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성동,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식료품 꾸러미’ 기부 눈길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눠주라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8일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기부자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달라”는 짧은 메모와 함께 식료품 꾸러미 5개를 전달해 왔다는 것이다.식료품 꾸러미는 과자와 음료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었다. 하지만 꾸러미는 기부자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것은 물론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된 것이었다.박숙진 양산시 삼성동장은 “식료품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받는 사람의 일상과 건강까지 헤아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부자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작은 꾸러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 ‘보물’ 된다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이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된다. 양산시는 지난달 말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9일 밝혔다.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682년 승호와 수연, 보장, 인원, 처행, 법종 등 최고의 조각승들이 만든 작품이다. 이 불상은 또 17세기 후반 경상도에서 유행하던 불석(규산염의 일종)을 재료로 사용했다. 승호 조각승은 당시 불석을 다루는 데 탁월한 능력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그가 신흥사 대광전에 봉안하기 위해 삼존좌상을 제작했다. 삼존좌성은 불석제 불상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돼 미술사적 가치도 매우 높다. 삼존상은 본존인 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이 배치된 ‘영산회 삼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우협시 보살좌상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을 통해 확인됐다. 함께 보물 지정이 예고된 복장유물 6종 17점은 불상의 역사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자료다. 조성 발원문은 제작 연대(1682년)와 제작자, 봉안처를 명확히 기록하고 있다. 1387년(고려 우왕 13년)에 제작된 ‘반야바라밀경‘과 ‘불설아미타경(1466년)’, ‘묘법연화경(1561년)’ 등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에 이르는 귀중한 전적들이 포함됐다. 후령통과 황초폭자, 오보병 등 17세기 후반 복장 납입 의식의 원형을 보여주는 유물들도 포함돼 역사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시는 보물 지정 예고 기간 국산유산청과 협력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보물 지정 예고는 관보 공고일로부터 30일 이상 예고 기간을 거친다. 이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340여 년간 신흥사 대광전을 지켜온 소중한 문화유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보물 승격에 따른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서부서, 유산상속 문제로 다투다 형 살해한 70대 긴급체포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유산상속 문제로 다투다 형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7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 김해시 한 주거지에서 70대 형 B 씨와 유산상속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8일 오후 4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주거지에 B 씨의 시신을 발견한 뒤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효과 ‘톡톡’
울산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 암각화 인근에 위치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늘어나 지역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효과로 보인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울산암각화박물관 관람객 수도 전년보다 월평균 75% 증가했다. 지난해 8월과 10월, 11월에는 월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2008년 5월 개관 이후 지난해 말 누적 관람객 수가 156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관람객도 늘어나고 있다. 세계유산 등재 이후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4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가하자, 지난해 8월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개최 중인 특별기획전 ‘세계유산: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다음 달 28일까지 계속·운영한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목요일에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암각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숲속의 박물관 학교’를 진행한다. 1월 31일 토요일에는 가족 관람객이 암각화를 동기(모티브)로 창작 활동에 참여하는 ‘암각화 공작소’도 개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눠주라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8일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기부자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달라”는 짧은 메모와 함께 식료품 꾸러미 5개를 전달해 왔다는 것이다. 식료품 꾸러미는 과자와 음료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었다. 하지만 꾸러미는 기부자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것은 물론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된 것이었다. 박숙진 양산시 삼성동장은 “식료품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받는 사람의 일상과 건강까지 헤아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부자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작은 꾸러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천 횡단하는 영대교·구름다리 조명 ‘확’ 바뀐다
경남 양산천을 횡단하는 영대교와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이 ‘확’ 바뀐다. 노후화된 조명은 LED 조명으로 교체되고, 영대교에는 다양한 영상 연출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도 설치된다. 양산시는 오는 3월 말까지 25억 원을 들여 양산천에 건설된 영대교와 구름다리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양산시는 15억 원을 너비 36m, 길이 182m 왕복 6차로 규모의 영대교에 설치된 노후 야간조명을 효율성이 뛰어난 LDE 조명으로 바꾼다. LDE 조명은 양산천 친수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된다. 영대교 상부에 설치된 조형물에는 다양한 영상 연출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이 설치된다. 양산시는 설치되는 미디어 파사드에 움직이는 별 모양의 영상을 연출할 계획이지만, 지속적으로 영상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영대교는 강서동 일대 원도심과 양산신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2009년 32억 원이 투입돼 재가설돼 개통됐다. 개통 당시 13억 원을 들여 현재의 경관조명과 조형물이 설치됐다. 양산시는 또 10억 원을 들여 양산천 명물인 너비 3.5m 높이 23m 길이 254m 규모 구름다리의 노후 조명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구름다리는 교량의 조형미를 강조하는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보행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조도도 개선한다. 보행자 전용 교량인 구름다리는 북부동 종합운동장에서 강서동 춘추공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2010년 준공됐다. 건설 당시 구름다리 주탑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양산천에 백조 두 마리가 노니는 형상으로 비춰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구름다리 양쪽에 흔들림 체험공간과 보행로 바닥에 설치된 유리 체험 공간, 지압이 가능한 맨발 체험 공간 등 특색있는 시설물도 설치되면서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방문객이 줄어드는 등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대교와 구름다리 사이에 설치된 양산천 음악분수, 춘추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음악분수에는 200여 개의 노즐과 조명, 고사분수, 레이저가 설치돼 최고 100m까지 솟구치는 물줄기와 함께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연출된다. 