽을 적용한 신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7’에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만 원이다.
2026-04-01 [08:26]
-
기아 ‘EV9’, 북미·유럽서 수상 릴레이
기아는 최근 플래그십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9’이 독일 유력 매체의 비교 평가 승리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주요 자동차 어워즈 수상과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동화 SUV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고성능 모델인 ‘EV9 GT’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EV9 GT는 총점 583점을 획득,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차 ‘EX90’(565점)를 18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V9 GT는 최고출력 50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파워트레인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의 우수한 충전 편의성, 넉넉한 공간 활용성 등 주요 항목에서 볼보 EX90를 앞섰다. 이는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 지난해 5월 EV9 GT 라인이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상대로 거둔 승리에 이어 고성능 모델에서도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의 수상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EV9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6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9에 대해 “세련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최고의 3열 전기차”라고 극찬했다.
또한 영국 자동차 매체 ‘왓 카’가 주관하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로 선정되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독보적이다. EV9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중형 전기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와 ‘2026 전기차 톱 픽’까지 휩쓸었다. 이 밖에도 ‘켈리 블루 북’의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까지 석권하며 북미 주요 매체의 호평을 싹쓸이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V9은 2025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고,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2026-03-31 [10:22]
-
삼성전자, 14조 5806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삼성전자가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 5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 9314주, 종류주(우선주) 1360만 3461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4조 5806억 2618만 5300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2025년 2월 18일과 2025년 7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자사주 1억 543만 주 중 약 8700만 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0:14]
-
한국타이어, 유럽 전문지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서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주관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에서 연이어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톱티어(일류기업)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벤투스 에보는 최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실시한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미쉐린, 굿이어, 피렐리 등 50개 브랜드 245/45R19 규격 제품을 BMW 5시리즈 차량에 장착해 마른 노면, 젖은 노면에서 10여 개 평가 항목에 대한 성능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 핸들링 테스트서 상위 20개 제품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으며, 마른 노면에서도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차량의 안전과 직결된 제동 성능 부문에서는 테스트 제품 가운데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하며 아우토 빌트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우토 빌트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문 자매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주관한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1위에 올랐다. 255/45R19 규격 9개 제품을 온∙오프로드 노면에서 테스트한 결과 모든 노면에서 벤투스 에보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다.
해당 테스트에서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 성능 평가에서 핸들링 평균 최고속도, 시속 100km 급제동 시 최단 제동 거리를 기록하며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한 최고의 타이어로 평가받았다. 마른 노면 제동 성능 부문에서도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나타냈으며, 젖은 잔디와 자갈길 등 오프로드 환경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며 테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총평을 통해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제동력, 접지력을 보유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이외에도 벤투스 에보는 최근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리뷰’ 주관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 젖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추천’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유럽 전역에 입증했다.
한편, 벤투스 에보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최적 컴파운드를 채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주행 안정성 등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11월 유럽 출시 직후 지난해 4월 아우토 빌트와 영국 ‘왓타이어’ 등 현지 유력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최우수’ 등급과 ‘올해의 퍼포먼스 타이어’로 선정된 바 있다.
2026-03-31 [08:35]
-
삼성전자 업계 최고 보상 제안…노조 교섭 중단 이유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보상을 제안했음에도 노조가 ‘연봉 50% 상한선 영구 폐지’를 고수하며 노사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이를 두고 노조가 다소 과하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2026년 임금협상 교섭 과정을 공개했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국내 업계 1위가 되면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에게 경쟁사 대비 동등 수준 이상의 지급률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의 ‘특별 포상’을 (노조에) 제안했다”며 “향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의 경영성과 달성 시 특별 포상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6년 매출·영업이익 국내 업계 1위 달성 시 메모리 사업부는 ‘다’ 등급 직원 기준으로 경쟁사 동등 수준 이상의 성과급 지급률을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올해 적자가 예상되는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는 경영성과 개선 시 초과이익성과급(OPI) 50% 외에 추가로 25%를 지급, 최대 75%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제시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사측의 제안대로라면 DS(반도체)부문 직원들은 실질적으로는 기존 OPI 제도의 50% 상한선을 넘어서는 성과급을 받게 된다. 특별 포상을 통해 “성과급 상한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쟁사 이상의 지급률을 보장하기 위해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 13%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사측은 강조했다.
앞서 노조는 성과급 재원으로 현행 경제적부가가치(EVA)가 아닌 영업이익 10%를 사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이를 넘어서는 제안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와 동일하게 영업이익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할 경우 직원수가 더 많은 메모리사업부 소속 직원들의 성과급 지급률이 더 낮아진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총 6.2%의 임금 인상률(기본 4.1%·성과 2.1%)과 최대 5억 원의 직원 주거안정 지원 제도 도입, 자녀출산경조금 상향, CL별 샐러리캡 상향 등을 파격적 복지 혜택 패키지를 제안했다.
