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성동,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식료품 꾸러미’ 기부 눈길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눠주라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8일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기부자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달라”는 짧은 메모와 함께 식료품 꾸러미 5개를 전달해 왔다는 것이다.식료품 꾸러미는 과자와 음료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었다. 하지만 꾸러미는 기부자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것은 물론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된 것이었다.박숙진 양산시 삼성동장은 “식료품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받는 사람의 일상과 건강까지 헤아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부자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작은 꾸러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눠주라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8일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기부자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달라”는 짧은 메모와 함께 식료품 꾸러미 5개를 전달해 왔다는 것이다. 식료품 꾸러미는 과자와 음료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었다. 하지만 꾸러미는 기부자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것은 물론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된 것이었다. 박숙진 양산시 삼성동장은 “식료품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받는 사람의 일상과 건강까지 헤아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부자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작은 꾸러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천 횡단하는 영대교·구름다리 조명 ‘확’ 바뀐다
경남 양산천을 횡단하는 영대교와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이 ‘확’ 바뀐다. 노후화된 조명은 LED 조명으로 교체되고, 영대교에는 다양한 영상 연출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도 설치된다. 양산시는 오는 3월 말까지 25억 원을 들여 양산천에 건설된 영대교와 구름다리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양산시는 15억 원을 너비 36m, 길이 182m 왕복 6차로 규모의 영대교에 설치된 노후 야간조명을 효율성이 뛰어난 LDE 조명으로 바꾼다. LDE 조명은 양산천 친수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된다. 영대교 상부에 설치된 조형물에는 다양한 영상 연출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이 설치된다. 양산시는 설치되는 미디어 파사드에 움직이는 별 모양의 영상을 연출할 계획이지만, 지속적으로 영상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영대교는 강서동 일대 원도심과 양산신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2009년 32억 원이 투입돼 재가설돼 개통됐다. 개통 당시 13억 원을 들여 현재의 경관조명과 조형물이 설치됐다. 양산시는 또 10억 원을 들여 양산천 명물인 너비 3.5m 높이 23m 길이 254m 규모 구름다리의 노후 조명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구름다리는 교량의 조형미를 강조하는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보행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조도도 개선한다. 보행자 전용 교량인 구름다리는 북부동 종합운동장에서 강서동 춘추공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2010년 준공됐다. 건설 당시 구름다리 주탑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양산천에 백조 두 마리가 노니는 형상으로 비춰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구름다리 양쪽에 흔들림 체험공간과 보행로 바닥에 설치된 유리 체험 공간, 지압이 가능한 맨발 체험 공간 등 특색있는 시설물도 설치되면서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방문객이 줄어드는 등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대교와 구름다리 사이에 설치된 양산천 음악분수, 춘추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음악분수에는 200여 개의 노즐과 조명, 고사분수, 레이저가 설치돼 최고 100m까지 솟구치는 물줄기와 함께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연출된다. 구름다리와 연결된 춘추공원에는 야외공연장과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갖춰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양산시는 12일부터 원활한 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분적으로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앞서 양산시는 2024년 7월 영대교와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을 변경하기 위해 서울 반포대교와 한강 세빛섬, 광화문 광장을 찾아 조명 시설 등 야간경관을 벤치마킹했다. 양산시는 영대교와 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반포대교와 광화문 광장의 경관조명을 접목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도심 야간 경관이 한층 품격 있게 개선될 것”이라며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함께 시작되는 방문의 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양인 양성을" 인문계 응원 나선 기부천사들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연말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 온기가 감돌았다. 익명의 기부 천사들이 잇따라 ‘사회과학대학을 특정해’ 거액을 쾌척한 것이다. 이공계 선호 현상 속으로 날로 움츠러드는 인문계 캠퍼스에 이들은 “교양인을 양성해 달라”라는 희망찬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6일 인제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기부자 2명이 대학 본부에 각각 발전 기금 5000만 원과 3000만 원, 총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기부 사실이 외부로 알리지 않기 위해 세제 혜택조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부자가 남긴 것은 오직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된 짤막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뿐이었다. 5000만 원을 전달한 기부자 A 씨는 대학이 처한 서글픈 자화상을 꼬집었다. A 씨는 “대학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대학이 단순한 취업 준비 기관으로 전락한 지 오래됐다”라며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 교양인을 양성하는 게 교육의 본질이고, 이 본질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탠다”라고 적었다. 