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심에서 이웃과 함께 텃밭 가꿔요!”
경남 김해시가 주민이 직접 도심 속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다.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말까지 ‘주거집단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아파트단지나 마을 공용부지 등 주거지역의 공터에 일반 텃밭이나 상자형 텃밭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주민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그 과정에서 오는 기쁨을 즐기는 동시에 삭막한 도심 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도심 속 텃밭은 어르신에게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는 생태 학습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는다.올해 추진된 시범 사업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인근 노인정과 어린이집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지기도 했다.김해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며 도시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내년에 선정되는 대상지 2곳에는 필요한 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 1600만 원이 지원된다. 주민 자부담 비용 400만 원은 별도다.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 사업으로 텃밭이 주민 소통 창구이자 힐링 공간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텃밭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 천성산 정상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 가져
경남 양산시가 1일 새해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천성산 천성대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울경 지역 방문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영하 15도에 육박하는 체감 기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천성산 정상을 찾았다. 이들 방문객은 일출 전까지 양산시가 마련한 방한 텐트에서 어묵과 물 떡 등을 먹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추위를 녹였다. 이들은 양산시가 마련한 새해 소망과 다짐을 적어 보는 새해 소원지 이벤트에 참여한 뒤 해맞이 조망대인 천성대로 이동해 병오년 첫해를 맞이했다. 방문객들은 첫해가 구름에 가려 예정 시간 7시 26분보다 조금 늦게 드러내자 ‘와’하는 함성과 함께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천성산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경남은 어려움 속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올해도 330만 도민과 함께하는 힘차게 떠오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성산 일출은 아주 성스러운 기운이어서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까지 승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우리 시 승격 30주년에 양산 방문의 해로 시민들이 힘을 합쳐 멋진 양산, 경남도를 만들어 가자”라고 덧붙였다. 윤영석(양산갑) 국회의원은 “나라가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은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에는 경제와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호(양산을) 의원도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낀다. 시도민에게 실망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라며 “올해는 정말 국민을 생각하고 민생을 생각하는 그런 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천성산을 찾은 김태경(62) 씨는 병오년 첫해를 보면서 “‘가족은 물론 전 국민이 소망하는 것 다 이뤄지고 경제도 좋아지면 좋겠다’고 기원했다”고 밝혔다. 양산신도시에 사는 윤수진(60) 씨는 “올해는 환갑을 맞는 해여서 건강을 챙기면서 가족과 지인이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양산시, 4년 연속 기준 인력·인건비 늘렸다
경남 양산시 공무원의 기준 인력과 기준 인건비가 4년 연속 증원 또는 증액됐다. 이 때문에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추진을 위한 부서 신설 등 인력 운영에 탄력받게 됐다. 31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 인력 증원과 함께 기준 인건비를 증액하는 성과를 올렸다. 증원된 인력은 120여 명에 달한다. 기준 인력이 증원됨에 따라 기준 인건비 역시 수백억 원이 증액됐을 것으로 추산된다. 기준 인건비는 인건비성 총액으로 2014년 지방자치단체가 정원 관리의 자율성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방자치단체는 기준 인건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양산시는 2026년 57명의 인력이 증원됨에 따라 AI스마트시티과와 돌봄통합·건강도시·산림휴양팀 등 1과 9팀을 신설할 수 있었다. 4년 연속 기준 인력 증원과 인건비 증액은 이례적이다. 정부가 세수 감소를 이유로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준 인건비 대부분을 동결하거나 오히려 감축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나동연 양산시장 등이 2022년 7월 취임과 동시에 4년 연속으로 국회와 행안부 등 관련기관을 찾아 양산시의 기준 인건비 현실화를 설명하고 증액을 요청한 결과다. 2023년 당시 양산시의 기준 인력은 1269명 이었지만, 2026년 1400명가량으로 증원됐다. 나 시장 등이 기준 인건비 증액에 나선 것은 인력 부족으로 업무 추진에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2022년 당시 기준 인력은 1269명이지만, 근무 인원은 1368명으로 99명이 초과했다. 행정 수요에 맞추기 위해 기준 인력을 초과해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양산시의회도 힘을 보탰다. 2022년 6월에 이어 올해 10월 ‘양산시 기준 인건비 증액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행안부 등 관련기관에 발송하기도 했다. 양산시 역시 쇠퇴한 행정 기능을 축소하고, 핵심사업 위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기준 인건비 절감에 노력했다. 