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부경대-두산로보틱스㈜,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 체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두산로보틱스㈜(대표 김민표)는 23일 협동로봇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가온관 6층에서 협동로봇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식을 열고,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협동로봇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실습장비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 운영 등에 협력한다. 국립부경대 가온관 6층에 조성한 협동로봇 위탁교육기관에서 재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협동로봇 기술 중심의 현장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협동로봇 분야 1위 기업인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술의 산업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부경대를 공식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날 협약을 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경창)을 중심으로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한다. 이 사업단은 국가 전략사업인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수행하는 가운데 지능형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산업체 간 공동교육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로봇산업 인재를 양성 중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는 영남권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교육거점으로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3 [16:50]
-
부산디지털대, (사)부산주야간보호협회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22일 (사)부산주야간보호협회(회장 김태용)와 양 기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직무연구 교육 및 강사지원 ▲현장실습 관련 교류 ▲홈페이지 상호 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상호 참여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원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기관들이 부산디지털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 강사 파견, 회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용 회장도 “양 기관이 긴밀히 교류하여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실무 참관 및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 회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체결 후 첫 교류 행사로 ‘2025년 (사)부산주야간보호협회 회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부산디지털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의 학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16개 학과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학과는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관광외식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학과이며,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생 모두 지원 가능하다.
2025-10-23 [15:30]
-
국립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 협약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차이나연구소 HK3.0 사업단(단장 이보고)은 지난 21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604호에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단장 김백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차이나연구소와 동북아시아센터는 ‘동아시아’와 ‘청년’을 핵심 연구 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동아시아 연구와 청년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학문적·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글로벌차이나연구소와 동북아시아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HK3.0사업과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돼 올해부터 6년간 인문학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협약 기념 특별강연을 열고, 동북아시아센터장인 김백영 서울대 교수의 ‘동북아시아 청년 모빌리티 연구: 피투와 기투의 실천에 대한 다중스케일 분석’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동북아시아센터가 추진하는 동북아 청년 연구의 주요 아젠다와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 성과를 확장해 인문·사회학적 비전을 제시하며 동아시아 인문학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10-23 [14:42]
-
신라대 치위생학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치위생 구강관리 프로그램’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위생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4~22일까지 신라대 치위생학과 실습실에서 교수의 지도로 4학년 학생들이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구강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문진부터 치석제거까지 맞춤형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졸업을 앞둔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매년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치위생 임상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실습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라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은 구강 및 치과 질환에 대한 설명부터 일상 속 구강 관리를 통한 예방 방법, 치석 제거 등 실습생들의 전문적이고 친절함에 높은 만족도를 보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습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언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를 제공하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유학생들의 구강 예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고, 치과위생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리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과 술기를 유학생 대상으로 적용하며 문화 다양성을 반영한 교육 실천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구강보건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서 전문성과 봉사정신, 문화적 감수성을 두루 갖춘 치위생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4:37]
-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CON/STELLATION 25’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이 부산광역시와 교내 지역혁신사업(RISE)의 지원으로 오는 26일까지 주례캠퍼스 주요 전시장에서 통합 디자인 페스티벌 ‘CON/STELLATION 25(콘스텔레이션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World Design Capital) 부산’의 비전과 맞물려,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과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지역 중심의 디자인 혁신 축제다.
동서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세계디자인기구(WDO) 정식 회원교로서, 부산 디자인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간의 교육적 성과와 지역 협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미래형 디자인 교육과 지역혁신의 융합 모델을 보여준다. 행사에는 디자인대학의 시각디자인전공,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환경디자인전공, 패션디자인학과, 광고홍보학과, 건축학과 등 7개 전공 및 학과가 참여한다. 각 전공은 융합적 사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시각디자인전공(트레이스·TRACE)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플로우먼트·FLOWMENT)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프로틴·PROTEEN) △환경디자인전공(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 △패션디자인학과(숨·呼吸) △광고홍보학과(광장·狂場) △건축학과(쉼표,) 등이다. 각 작품에는 SDGs, ESG, 포용적 도시, 인간 중심 디자인 등 세계디자인수도의 핵심 가치가 반영됐다.
전시는 디자인홀, 뉴밀레니엄관, ICB관,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통합 오프닝 세리머니는 22일 오전 11시 뉴밀레니엄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장주영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장은 “CON/STELLATION 25는 동서대 디자인대학이 쌓아온 창의적 교육 역량과 지역 협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디자인적 사고와 감성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해 세상과 소통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비전과 함께 호흡하며, 디자인이 지역과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학생들의 작품에는 지속가능성, 포용, 공존, 인간 중심 디자인이라는 시대적 가치가 담겨 있다. 앞으로도 산학협력·RISE·국제교류를 통해 디자인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언어로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형 창의 역량 강화 △전공 간 융합을 통한 교육 혁신 △산학·지역사회 연계 강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인재 기반 구축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2025-10-23 [14:34]
-
부울경 지역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부울경 권역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온천동 호텔 농심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대학생들이 공공부문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제도, 직무 소개, 장애인 고용정책, 면접 및 자기소개서 팁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장애인 선배 직원의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임용재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특수교육과 교수)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장애대학생들이 공공부문 일자리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 진출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https://survey.pusan.ac.kr/survey.jsp?p=3618&r=02)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행사 중 편의제공 등이 필요한 경우 접수 시 신청하면 당일 제공된다.
