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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부산은 세계디자인수도입니다!"
“다음 주 부산시는 세계디자인수도 디자인 주간입니다!"
부산시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디자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WDO)로부터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됐다.
이번 주간은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이후 디자인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디자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 디자인 전문가의 심도 있는 대화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과 이를 공유해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적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게 부산시의 구상이다.
디자인 주간은 23일 영도 봉산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도시디자인 혁신 포럼’으로 시작된다. ‘빈집을 활용한 포용적 생활공간 조성’을 주제로 낙후 도심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24일에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회복과 연결’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부산의 글로벌 디자인 거점화 전략을 모색한다.
26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부산 도시공간정책 국제콘퍼런스’가, 27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협정식’이 열린다.
특히, 부산시와 세계디자인기구(WDO) 간 첫 의무행사인 협정식에서는 공동선언문과 더불어 부산시 공식 로고 색상 공개가 진행된다.
28일과 29일에는 세계디자인기구(WDO) 이사회가 개최되며, 28일 저녁에는 ‘디자인 나이트(Design Night)’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이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디자인 리더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이번 디자인 주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WDC 캐치프레이즈 선정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상징할 슬로건을 공유했다.
시민 캐치프레이즈 선정 공모전에는 총 639건이 접수됐으며 ‘부산을 잇다, 디자인을 짓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26일 부산시청과 도모헌 일원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시민 공감 라운지가 열려 ‘2028 WDC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디자인 주간은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부산이 나아갈 길을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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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44세 김훈 신상공개
경기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20대 여성을 스토킹하다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김훈(44)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건 피의자 김훈의 이름과 나이, 운전면허증 사진 등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원회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범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김훈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점 등을 고려해 본인의 동의를 받아 일명 '머그샷' 대신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김훈은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훈은 A 씨가 탄 차량의 창문을 깨고 범행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자신의 차량을 몰아서 도주했다가 약 1시간 만에 양평군에서 검거됐다.
그는 검거 당시 불상의 약물을 복용해 체포 직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7일 구속됐다. 현재는 진술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으나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일관하고 있다.
김훈은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1·2·3호 적용 대상자로, A 씨에게 연락하거나 주거·직장 100m 이내에 접근할 것을 금지 당한 상태였다.
살해 사건 발생 전 A 씨의 차량에서는 김훈이 부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추적 장치가 두 차례 발견됐으며, A 씨는 김훈에 대한 공포로 인해 여러 차례 이사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범행을 막지는 못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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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수감 첫날 뜬눈"…기장 살해 50대 구속 20일 결정
부산에서 현직 항공사 기장을 살해하고 연쇄 범행을 시도한 전직 50대 부기장(부산일보 3월 18일 자 8면 등 보도)의 구속 여부가 20일 가려진다. 그는 현재 부산 부산진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5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에서는 A 씨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된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진구 전포동 한 아파트에서 모 항공사 소속 50대 기장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 씨는 같은 항공사 소속 기장 C 씨도 살해하기 위해 경남 창원으로 이동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앞서 A 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주거지에서도 또 다른 기장 D 씨를 습격해 도구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하기도 했다. 그러나 A 씨의 범행은 D 씨의 강한 저항으로 실패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B 씨를 살해한 혐의에 한해 구속 필요성이 판단될 예정이다. 일산에서 D 씨를 살해하려 한(살인미수) 혐의는 고양 일산서부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이후 부산진경찰서에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울산 남구 한 모텔에서 검거됐으며, 현재는 부산진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수감 첫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 정도로 제대로 잠에 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끼니는 거르지 않고 있으며, 수감 중 추가 요구 사항을 제시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A 씨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죄책감을 전혀 느끼고 있지 않다”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그의 신상 공개 여부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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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진숙)는 3월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6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부산 관내 16개소 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의 효율화 및 수행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진구센터는 ‘부산진구 경로당을 위한 촘촘한 급식 안전망 구축 A to Z’를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지자체(부산진구청) 및 유관기관(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과의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 △경로당 맞춤형 통합 지원 관리 △성과 피드백 기반의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 등이 있다.
특히 경로당은 그동안 급식관리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으며, 실제 이용자는 신체적·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액티브 시니어’로 건강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대상이다. 이에 센터는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신규 등록하고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를 집중 지원했다. 그 결과 조리원의 개인위생 관리 적합률이 65.4%p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현장 개선을 이끌어내며 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령층의 특성을 반영한 ‘그림으로 보는 순회방문 결과지’ 등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타 센터에서 벤치마킹 가능한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는 AIP(Aging in Place)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노인·장애인 대상 사회복지급식소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만큼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자발적 등록 유도와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영화 부산진구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선정은 지자체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급식 안전망을 구축한 결과”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진숙 센터장은 “올해도 특화 프로그램인 Jin-건강드림(Dream) 등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노인 급식 관리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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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 응급구조사가 없다?… 부산 사설업체 불법 영업 적발
부산에서 사설구급차를 운영하며 응급구조사를 사칭하거나 자격증을 빌려 쓰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법정 인력 기준을 무시한 채 환자를 이송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응급의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응급환자이송업체 2곳을 수사해 업체 대표와 응급구조사, 구급차 운전사 등 총 17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해당 업체들은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반드시 응급구조사가 동승해야 하는 법적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최소 인력만 고용한 뒤 부족한 인력은 자격증을 빌리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일부 경우에서는 운전사 혼자 환자를 옮기도록 한 혐의도 드러났다.
