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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 해’ 맞은 양산시

‘방문의 해’ 맞은 양산시 "4000만 명 시대 연다"

경남 양산시가 올해 시 승격 30주년과 함께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았다. 외국인 52만 명을 포함해 방문객 4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양산시는 ‘알을 깨고 도약하는 관광의 중심지, 양산’을 비전으로 삼아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7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시는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방문객 51만 6000명을 포함해 40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는 양산 방문의 해 홍보를 시작한 지난해 방문객 3800만 명보다 6.1%인 230만 명 증가한 것이다.이를 위해 양산시는 관광 인프라 확충에 들어갔다.가장 먼저 기존의 양산 8경을 12경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모두를 아울렀다. 물금역을 중심으로 양산프렌즈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관광 안내 체계와 리플릿을 정비한다. 관광 체육 누리집도 개편해 관광 정보 접근성과 온라인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188만 7400㎡ 규모의 황산공원과 임경대, 순매원 전망대, 양산천, 교량(영대교와 구름다리) 등 주요 관광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세계유산인 통도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황산 불빛 공원, 남부 도깨비 야시장 등을 통해 밤에도 즐길 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방문객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도 강화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 방문객을 유치를 위해서다.황산공원에 야외 방 탈출 미션 게임이 운영된다. 특산물인 계란을 활용한 글로벌 미식 콘셉트 축제인 ‘양산 에그야 페스타’를 확대 개최한다.양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에그야 페스타’는 이틀 동안 4만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줬다.양산시는 기존 물금벚꽃축제와 회야제, 삽량문화축전, 국화축제에 방문객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다.대운산 웰니스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숲속 요가존과 명상길, 해먹 힐링존을 만들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양산 여행 주간 숙박 할인 프로그램(연중 실시)을 운영해 양산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한다.여기에 시립합창단의 축하 연주회(3월)와 전국 공모 양산미술대전(3~7월), 가야진용신제(4월), 클래식 음악회와 전국 가요제(9월), 통도사 미디어아트(9~10월), 양산예술제와 재즈페스타(11월)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도 확대한다.지난해 양산을 찾은 전지훈련 팀은 60여 개 팀 1만 4000명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6000명이 늘어난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머무르고 즐기며 다시 찾고 싶어지는 양산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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