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목련에 이팝나무까지···김해 ‘봄꽃 릴레이’
오는 20일 춘분을 앞두고 경남 김해에서는 다양한 봄꽃 릴레이가 이어진다. 이제 막 꽃을 피우는 매화부터 목련, 벚꽃, 이팝나무가 차례로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연지공원과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등 지역 도심 곳곳에서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에서 본관 200m 구간은 ‘와룡매’를 보려는 이들로 붐빈다. 수령 100년이 넘은 나무들이 군락을 이뤄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최근 SNS를 통해 인생샷 명소로 떠오른 흥동 ‘김해시민의 숲’에는 이달 중순께 100여 그루의 목련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미 주차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정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벚꽃은 이달 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올해 김해 벚꽃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에 집중된다. 이 기간 북부동 삼계근린공원에서 ‘봄의 눈꽃 축제’가 열리고, 장유동 율하천에서는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가’ 주민 주도로 진행된다.벚꽃이 지는 다음 달 말쯤이면 이팝나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주촌면과 한림면에 있는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는 물론 가야의 거리, 반룡산공원 등지에서 이팝나무를 만날 수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시화인 매화부터 올해 새 시목으로 지정된 이팝나무까지 아름다운 봄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서 사고 수습하던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50대 입건
단독사고를 낸 뒤 하차해 주변을 살피던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께 김해시 흥동 칠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 단독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A 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 씨는 주행 중 가드레일을 받은 뒤 차량에서 내려 자신의 차량을 확인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와 사고를 낸 B 씨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B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춘분을 앞두고 경남 김해에서는 다양한 봄꽃 릴레이가 이어진다. 이제 막 꽃을 피우는 매화부터 목련, 벚꽃, 이팝나무가 차례로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연지공원과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등 지역 도심 곳곳에서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에서 본관 200m 구간은 ‘와룡매’를 보려는 이들로 붐빈다. 수령 100년이 넘은 나무들이 군락을 이뤄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최근 SNS를 통해 인생샷 명소로 떠오른 흥동 ‘김해시민의 숲’에는 이달 중순께 100여 그루의 목련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미 주차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정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벚꽃은 이달 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올해 김해 벚꽃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에 집중된다. 이 기간 북부동 삼계근린공원에서 ‘봄의 눈꽃 축제’가 열리고, 장유동 율하천에서는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가’ 주민 주도로 진행된다. 벚꽃이 지는 다음 달 말쯤이면 이팝나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주촌면과 한림면에 있는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는 물론 가야의 거리, 반룡산공원 등지에서 이팝나무를 만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화인 매화부터 올해 새 시목으로 지정된 이팝나무까지 아름다운 봄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 다음 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3시간으로 확대
경남 양산시가 지난해 점심 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주민신고제까지 확대(부산닷컴 2025년 7월 18일 자 보도)한 데 이어 이번엔 적용 시간을 1시간 늘리기로 했다. 침체한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양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변경) 공고’를 내고 지난 6일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앱인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이뤄지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운영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단속 유예시간을 당초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1시간 늘이자는 것이다. 다만 주정차 금지 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5m 이내와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좌우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중점 단속 구역은 제외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단속한다. 양산시는 2020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2시간 동안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기 위해 도로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을 유예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주민 신고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관련 민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점심 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주민신고제까지 확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기업체 등의 점심 시간대가 정오보다 앞당겨진 후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늘리게 됐다”라며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가면 점심 시간대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기 위해 도로 주차를 하더라도 단속이 유예되면서 골목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종운 중앙위원회 부의장 양산시장 출마 선언
국민의힘 윤종운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10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부의장은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으로 하는 것이고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기업을 경영하며 수많은 위기와 결정을 책임진 만큼 양산을 더 크게 성장시키기 위해 양산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아가 “양산을 부울경 경제 중심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몰려오는 도시, 약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막힘없는 양산, 하나 된 도시’를 위해 교통 혁신 3대 핵심 공약 발표했다. 양산 외곽순환도로 시대 개막(사통팔달 교통만 완성), 출퇴근 전쟁 종식(고속도로 IC 신설과 정체 해소), 시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도심형 DRT 도입)을 약속했다. 윤 부의장은 “그동안의 기업 경영과 성공 경험을 이젠 양산의 미래 건설을 위해 쓰겠습니다. 양산을 더 강한 도시로, 더 따뜻한 도시로, 더 정직한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규제보다 상생” 김해 축산악취 해결에 민관 맞손