특히 한 업체 대표 A 씨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여러 응급구조사의 자격증을 돌려가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운전사들에게 응급구조사 행세를 하도록 지시해 수십 차례 환자를 단독으로 이송하게 했다. 또 A 씨는 출동·처치 기록지 서명을 600회 이상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아울러 자격증 대여자들을 실제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근로계약서를 조작하고, 이를 행정기관에 제출한 뒤 급여 명목으로 4억 원이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다른 업체 대표 B 씨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자격증을 빌리거나 퇴직자의 명의를 도용해 운영을 이어왔다. 운전사에게 응급구조사로 가장하도록 지시해 환자를 단독으로 이송하게 한 사실도 확인됐다.
문제는 이러한 불법 운영이 단순한 규정 위반을 넘어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운전사들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처치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일부 업체는 일반구급차로 환자를 옮기면서도 비용이 더 비싼 특수구급차 요금을 받거나, 응급구조사로 오인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을 혼동하게 한 정황도 확인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사설구급차는 재난 현장이나 대규모 행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법에서 정한 인력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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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사이클 선수단, 재능기부 훈련 실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18일 스포원 경륜장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이클 재능기부 프로그램 ‘사이클 꿈나무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 사이클선수단이 보유한 전문 훈련 시스템과 장비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 선수들에게 실제 선수단 훈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이클 진로 탐색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 사이클선수단이 참여한 첫 스포츠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공단 남·녀 사이클선수단과 함께 사하중학교, 부산체육중학교 등 부산지역 청소년 선수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야외 단거리 스타트 훈련과 실내 인터벌 훈련 등 실제 선수단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선수들로부터 기술지도와 멘토링을 받으며 경기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훈련 과정을 직접 접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 사이클선수단이 쌓아온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지역 청소년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일반부 남녀사이클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전 등 5개 대회에 참여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스포츠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과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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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김수민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에너지자원공학과 김수민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가 원하는 연구를 독립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핵심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수행을 장려하는 제도다.
김수민 박사는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물리정보 신경 연산자 기반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고효율·고신뢰도 CCS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개발(Development of high-efficiency and high-reliability CCS seismic monitoring technology using physics-informed neural operator-based surrogate models)’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민 박사는 현재 국립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우근 교수의 응용지구물리탐사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최소자승 구조보정(LSM)을 이용한 고해상도 지질구조 영상화 △탄성파 자료를 이용한 물성도출 기법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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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임상센터 ‘전산화인지재활 아이디어 공모전’ 1위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부설기관인 언어청각임상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추호성 언어재활사는 (주)여우에서 2025년 하반기에 실시한 ‘LANGCOG(랭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추호성 언어재활사는 지난 16일 이번 공모전의 부상으로 받은 660만원 상당의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랭콕 싱글 모델’을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위해 기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주)여우의 ‘랭콕(LANGCOG)’은 인지장애, 언어발달 지연, ADHD 등 다양한 언어재활 환경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디지털 언어재활 도구다. 전산화된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재활 훈련을 제공할 수 있어 임상 현장에서 그 효율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최신 디지털 재활 소프트웨어를 직접 다뤄보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허명진 학과장은 “임상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전 1위라는 성과를 거둔 추호성 선생이 자랑스럽다”며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유능한 언어재활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경완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우수한 역량이 학과 발전과 제자들의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최첨단 교육 인프라 안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국내 최고의 임상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언어청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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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일본 YIC 재활대학, ‘글로벌 전공탐방’ 성료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삼원)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YIC 재활대학(YIC Rehabilitation College)의 물리치료과 교수 1명과 학생 10명을 초청해 ‘글로벌 전공탐방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환영식, 부산가톨릭대학교 주간보호센터 견학, 국제 학술세미나, 양산부산대학병원 물리치료 현장탐방, 학생교류(홈스테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리치료학과장 윤삼원 교수는 “YIC 재활대학과는 20년째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국제학술문화 교류가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 문화와 더불어 재활시스템 등의 전공교류를 할 수 있어서 양 기관의 교원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YIC재활대학의 야수히로 수미카와(Yasuhiro Sumikawa) 교수는 "먼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환대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2026년도 글로벌 전공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재학생들 간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국제학술문화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YIC 재활대학과의 글로벌 전공탐방 교류를 비롯해 일본 성마리아병원 국제 현장실습, 나가사키대학 및 대학병원 국제 학술 교류, 뉴질랜드 국제 현장실습, 독일 국제 현장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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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AI 실용 역량 강화 특강… 전방위 AX 교육 시동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교수학습개발원이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강화를 위한 ‘Gemini AI 기반 실습형 AI 리터러시 과정’ 특강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성인학습자의 자기결정 학습능력과 실무 중심의 AI 활용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성인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와 양산캠퍼스에서 토요일 오후에 진행됐다. 