구름다리와 연결된 춘추공원에는 야외공연장과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갖춰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양산시는 12일부터 원활한 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분적으로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앞서 양산시는 2024년 7월 영대교와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을 변경하기 위해 서울 반포대교와 한강 세빛섬, 광화문 광장을 찾아 조명 시설 등 야간경관을 벤치마킹했다. 양산시는 영대교와 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반포대교와 광화문 광장의 경관조명을 접목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도심 야간 경관이 한층 품격 있게 개선될 것”이라며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함께 시작되는 방문의 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양인 양성을" 인문계 응원 나선 기부천사들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연말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 온기가 감돌았다. 익명의 기부 천사들이 잇따라 ‘사회과학대학을 특정해’ 거액을 쾌척한 것이다. 이공계 선호 현상 속으로 날로 움츠러드는 인문계 캠퍼스에 이들은 “교양인을 양성해 달라”라는 희망찬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6일 인제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기부자 2명이 대학 본부에 각각 발전 기금 5000만 원과 3000만 원, 총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기부 사실이 외부로 알리지 않기 위해 세제 혜택조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부자가 남긴 것은 오직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된 짤막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뿐이었다. 5000만 원을 전달한 기부자 A 씨는 대학이 처한 서글픈 자화상을 꼬집었다. A 씨는 “대학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대학이 단순한 취업 준비 기관으로 전락한 지 오래됐다”라며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 교양인을 양성하는 게 교육의 본질이고, 이 본질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탠다”라고 적었다. 기부자 B 씨의 사연은 더욱 각별하다. 평생을 일터에서 보내며 대학 교육을 ‘사치’로 여겼다는 B 씨는 3000만 원을 쾌척하며 자녀를 통해 목격한 교육의 힘을 증언했다. B 씨는 “가난을 이기기 위해 일찍부터 일해야 했던 나에게 대학은 먼 곳에 있었다”라며 “인제대를 졸업한 자녀가 삶의 의미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무게감 있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이래서 대학에 다녀야 하는구나’라는 사실을 체감했다”라고 되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삶의 의미를 묻을 줄 알고, 어떤 사람이 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배출해 달라는 게 B 씨의 당부다. 인제대는 기술과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일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에 대한 성찰을 중시하는 인문학적 소양이 인재의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한다는 기부자들의 통찰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인제대 측은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기부자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그들이 남긴 메시지가 주는 울림이 너무 커 내용을 학교 구성원들과 공유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삶의 무게감을 아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산 물금읍 근로자복지아파트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변신
경남 양산의 그린피아아파트(옛 근로자복지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조감도)’로 새로 태어난다. 7일 양산시와 양산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물금읍 범어리 그린피아아파트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45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이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 48가구 △76㎡ 145가구 △84㎡A 171가구 △84㎡B 89가구다. 이 중 76㎡ 19가구, 84㎡A와 B 각 73가구와 70가구 등 총 1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단지(재활·어린이·치과·한방병원)와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파트 인근에 오봉초등과 범어초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범어중과 신주중, 황산초등, 범어고, 물금고 등 다양한 학교도 아파트 인근에 있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을 통해 부산 중심지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오봉로와 범어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해 양산 시내는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으로 쉽게 갈 수 있어 부울경 지역 도시로 접근할 수 있다. 공사 중인 국지도 60호선 2단계와 양산도시철도, 중앙고속도로지선 남물금IC까지 완공되면, 지금보다 훨씬 편리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조합과 부동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프리미엄 아파트인 데다 양산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다”며 “신도시 완공 이후 아파트 공급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아파트 수요자들의 이목도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의 해’ 맞은 양산시 "4000만 명 시대 연다"
경남 양산시가 올해 시 승격 30주년과 함께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았다. 외국인 52만 명을 포함해 방문객 4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산시는 ‘알을 깨고 도약하는 관광의 중심지, 양산’을 비전으로 삼아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7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시는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방문객 51만 6000명을 포함해 40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는 양산 방문의 해 홍보를 시작한 지난해 방문객 3800만 명보다 6.1%인 230만 명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관광 인프라 확충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기존의 양산 8경을 12경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모두를 아울렀다. 물금역을 중심으로 양산프렌즈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관광 안내 체계와 리플릿을 정비한다. 관광 체육 누리집도 개편해 관광 정보 접근성과 온라인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188만 7400㎡ 규모의 황산공원과 임경대, 순매원 전망대, 양산천, 교량(영대교와 구름다리) 등 주요 관광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세계유산인 통도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황산 불빛 공원, 남부 도깨비 야시장 등을 통해 밤에도 즐길 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방문객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도 강화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 방문객을 유치를 위해서다. 황산공원에 야외 방 탈출 미션 게임이 운영된다. 특산물인 계란을 활용한 글로벌 미식 콘셉트 축제인 ‘양산 에그야 페스타’를 확대 개최한다. 양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에그야 페스타’는 이틀 동안 4만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줬다. 양산시는 기존 물금벚꽃축제와 회야제, 삽량문화축전, 국화축제에 방문객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대운산 웰니스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숲속 요가존과 명상길, 해먹 힐링존을 만들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양산 여행 주간 숙박 할인 프로그램(연중 실시)을 운영해 양산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여기에 시립합창단의 축하 연주회(3월)와 전국 공모 양산미술대전(3~7월), 가야진용신제(4월), 클래식 음악회와 전국 가요제(9월), 통도사 미디어아트(9~10월), 양산예술제와 재즈페스타(11월)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도 확대한다. 지난해 양산을 찾은 전지훈련 팀은 60여 개 팀 1만 4000명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6000명이 늘어난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머무르고 즐기며 다시 찾고 싶어지는 양산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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