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실습선 원양항해 출항식 개최
2026학년도 1학기 실습선 원양항해 출항식 개최. (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6일 학내 실습선 부두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실습선 원양항해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실습선은 매 학기 원양항해 출항을 진행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실습선 원양항해 출항식 개최. (한국해양대 제공)
이날 출항식 행사에는 미래 해양인재로 거듭날 296명의 실습생과 대학 구성원, 학부모와 졸업 동문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운항명령서 전달 △내외빈 축사 △실습선 선장 답례사 △폐회 △실습생 승선 및 출항 등 순서로 진행했다.
실습선 학생들이 선상에서 부두에 있는 가족 및 지인에게 색띠를 던지는 행사인 ‘맨더레일’도 이번 출항식 행사에서 실시했다.
실습은 이날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28일간 진행한다. 실습선 한바다호는 오사카(일본), 기륭(대만), 가고시마(일본)를, 한나라호는 호치민(베트남), 오사카(일본)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기항지에서는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해당 국가의 해양 산업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미래 상선사관으로 거듭날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들은 이번 원양항해 기간을 통해 직접 운항 실습을 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해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한나라호와 한바다호의 원양항해 실습은 우리 대학의 정체성이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나타내는 핵심 교육과정 중 하나”라며 “이번 실습을 기회로 드넓은 바다처럼 크고 넓은 포부를 갖출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