경남 최대 양돈 산지인 김해시 한림면 일대의 고질적인 축산악취 갈등이 강제 규제 대신 자발적 상생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시가 내놓은 ‘지정 유예 카드’가 농가의 자발적 개선 의지와 맞물리면서 지지부진하던 악취 해결에 속도가 붙을지 시민 관심이 쏠린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한림면 금곡·안곡리 일대 돼지 사육 농가 74곳과 가축 분뇨 재활용시설 1곳을 더해 총 34만 2248㎡ 구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대한한돈협회와 해당 농가들이 자발적 환경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시는 규제 위주 행정보다 농가의 자율적인 참여가 실제 악취 저감 효과를 더 빠르게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12월까지 지정을 유예하기로 했다. 김해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법적 지정 절차를 밟으면 시설 개선 완료까지 약 12개월이 소요되지만, 농가가 직접 나서면 오는 9월 안에 중 시설 보완이 가능해진다”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 해소 시점을 6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시는 지정 유예를 해주는 대신 대상 엄격한 조건을 내걸었다. 지정 대상 농가 전체가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참여해야 하며,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준하는 배출허용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진 여부 확인을 위해 시 환경정책과와 축산과, 주민대표, 농가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가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중 첫 회의를 열고 추후 분기별로 악취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내용에는 △3~5월 전문가 컨설팅 △4~9월 축사 주변 정화 운영 방식·시설 개보수·축사 현대화 등 단계별 개선 △정기적 악취 측정·주민 평가 등 엄격한 사후 관리가 포함됐다. 김해시 측은 “이번 자발적 개선 추진은 민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 최종 보고회를 통해 개선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토한 후 악취관리지역 지정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최대 양돈 산지인 김해시에서는 현재 농가 107곳이 돼지 20만 1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특히 이 중 86곳이 한림면에서 집중돼 있다. 10년 전 약 17만 4000마리였던 머릿수는 2021년 19만 6000여 마리로 늘었고, 이후 한때 21만 마리를 넘어서기도 했다.
박준호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도의원 출마 선언
박준호(51)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6·3 지방선거 김해시 제7선거구(내외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위원장은 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조례와 제도를 통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 의생명 강소연구특구를 기반으로 ‘실버 의생명 산업’을 김해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김해의 새로운 먹거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내외동 구도심 재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 부위원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활용해 생명과학고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미래형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며 “경남개발공사와 김해시의 협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제11대 경남도의원을 지낸 박 부위원장은 경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 심사 제도 개선과 스마트공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박 부위원장은 “부울경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정 협력이 필요하다”며 “부울경 행정통합 사무소를 김해로 유치해 김해가 행정 협력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양산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9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부원장은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을 ‘성장’과 ‘성과’로 포장하는 사이에 양산이 안으로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의 5극 3특 정책과 부울경 통합이 양산에 주어진 최고·최후의 기회여서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양산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이 속한 동남권은 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조선, 우주항공 등을 주력 업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여기에 북극항로가 열리면 동남권 메가시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또 “양산은 눈앞에 다가온 동남권 메가시티 중심도로이자, 부울경을 모두 접한 유일한 도시로 교통과 행정, 산업,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허브 도시 기능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부원장은 “일이 안 되면 일꾼을 바꾸어야 한다”며 “시장 당선 즉시 청와대, 경남도와 손발을 맞춰 부울경 통합 완성과 함께 양산을 그 중심에 세워 국내외 좋은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과 통하는 행정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용식 전 도의원 양산시장 출마 선언
국민의힘 이용식 전 도의원이 9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은 지난 40여 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뤄 경남 제3의 도시로 성장했다”라며 “미래 산업 기반 부족과 개발 가능 공간의 한계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양산의 미래를 위해 다섯 가지 비전을 발표했다. 부울경 행정 통합 청사 유치와 행정 타운 조성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다가오는 AI시대에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첨단산업 유치로 자족도시 기반 구축이다.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 균형발전 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도시 건설이다. 이 전 도의원은 “양산이 새로 도약하기 위해선 새로운 리더십과 분명한 전략이 필요하고 청렴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지도자 역시 필요하다”라며 “30년 넘게 봉사의 길을 걸어온 제가 시민의 미래를 위해 마지막 열정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또 “시민과 통하는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그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원책 없어…’ 해양 공공기관 부산 집적 ‘표류 중’
호르무즈해협 통제권에 사활 건 트럼프
영도의 빈집, 외국인 유학생 보금자리로 '변신'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현지 수입 수산물 가격 ‘움찔움찔’
박형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진우 “북극항로 시대 먹거리 개발”
이 대통령 ‘공소 취소’ 둘러싼 ‘거래설’ 파장… 국조 밀어붙이는 민주당
해수부 이전 통했나… 원도심 창업 늘었다
'사이코패스' 판정된 모텔 연쇄 살인자, 어떤 검사 받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