기부자 B 씨의 사연은 더욱 각별하다. 평생을 일터에서 보내며 대학 교육을 ‘사치’로 여겼다는 B 씨는 3000만 원을 쾌척하며 자녀를 통해 목격한 교육의 힘을 증언했다. B 씨는 “가난을 이기기 위해 일찍부터 일해야 했던 나에게 대학은 먼 곳에 있었다”라며 “인제대를 졸업한 자녀가 삶의 의미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무게감 있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이래서 대학에 다녀야 하는구나’라는 사실을 체감했다”라고 되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삶의 의미를 묻을 줄 알고, 어떤 사람이 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배출해 달라는 게 B 씨의 당부다. 인제대는 기술과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일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에 대한 성찰을 중시하는 인문학적 소양이 인재의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한다는 기부자들의 통찰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인제대 측은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기부자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그들이 남긴 메시지가 주는 울림이 너무 커 내용을 학교 구성원들과 공유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삶의 무게감을 아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산 물금읍 근로자복지아파트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변신
경남 양산의 그린피아아파트(옛 근로자복지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조감도)’로 새로 태어난다. 7일 양산시와 양산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물금읍 범어리 그린피아아파트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45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이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 48가구 △76㎡ 145가구 △84㎡A 171가구 △84㎡B 89가구다. 이 중 76㎡ 19가구, 84㎡A와 B 각 73가구와 70가구 등 총 1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단지(재활·어린이·치과·한방병원)와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파트 인근에 오봉초등과 범어초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범어중과 신주중, 황산초등, 범어고, 물금고 등 다양한 학교도 아파트 인근에 있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을 통해 부산 중심지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오봉로와 범어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해 양산 시내는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으로 쉽게 갈 수 있어 부울경 지역 도시로 접근할 수 있다. 공사 중인 국지도 60호선 2단계와 양산도시철도, 중앙고속도로지선 남물금IC까지 완공되면, 지금보다 훨씬 편리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조합과 부동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프리미엄 아파트인 데다 양산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다”며 “신도시 완공 이후 아파트 공급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아파트 수요자들의 이목도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의 해’ 맞은 양산시 "4000만 명 시대 연다"
경남 양산시가 올해 시 승격 30주년과 함께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았다. 외국인 52만 명을 포함해 방문객 4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산시는 ‘알을 깨고 도약하는 관광의 중심지, 양산’을 비전으로 삼아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7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시는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방문객 51만 6000명을 포함해 40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는 양산 방문의 해 홍보를 시작한 지난해 방문객 3800만 명보다 6.1%인 230만 명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관광 인프라 확충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기존의 양산 8경을 12경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모두를 아울렀다. 물금역을 중심으로 양산프렌즈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관광 안내 체계와 리플릿을 정비한다. 관광 체육 누리집도 개편해 관광 정보 접근성과 온라인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188만 7400㎡ 규모의 황산공원과 임경대, 순매원 전망대, 양산천, 교량(영대교와 구름다리) 등 주요 관광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세계유산인 통도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황산 불빛 공원, 남부 도깨비 야시장 등을 통해 밤에도 즐길 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방문객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도 강화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 방문객을 유치를 위해서다. 황산공원에 야외 방 탈출 미션 게임이 운영된다. 특산물인 계란을 활용한 글로벌 미식 콘셉트 축제인 ‘양산 에그야 페스타’를 확대 개최한다. 양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에그야 페스타’는 이틀 동안 4만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줬다. 양산시는 기존 물금벚꽃축제와 회야제, 삽량문화축전, 국화축제에 방문객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대운산 웰니스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숲속 요가존과 명상길, 해먹 힐링존을 만들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양산 여행 주간 숙박 할인 프로그램(연중 실시)을 운영해 양산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여기에 시립합창단의 축하 연주회(3월)와 전국 공모 양산미술대전(3~7월), 가야진용신제(4월), 클래식 음악회와 전국 가요제(9월), 통도사 미디어아트(9~10월), 양산예술제와 재즈페스타(11월)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도 확대한다. 지난해 양산을 찾은 전지훈련 팀은 60여 개 팀 1만 4000명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6000명이 늘어난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머무르고 즐기며 다시 찾고 싶어지는 양산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하면 인센티브 더 준다"
