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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초청 특강 개최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지난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대표이사를 초청해 ‘AX(AI Transformation) 전환과 부산 창업 생태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대학생들이 AX 트렌드를 이해하고, 부산의 풍부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용우 대표이사는 디지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으며 △Web 3.0과 AI 기술을 통한 산업 혁신 △누구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구현하는 ‘모두의 창업’ △부산만의 강점을 가진 특화 창업 생태계 등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이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와의 융합인 AX가 필수적인 시대”라며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부산의 지역 자산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독창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여 동명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바라보고 기술로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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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 남구청, 청년 교류·협력 강화 위해 맞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오은택)이 지역 청년의 교류 확대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소장 이보고) 주도로 진행됐다.
이 협약을 통해 부산 남구에 캠퍼스를 둔 국립부경대는 남구청과 함께 지역 청년 인력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장소와 시설, 기자재 등을 활용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들을 비롯해 동아시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총장 배상훈은 “이번 협약이 향후 부산을 비롯한 지역 단위의 청년 협력 모델을 넘어 동아시아 청년 정책 및 연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런 사업이 인문학 사업단 주도로 진행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력이 지역 발전을 위한 학-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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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캠퍼스를 바꾸다”…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공모전 눈길
동명대 실내건축학과(학과장 이승헌)는 지난 12일과 19일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생성형 AI 활용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TU Dream 캠프의 일환으로 신입생들의 전공 흥미를 높이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입생과 재학생은 팀을 이뤄 생성형 AI를 활용해 동명대학교의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캠퍼스 공간을 전공자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학생들은 관찰–기획–설계–표현–발표에 이르는 실내건축의 디자인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이면서도 현실성 있는 공간 아이디어를 AI 이미지로 생성해 패널 형식의 공간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후 제작한 패널을 중심으로 팀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학과 교수진의 평가를 통해 대상, 우수상 등이 선정되어 총 130만 원 규모의 장학금도 수여됐다.
이승헌 학과장은 “이제는 실내건축 분야에서도 AI를 통해 더욱 창의적인 공간 디자인이 가능한 시대가 열리고 있기에 생성형 AI를 통해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학생들이 일상 공간을 전공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앞으로도 전공 분야의 AI 활용을 위한 교과목 개발과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미래형 공간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3-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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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 대학건축학회 부·울·경 지회 제27대 회장 취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지회 최초의 여성 회장 탄생으로 지역 건축계의 의미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선임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됐으며, 박 교수의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박현정 교수는 신라대 건축학과에서 건축시공, 건축적산, 건축공학설계, 종합설계 등 건축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교육을 담당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2013년부터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동남권역 신라대학교 사업단장을 맡아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대한건축학회 지회장으로 취임한 신라대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는 취임사에서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남기는 부·울·경 지회’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세 번째 비전으로 AI 시대 대응을 제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AI 기반 기술과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현장에 적용하며, 새로운 지평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역 건축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라대 건축학과 백지웅 학과장은 “박현정 교수의 지회장 취임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부·울·경 지역 건축 학계와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라대는 이번 박현정 교수의 지회장 취임이 지역 건축 분야의 혁신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 긍정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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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K-수출전사 아카데미’ 2년 연속 선정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수출전사 아카데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전국 유일 운영대학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수출전사 아카데미’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연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부산외대는 지난해 모집 목표 대비 159% 달성, 교육생 만족도 9.54점, 393개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3·4학년 재학생부터 대학원생, 졸업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수출·무역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특히 무역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AI 기반 해외시장 조사와 수출 실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교육, 20여 개 언어 지원 교수진, 다국어 상담 시스템 등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취업 지원 체계를 가동하여 실질적인 채용 매칭을 이끌어내고 있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함께 △E-7-1 비자 발급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추천서 △K-Work 플랫폼 기반 취업 매칭 △우수 교육생 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수료 시 발급되는 공식 수료증은 E-7 취업 비자 신청 시 직무 연관성을 입증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외대 김남수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유학생 취업과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전략형 프로그램이다”며 “교육–매칭–취업–사후관리를 연결한 책임형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전국 협력대학 및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학생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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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ASEAN+3 가이드라인’ 개발 성공적으로 마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교육대학원장 이은화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ASEAN+3 역내 고등교육 AI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5년도 정책연구 지원사업으로 수행된 것으로 신라대 이은화 교수를 중심으로 인제대 김상미 교수, 부산대 김영환 교수, 세종대 신지은 수 등 고등교육 현장 경험과 교육공학 전문성,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통찰을 갖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ASEAN+3 역내 8개국 15명의 고등교육 전문가가 국제 델파이 조사에 참여해 추진됐다. 국가별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하면서도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공통 기준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연구를 통해 △인간 중심성 △진실성 △책임과 책무성 △포용과 다양성 △투명성과 설명가능성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 등 6대 핵심 원칙과 14개 하위원칙이 도출됐으며, 교수·학습·연구·행정 등 대학의 핵심 기능 영역별로 활용 가능한 행동 지표가 함께 제시됐다.