나아가 조직진단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TF팀은 신규 행정수요를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량과 적정 인력 범위를 검토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행안부 주관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확보된 인력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 위에 사람의 온기를 더하는 행정의 전환점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정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도시 조성 등으로 급성장해 나가는 양산시의 특수성을 고려한 기준 인건비 현실화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설명하고, 건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가 주민이 직접 도심 속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말까지 ‘주거집단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단지나 마을 공용부지 등 주거지역의 공터에 일반 텃밭이나 상자형 텃밭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주민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그 과정에서 오는 기쁨을 즐기는 동시에 삭막한 도심 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심 속 텃밭은 어르신에게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는 생태 학습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는다. 올해 추진된 시범 사업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인근 노인정과 어린이집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지기도 했다. 김해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며 도시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내년에 선정되는 대상지 2곳에는 필요한 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 1600만 원이 지원된다. 주민 자부담 비용 400만 원은 별도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 사업으로 텃밭이 주민 소통 창구이자 힐링 공간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텃밭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7개월 지연된 사송신도시 2단계 준공… 입주민 불만 폭발
미니신도시로 조성 중인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2단계의 사업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사업 준공 예정이었지만 17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입주민 등의 재산권 제한은 물론 일부 공공시설물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양산시는 “사송신도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단계 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가 늦어지면서 국토교통부의 준공 공고도 지연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의 준공 공고는 사송신도시 2단계 사업 준공과 같은 의미다. 2단계는 사송신도시 전체 사업 면적 276만 6000㎡ 중 105만 3452㎡(38.1%) 규모다. 이곳에는 주택 건설 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공공시설 용지가 조성됐다. 공공시설 용지는 전체 공공시설 용지 185만 8400㎡의 47.2%인 87만 8000㎡에 달한다. 이는 사송신도시 내 공원과 도로,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의 절반이 2단계에 조성된다. 2단계 사업 준공은 지난해 6월이었다. 그러나 공공시설물 인수인계가 늦어지면서 예정보다 훨씬 지연되고 있다. 양산시와 소방서 등이 지난해 11월부터 인수인계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벌여 요청한 838건의 개선 사항 해결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797건 조치가 완료됐고, 27건은 해결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준공이 늦어지면서 입주민들의 불만도 쇄도하고 있다. 2단계 지역 내 주택 건설 용지 등은 미등기로 인해 은행권 대출이 쉽지 않은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받고 있다. 조성된 일부 공원과 도로 이용도 비슷한 실정이다. 앞서 LH는 2021년 사송신도시 사업 준공이 늦어지자, 입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부지 276만 6000㎡ 중 123만 9800㎡를 1단계로, 나머지 부지를 2단계로 각각 나눠 사업 준공을 하기로 했다. 1단계는 2023년 8월 사업 준공됐다. 그러나 LH는 2022년 하반기 정부가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발표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 계획 방안과 2023년 말에서 2026년으로 연기된 양산도시철도 건설을 사송신도시 건설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또다시 2단계 구간을 2개 구간으로 나눴다. 2단계는 2024년 6월 말, 3단계는 2026년 말 각각 사업 준공한다. 양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준(동면·양주) 의원은 “사송신도시가 성공적인 신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인수인계되는 공공시설물에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나아가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사업 준공돼 입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반발에 봉착한 양산시도 내년 1월 사업 준공을 예고하며 달래기에 나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입주민들의 요구사항도 많아 인수인계 과정에서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세금을 투입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지적 사항 대부분이 해결돼 내달 사업 준공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김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밀림 사고로 50대 여성 사망
주차장에서 기어를 후진 상태로 두고 차에서 내린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에 깔려 숨졌다. 30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2분 김해시 삼정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차 밀림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주차했는데 당시 차량은 스토퍼(정지 턱)에 걸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뒷바퀴가 스토퍼를 넘어가면서 짐을 내리기 위해 트렁크 문을 열던 A 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해 돼지 축사서 화재... 1880마리 폐사