경남 양산시가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에 나선다. 단체 관광객 유치 시 지원하는 인센티브 예산을 배로 늘리고, 1박 이상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는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7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시는 2026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보다 더 많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관련 예산을 4000만 원으로, 배로 늘렸다. 양산시는 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 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당일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관련 인센티브도 신설했다. 지난해의 경우 1900명이 이 사업을 통해 양산을 찾았지만, 상당수가 당일 관광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보면 당일 관광의 경우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관광객이 양산 지역 관광지와 음식 업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만 원을 지급한다. 1박 이상 숙박 관광의 경우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1인당 2~3만 원의 인센티브가 차등으로 지급된다. 특히 양산시는 동일 여행사가 연간 3회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3회 중 1회 이상 지역에 숙박하면 기존 인센티브와 별도로 여행사당 2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양산시가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하는 것은 체류형 관광 확대와 함께 침체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사업 운영 3개월 만에 관련 예산이 소진될 만큼 반응이 좋아 올해는 예산을 배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양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정책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 “김해시 행정 현장에서 만나요!”
경남 김해시의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정 현장에 투입돼 민원인을 돕는다. 김해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동계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을 취득한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5명이다. 지난해 12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6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임명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인턴십 기간에는 외국이 많이 몰리는 시청 세정과, 동상동행정복지센터, 김해청년다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가야글로벌센터에 배치돼 민원인 안내, 통·번역 지원 등을 수행하며 행정 실무를 익힌다. 김해시는 지난해 하계 인턴십을 통해서도 보건소와 가야테마파크 등에 유학생 5명을 보냈다. 김해시 신대호 부시장은 “이러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유학생들에게 김해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기준 김해지역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1200여 명이다.
김해시, 새해 조직개편으로 성평등 정책 강화
경남 김해시가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성평등 도시 실현을 목표로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자로 기존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김해’를 구현을 위한 것으로, 해당 과에서는 올 한 해 총예산 1980억 원을 들여 125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평등가족과는 특히 여성 취업 지원과 안전한 김해 조성, 가족 서비스 강화 3대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곳에 23억 원을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장려금 지급 △미취업 여성 맞춤형 창업 지원 △구직진로 탐색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전한 김해 조성을 위해 여성 권익시설에 투입되는 비용은 15억 9100만 원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재구성해 첫 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토대로 △양성평등 기금 지원 확대·젠더 폭력 예방 사업 신설 △가정·성 폭력 등 여성 권익시설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법정 양성평등주간 통합 시민 폭력 예방 교육을 벌인다. 강화되는 가족 서비스는 돌봄에 초점이 맞춰졌다. △야간·긴급 돌봄이 가능한 365 열린어린이집 추가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내국인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등에 86억 원이 투입된다. 인구 위기 극복의 핵심인 가족 돌봄·양육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해시 성평등가족과 황진영 팀장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성평등가족부를 출범한 이후 김해시가 경남에서 가장 먼저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단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성평등 정책을 강화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성평등 도시 김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금융, ‘조각투자’로 날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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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산 산복도로, 1937년 일제강점기 최초 도시계획 때부터 나왔다
북극권서 중·러 세력 견제… 군사적 수단 배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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