기존 생성형 AI 관련 지침이 선언적 수준에 머무른 것과 달리, 대학 운영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기준과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특히 데이터 보안, 학문적 진실성, 공정성 등 주요 이슈를 점검할 수 있는 실질적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AI 활용 정책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
연구책임자인 신라대 이은화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가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통해 공통으로 고려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과 참고 지표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국의 교육 환경과 문화적 맥락이 다른 만큼, 이번 연구 결과가 역내 대학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AI 활용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교육 혁신과 윤리적 활용 체계 구축에 기여하며,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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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사이버대, 대학생활 체험학습 진행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6일과 지난 4일에 26학년도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대학생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처를 주관으로 하여, 지난달 26일에는 온라인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학교 PC실습실에서 오프라인 체험학습을 1회, 온라인 ZOOM으로 1회를 각각 진행했다. 대학생활 체험학습에서는 학사 안내와 학교 로그인 방법, 과제 제출 및 시험응시 방법 등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매 학기 개강 전후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성별, 연령대 무관하게 참여했으며, 총 88명의 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하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오프라인을 통하여 참여한 학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실습 시간에 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거나 조작이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들에 대하여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양민철 교수학습지원처장은 “평일 늦은시간, 공휴일에도 학습의 열의를 가지고, 앞으로 진행할 대학 생활을 위해 체험학습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까지 필요한 학점을 확인하고 학습 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개강 이후 활용할 학습 시스템(LMS)을 함께 확인해보는 시간이 됐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후 지난 2일에 개강하여 국내외 곳곳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학위 및 자격증 취득 등 본인의 목표를 위하여 학습을 진행 중이다.
2026-03-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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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창업지원단, ‘Next Energy Demo-Day’ 성료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창업지원단(단장 이학성)은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Next Energy Demo-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디노랩 B센터에서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Next Energy 성장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딥테크 분야 6개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동아대 창업지원단 관계자,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및 AC·VC 투자심사역 등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 6개사의 IR(기업설명회) 피칭,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1:1 투자 상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들은 투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으며 이어지는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롯데벤처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국내 주요 민간 투자사를 비롯해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등 지역 및 공공 투자·지원기관이 대거 참여,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및 투자 검토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학성 단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이 투자자 및 산업 파트너와 직접 교류하며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 창업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성장을 견인하는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6-03-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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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4개국 국제교류전 ‘우리의 관점: 또 다른 이야기’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한국, 일본, 미국, 중국 4개국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우리의 관점: 또 다른 이야기(OUR PERSPECTIVES: ANOTHER STORY)’를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뉴밀레니엄관 2층과 ICB 3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적·교육적 배경에서 형성된 학생들의 시각과 서사를 디자인 및 콘텐츠를 통해 교류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일본 동경공예대학교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교의 작품이 추가되어 이번 동서대학교 전시로 이어지며 규모와 깊이를 더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관련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 전시로서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었다.
△동서대학교: 32점의 디자인 작품 출품 △동경공예대학교: 7편의 메인 작품 및 21개의 영상 작품 출품 △상해공정기술대학교: 30점의 작품 출품 △산호세주립대학교: 약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창작물의 정수를 공유했다.
지난 19일 IC빌딩 3층 갤러리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동서대 정찬영 대학원장, 장주영 디자인대학장, 조승우 미디어콘텐츠대학장을 비롯하여 동경공예대 이용욱·키다 나츠키·타카시로 히카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디자인학과 및 영상콘텐츠학과 석·박사 과정생들이 다수 참석하여 국제 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학술 행사도 큰 성황을 이뤘다. 오프닝 당일 오후 3시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인의 예술가’로 선정된 동경공예대 키다 나츠키(Natsuki Kida) 교수의 특강 “Visual Motion Design with Art”가 열렸다.