경남 김해시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들이 집단 폐사했다. 3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김해시 상동면의 한 돈사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88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4개 동이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0시 29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약 1시간 만에 해제됐다. 대응 1단계는 소방서 3~7곳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도 시 단위 기초지자체 ‘청렴 1등급’ 싹쓸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남의 기초지자체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를 살펴보면 전국 74개 시(市) 단위 기초지자체 중 단 4곳만이 종합청렴도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 4곳 중 3곳은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진주시다. 경기도 부천시를 제외하면 청렴도 1등급을 받은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75%가 경남 지자체인 셈이다. 특히나 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정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대형 사업의 부패 요인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기관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부서별 청렴 수준을 실시간 공개하는 ‘청렴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 절차 표준화와 전 직원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김해시는 시민과 내부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체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익명 신고시스템 ‘김해시 헬프라인’과 변호사 대리신고제 등 공익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하이 파이브(Hi-Five) 약속 캠페인’ 등으로 청렴을 하나의 지역 문화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2023년부터 매년 등급을 한 단계씩 끌어올린 끝에 마침내 1등급 고지를 밟았다. 조규일 시장을 필두로 한 ‘기관장의 노력도’ 분야에서 전국 최고점을 기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인허가와 보조금 등 부패 취약 분야 부서를 적극 관리해 민원인 부패 경험률을 크게 낮췄다. 경남의 군(郡)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창녕군이 1등급에 오르며 그 기세를 이었다. 창녕군도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하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경남도 본청도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MZ세대를 겨냥한 ‘경남 청렴송’ 제작과 고위직 공무원들이 출연한 숏폼 영상을 도입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난 친근한 접근법이 조직 내부에서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청렴이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신뢰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도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청렴도 평가 최하 등급인 5등급 지자체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통영시와 거제시, 함양군이 하위권인 4등급에 머물러 얼굴을 붉히게 됐다. 특히 거제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2등급이나 하락해 실질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청군과 하동군은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서 올해 평가 면제를 받았다.
양산시, 올해 우수 중소기업인 7인 선정
경남 양산시의 우수 중소기업인 7명이 선정됐다. 생산성 향상과 고용 확대, 해외시장 개척,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중소기업인이다. 29일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우수 중소기업인 선정된 기업인은 김학철 (주)대경벤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예림 대한정밀공업(주) 대표이사, 박영동 동진볼트 대표, 김진아 (주)비비에프 대표, 김한상 (주)삼원일모 대표이사, 김봉준 (주)엔트리 대표이사, 류창열 (주)유성화학 대표이사 등 7명이다. 대경벤드는 양산산단의 배관 관재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제품 국산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과 자동화를 강화했다. 특허 3건과 품질인증 14건을 확보해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고용도 19% 늘렸다. 어곡산단에 있는 대한정밀공업은 수출 1천만불탑을 수상할 정도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체다.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했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이다. 동진벨트는 석계산단에 있으며, 전년 대비 342% 수출 증가률을 기록할 정도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업체다. 기술특허 3건과 품질인증 2건을 통해 기술력도 입증했다.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비비에프는 상북면 소재 식품 제조업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 자동화와 효율화를 실현했다. 특허 1건과 HACCP 인증 2건을 확보했고, 노인·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기탁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삼원일모는 국내 고품질 방모사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일본과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메리노올과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해 품질 혁신을 이뤘다. 제2공장 설립 등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엔트리는 덕계동 소재 식료품 제조업체다.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립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서 전년 대비 31%의 고용 증가를 달성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800%가 늘어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곡그린공단에 있는 유성화학은 친환경 소재 적용과 ESG 경영을 실천하며 협력업체와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품질인증 3건과 우수기업 인증 1건을 보유 중이다. 최근 3년간 흑자 경영을 이어가면서 매출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경영인은 향후 3년 동안 양산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 금리 우대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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