6.2%의 임금 인상률은 최근 3년 평균 인상률인 4.8%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거 안정 지원 제도의 경우 연 1.5% 금리로 10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출산경조금은 기존 30만 원·50만 원·100만 원에서 100만 원·200만 원·500만 원으로 최대 5배 확대를 제시했다.
이 같은 사측의 실질적인 보상 확대안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성과급 제도 변경을 통해 영구적으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노조는 영업이익 10% 재원을 ‘부문 40%, 사업부 60%’ 비율로 배분하되, 적자 사업부는 부문 지급률의 60%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화해 달라며 지난 27일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의 불성실 교섭 관련,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의 판단을 받기 위해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면서 “교섭이 중단된 주요 사유는 OPI 제도화 여부에 대한 견해차”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조가 요구하는 사업부별 이익 배분 방식으로 제도를 변경할 경우 메모리 사업부를 제외한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 직원들은 기존보다 낮은 성과급을 받게 된다. 이때문에 전체 직원을 대변해야 할 노조가 반도체 부문 중에서도 메모리 사업부 이익에만 집중하고 전 직원들의 실질적인 보상 확대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2026-03-30 [15:00]
-
현대차 김기양 영업이사, 누적 판매 7천 대 달성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 1991년 입사 후 연 평균 200대를 판매하며 35년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역대 세 번째로 세운 기록이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 2021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얻었다.
아울러 그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기양 이사는 “매일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고객을 위해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2026-03-30 [09:29]
-
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누적 1천개 달성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식(길거리)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상식 소화전은 인도와 도로의 경계지점에 설치돼 화재 시 가장 먼저 진압용수를 끌어올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화재 발생 초기 진압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이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서초구와 종로구,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지상식 소화전 800여 개의 시인성 개선활동을 실시해왔다.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도봉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수도권의 추가 지역을 선정해 총 200여 개 소화전 도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로 위 차량과 탑승자, 보행자 모두를 위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밀집화된 도심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시작됐다. 주변 환경이나 구조물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주변 불법주차나 쓰레기 투기까지 이어져 많은 지역에서 주민 불편도 야기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주차는 금지돼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개발했다. 특히 어린 자녀들도 도색 작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소방서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화재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서 누적 1000개의 소화전 도색을 완료하게 된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설치되는 비상소화장치함 주변 정화 활동도 병행해 화재 대응 시설의 인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2026-03-30 [09:25]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던 ‘예약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휴대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부산 동래·연제, 경남 진해 등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심범 운영 결과, 서비스센터 내방객 중 예약 고객의 비중은 서비스 도입 초기인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에 50% 이상 증가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예약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당일 예약이 안된다.
월요일 오전에는 주말(토·일요일) 동안 누적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며 내방객이 40% 이상 많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던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월요일 오후 1시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월요일 오후 예약 서비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다른 서비스센터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주말(토요일, 공휴일)에는 ‘주말케어센터’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태·기능 점검과 같이 즉시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내방객이 많은 월요일을 피해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2026-03-30 [09:18]
-
현대차그룹, 전방위 에너지 절약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차량 5부제 확대 적용, 국내 출장 화상회의 대체 등 전 그룹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즉각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현대차그룹 전 그룹사가 차량 5부제에 동참한다. 현대차·기아 본사를 중심으로 시행하던 차량 5부제를 전 그룹사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임직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확대도 병행해 직원들의 자가 차량 이용도 최소화한다.
또한 전 사업장 에너지 제어 조건도 더욱 강화해 전기 사용량을 감축시킨다. 평일과 휴무일, 중식시간, 야간 등 전기 사용 유형을 구분해 PC, 냉난방, 조명 등을 세심하게 제어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무실 각 층의 복도, 주차장, 로비공간의 CCTV에 AI기능을 접목해 일정시간 사람의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으면 조명 등을 자동 소등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회의실에도 별도 센서를 설치해 사람이 이용하지 않으면 전력을 자동 차단한다.
국내 출장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해 업무용 차량 이용을 줄이기로 했으며, 부득이하게 업무용 차량을 이용시에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각 사업장 설비 가동을 최적화하고 노후 시설 시설 개선에도 집중한다.
전국의 생산거점에서 설비 가동 대기시간의 공회전을 최소화하고, 전기 누설과 누유 점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손실 요소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자재·설비 운송 차량의 동선도 재점검해 연료 사용량을 절감시킨다.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항로 최적화, 저속 운항, 대기중 엔진 미사용 등을 통해 연료 소모량 감축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화된 냉난방·조명 등을 고효율 에너지 설비로 즉시 교체하는 한편 설비의 구동방식도 에너지 절감형으로 개선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한다.
중장기적인 에너지 수급 개선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전국의 생산거점, 주차장, 하이테크센터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확대 적용을 통해 전력 사용 효율을 강화한다.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근버스도 순차적으로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6-03-2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