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 전 경남도의원, 도의회 재입성 선언
“일하는 정치 복원할 것” 다짐
김진기 전 경남도의원이 18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김해시 제3선거구(활천·부원·동상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기(64) 전 경남도의원이 6·3 지방선거 김해시 제3선거구(활천·부원·동상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은 정책과 예산,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는 ‘일하는 정치’를 복원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4년 만에 도의회 재입성을 노리며 민심 공략에 나선 것이다.
그는 지난 11대 경남도의회 의정 활동 성과로 지역사회통합 돌봄 경남형·김해형 구축 기반 마련, 1인 가구 지원 조례 대표 발의,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추진, 전국체전 유치 대정부건의안 대표 발의, 원도심 생활밀착형 체육관 유치 등을 꼽았다.
김 전 의원은 “임기 4년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힘썼다”며 “향후 핵심 정책은 김해 위상 강화와 원도심 부활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핵심 공약 사항으로는 부울경 행정통합 추진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김해 구현, AI 마이데이터 기반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초광역 가야문화권 복원 사업 재추진,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원도심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원도심이 살아야 김해가 산다. 김해가 행정과 산업, 문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결정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