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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코스피, 6000P 시대

멈추지 않는 코스피, 6000P 시대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열었다. ‘꿈의 지수’로 불리는 5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가 넘게 오르며 연일 대기록을 쓰고 있다.한국 증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글로벌 주요 국가 중 시가총액 순위 13위 수준이었지만, 이달 초 기준 8위까지 올랐다. 연초 이후 지수 상승률을 따져 보면 주요국 증시 중에 단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1.91%) 상승한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6000피’를 달성했다. 이후 잠시 6000선 밑으로 내려갔지만, 다시 상승세를 키워 장중 한때 6144.71까지 올랐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90억 원, 8803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 2919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8527억 원 매도 우위였다.삼성전자는 1.75% 오른 20만 3500원, SK하이닉스는 1.29% 상승한 101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관련 기대가 지속되면서 9.16% 뛰었고, 기아도 미국 조지아 법인의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소식에 12.70% 급등했다.반도체 대형주와 자동차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 합계액(5016조 원)은 사상 처음으로 5000조 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는 것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이익 모멘텀(동력)”이라고 말했다.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5포인트(0.02%) 오른 1165.2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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