약 180여 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키다 교수는 예술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비주얼 모션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과 영상·디자인 융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강연 후에는 양국 교수진이 참여하여 글로벌 디자인 교육과 창작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동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디자인과 콘텐츠 분야의 실질적인 국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문화적 배경에 따른 ‘관점의 차이’가 어떻게 새로운 창의적 서사로 확장되는지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전시는 3월 25일까지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2층과 ICB 3층 갤러리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6-03-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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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KIOST, 해양·기후 미래인재 양성 ‘학·연 협력’ 맞손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23일 오전 부산대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해양·기후 분야 미래인재 양성 및 연구·교육·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가 해양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거점 국립대와 해양연구의 본산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권역별 거점대학 육성 사업 등 정부의 대형 재정지원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대학과 연구소 간의 벽을 허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기후·정책 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해양과학 및 기후변화 대응 융합 분야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특히 부산대 대학원생들이 KIOST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를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KIOST와의 협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술적 이론과 연구 현장의 실무를 결합해 국가 해양과학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승 KIOST 원장 역시 “국가거점 국립대인 부산대와의 협력은 해양 과학기술 대중화와 전문 인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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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이길주 교수 연구팀,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 상’ 수상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전기전자공학부 이길주 교수가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생명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펀딩 프로그램인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삼엽충 시각의 진화·기능·메커니즘 규명 및 생체모방 이미징 시스템 개발(Unravelling trilobite vision: evolution, function, and bio-inspired engineer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대 이길주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의 루크 패리(Luke A. Parry) 교수, 독일 베를린 자연사박물관의 로렌 섬너-루니(Lauren Sumner-Rooney) 연구그룹 리더와 함께 팀을 이뤄 HFSP 연구 그랜트(리서치 그랜트) 트랙에 선정됐다.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은 독창적인 학제간 융합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국제 펀딩 프로그램이다. 역대 수혜자 중 3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이른바 ‘노벨상 펀드’로 불릴 만큼 연구의 혁신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총 7명이 선정됐으며, 리서치 그랜트(3명), 엑셀러레이터(2명), 연구자연수지원(2명) 트랙에 부산대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미국 예일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소속 연구자가 선정됐다.
특히, 이길주 교수가 선정된 리서치 그랜트 트랙에서는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한 총 1180 후보팀과의 경쟁에서 최종 34팀(107명, 30개국)이 선정됐다. 이길주 교수는 3년간 총 40만 달러(약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길주 교수 연구팀은 약 5억 2천만 년 전 캄브리아기에 지구 최초의 정교한 눈을 발달시킨 삼엽충의 세 가지 눈 유형(홀로크로얼, 스키조크로얼, 아바토크로얼)이 가진 광학 원리와 진화적 기원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생체모방 이미징 센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신경망 기반 영상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실시간 깊이 추정 및 테두리 검출 등 고급 시각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 중 부산대 이길주 교수는 ‘메커니즘 규명 및 생체모방 공학' 파트를 총괄한다. 맞춤형 광선추적(ray-tracing) 시뮬레이션으로 삼엽충 세 눈 유형의 광학 성능을 비교·분석하고, 초박형 유연 나노멤브레인 실리콘 광검출기(PD) 어레이를 곡면 기판에 제작해 삼엽충의 눈을 모사한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을 구현한다.
이번 사업은 멸종된 고대 생물의 화석 기록을 분석하는 고생물학과 최첨단 반도체 공학이 만나는 매우 이색적이고 혁신적인 융합 연구다. 가장 오래된 보존 시각 시스템인 삼엽충의 눈을 현대 공학으로 재해석해, 기존 단일 렌즈 시스템이 가진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설계 원리를 발굴하게 된다.
부산대 이길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억 년 전 사라진 생물의 경이로운 시각 원리를 현대 기술로 부활시키는 세계적으로도 도전적인 과제”라며 “고생물학과 공학의 융합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이나 수중 탐사 등 복잡한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징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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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푸드조리전공, ‘전통의 미학’ 장 담그기 행사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지난 17일 전통 조리법의 정수를 배우는 ‘2026 전통의 미학: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음식의 맛과 깊이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장(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발효 방식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가 열린 3월 17일은 예로부터 길일로 여겨지는 ‘손 없는 날’로 정월 그믐 무렵 좋은 날을 골라 장을 담그던 우리 고유의 풍습을 그대로 따랐다.
이날 실습에는 K-FOOD조리전공 2~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발효음식 전문가인 최순희 강사와 전공 책임교수인 최영호 교수의 세밀한 지도 아래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 담그기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좋은 메주를 고르고 염도를 조절하는 시연을 거쳐 직접 장을 담그는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전통 조리법을 몸소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하던 전통 장 담그기를 손 없는 날에 맞춰 직접 체험해보니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면서 “오늘 담근 장이 맛있게 익어 앞으로의 요리 실습에 깊은 맛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습을 지도한 최영호 교수는 “장은 한국 요리의 근간이자 정체성”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다림과 정성이 필요한 발효의 미학을 이해하고 우리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전문 조리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3-2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