2025-10-23 [14:22]
-
부산대, 국내 대학 첫 ‘AI 통번역 안경’ 시범 도입
부산대학교(최재원 총장)는 국내 대학 최초로 통번역에 특화된 ‘AI 안경(스마트 글라스)’을 교육, 연구, 행정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대가 추진 중인 ‘AX 대전환(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프로젝트’의 핵심 일환으로, 첨단 AI 기술의 도입 적합성과 학습·연구·행정 전반에의 활용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된 ‘AI 통번역 안경’은 착용자가 실시간으로 다국어 자막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 교육 도구로, 강의나 회의, 세미나, 국제 교류 현장 등에서 외국어로 진행되는 발언을 즉각적으로 인식·번역해 안경 안에서 착용자의 시야에 자연스럽게 자막 형태로 표시해 준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20여 개의 다국어를 98% 이상 정확도로 지원하며, 지원 언어는 70여 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되는 스마트 안경은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처리(NLP) 기술이 결합돼 있어 통역의 정확성과 반응속도 면에서도 기존의 모바일 번역 앱의 성능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AX 대전환의 컨트롤타워인 AX선도위원회를 지난 15일에 개최하고, ‘AI 통번역 안경’ 및 ‘통번역 앱’을 우선 시범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가 도입하는 ‘AI 통번역 안경’은 엑스퍼트아이엔씨㈜의 제품으로 2025 CES 참가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AI 스마트안경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부산대가 주도하는 ‘AX 대전환 프로젝트’의 실증형 파일럿 과제로, AI 기술의 실효성과 도입 적합도를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부산대는 이뿐만 아니라 AX선도위원회를 통해 교육 분야와 더불어 연구 데이터 분석, 행정 자동화, 캠퍼스 내 정보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검증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부산대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협력해 ‘AI 신뢰성·윤리성 검증체계(AI Reliability & Ethics Framework)’를 공동 설계하고, 이를 캠퍼스 전반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부산대는 ‘AI 통번역 안경’을 교수진과 행정 부서, 대학원 강의실 등에서 시범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시스템의 효용성을 평가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원이 미흡했던 외국인 유학생 심리상담 영역에도 적용해, 교육·연구뿐만 아니라 학생 지원 전반에 걸쳐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만족도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AI 학습 보조 웨어러블 시스템’의 실질적 운영을 선도할 방침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AI 안경 통번역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대학 교육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근본적으로 확장하는 혁신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언어 장벽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 세계 우수 인재들이 부산대에서 자유롭게 학문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4:22]
-
한국해양대, 개교 80주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치 海스티벌 Week’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 ‘2025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치 海스티벌 Week’를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학생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확대하여 기획됐다.
행사기간 대학 행정부서와 사업단, 외부 단체, 학생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초청가수 공연, 동아리 공연, 드론 시연, 가요제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국제해양영화제로부터 추천받은 해양영화 상영회도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해양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이번 아치 海스티벌 Week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4:22]
-
경성대, ‘2025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지난달 26일 ‘2025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 268명 학생 중 200명이 수료했다. 그중에서도 4.0 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11명의 학생이 ‘학업증진상’을 수상했다.
정철민 교무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학업과 성장을 균형있게 이어가길 바란다”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에게도 여러분의 경험이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상자인 이현정 학생은 “성적 향상을 위해 교수님과의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한 것이 큰 힘이 됐고, 덕분에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성대는 앞으로도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업 성취 동기 부여를 위한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23 [14:07]
-
영산대-노쉬프로젝트,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부산RISE사업단은 ㈜노쉬프로젝트(대표 강다윤)와 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영산대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경휘 부산RISE사업단장, 최현광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측 관계자와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 이도훈 이사 등 기업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캐릭터·브랜드 역량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와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공동추진 △캐릭터 및 콘텐츠 활용 교육, 창업 프로젝트 공동 개발 △지역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 및 지원, 취업 연계 협조 △직무능력향상 교육 제공과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상호 협조 △학술 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 권경휘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면서 “영산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3:45]
-
영산대 탁구부, 전국체전 남자대학부 단체전 창단 첫 우승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탁구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에이스 이동혁 학생(4학년)은 개인 단식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산대 레저스포츠관광학과 4학년 이동혁 학생을 주축으로 한 영산대 남자 탁구팀은 지난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창원대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은 2006년 창단한 영산대 탁구부가 전국체전에서 일궈낸 첫 단체전 우승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더했다. 남자 단체전 우승의 주역은 이동혁(4학년), 최도현(4학년), 이한주(3학년), 오재범(2학년), 이동혁(1학년)이다.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자 대학부 최고 실력자인 이동혁 학생은 지난 20일 열린 개인 단식에서도 빛났다. 부산시 대표로 출전한 그는 결승전에서 대전시 대표 한남대 이호열 선수와 풀게임까지 가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짜릿한 신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동혁 학생은 개인 단식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달성하고 이동혁 학생이 2관왕에 오르는 등 우리 탁구팀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과 투지를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산대 선수들이 한국 탁구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3:45]
-
동명대 작업치료학과 박민성,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아시안컵 출격
동명대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박민성 학생이 '2025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국가대표 투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며, 작업치료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22일 박민성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환송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민성 학생은 초등학교 때 오빠와의 캐치볼을 계기로 야구를 시작해 리틀야구팀을 거쳐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다. 한편 작업치료학을 전공하게 된 배경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있다.
그는 “고관절 수술 후 재활 과정을 겪으며 환자에게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업치료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환자의 삶을 돕는 작업치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운동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활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2025-10-2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