해운대캠퍼스 21명, 양산캠퍼스 35명 등 총 56명의 성인학습자가 참여한 이번 특강은 지난 7일과 14일에 걸쳐 양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교육 내용은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Gemini(제미나이)’를 활용한 실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리터러시 역량을 배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소그룹 중심의 밀착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산대 교수학습개발원 이민주 원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의 3축 구성원 모두를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의 첫번째 과정”이라며 “이번 과정에 이어 학령기 학생을 위한 AI 도구 활용 실습과 유학생 대상 AI 학습전략 설계 과정도 차질 없이 운영하여 모든 구성원의 AX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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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리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도서관은 지난 17일 해운대캠퍼스 M동 와이즈라운지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학술정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저널, 학술 DB, 전자책(E-Book), 오디오북 등 디지털 자원을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구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내외 주요 학술정보 서비스 제공 기관 12개 업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각 참여 업체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학술 데이터베이스 검색법 △전자책 서비스 시연 △온라인 강좌 활용 노하우 등을 1:1 맞춤형으로 안내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딱딱한 교육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이벤트가 대폭 강화됐다. 참가자들은 안내 부스에서 응모권을 받은 뒤 5개의 이벤트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미션을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푸드트럭(떡볶이, 어묵 등) 간식 쿠폰과 함께 풍성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져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경품 추첨에서는 △아이패드(iPad) △애플워치 SE3 △갤럭시 워치 7 △갤럭시 버즈 FE △소니 헤드폰 등 최신 IT 기기와 각종 상품권이 증정되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과제를 할 때 도서관 자료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시연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맛있는 간식과 경품 이벤트 덕분에 더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산대학교 김인규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의 방대한 학술 자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편의와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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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부산시 공무원 특별감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 공무원에 대한 특별감찰이 실시된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6월 2일까지 공직자의 선거 중립을 확보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진행한다”라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부산시 감사위원회로 구성된 합동감찰반은 오는 23일부터 부산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16개 구·군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선거 일정에 맞춰 단계별 감찰에 착수한다.
주요 감찰대상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와 복무 위반,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이다.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시간 사적인 용무를 보거나 근무지를 무단이탈하는 행위 등 기본 복모를 단속하는 동시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반대 행위, 선거 관련 게시물 공유 등도 집중 점검한다.
부산시 윤희연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선거법 위반 행위 및 공직 비위 행위를 집중 감찰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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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노출우려지역 조사 결과 '안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석면노출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중 석면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장기간 흡입 시 △폐암 △석면폐증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에는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됐으나, 현재는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국내 일부 주거지역에는 여전히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 잔존하고 있어 대기 중 석면 노출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연구원은 ‘석면안전관리법’ 제25조에 따라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발굴하고, 대기 중 석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정기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이 실시한 지난해 석면노출우려지역에 대한 대기 중 석면 조사 결과, 16개 조사 지점에서 모두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
조사 대상은 수리조선소 인근 4지점과 주거용 노후 슬레이트 지역 12지점 등 총 16개 지점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대기 중 석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공기포집 후 주사전자현미경법으로 분석되었다. 주사전자현미경법은 고배율 이미지와 화학 조성 분석을 통해 석면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방법이다.
올해는 기존 조사 지점에 1개 지점을 추가해 총 17개 지점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석면노출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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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참다랑어 신선도 유지 ‘고소득화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내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참다랑어의 선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다랑어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에서 국가별 할당량을 정해 관리하는 어종으로, 국내에서는 ‘참다랑어 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유통·관리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연근해 참다랑어 어획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위판 중심의 유통 구조로 인해 어획 후 판매까지 시간이 소요되면서 선도 저하와 저가 형성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또한 어획물의 상당 부분이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되면서 국내 유통과 소비 확대에도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 부산시, 대형선망수협 등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산 참다랑어의 고부가가치화와 유통 구조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직거래 방식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형선망어업 2개 선단의 참다랑어 어획물에 대해 국내 가공업체(동원산업)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판매까지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선도와 품질을 높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직거래된 참다랑어는 즉시 전처리 후 냉동창고에 동결·보관되며, 동원산업의 유통망을 통해 횟집과 대형마트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중 국내산 참다랑어 공급을 확대하고 국민의 접근성을 높여 국내 소비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산 참다랑어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 유통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시범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더 많은 어업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산 수산물의 새로운 유통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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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염안전돌봄 민간자문단 발대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감염안전돌봄 민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고령화로 감염취약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의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해 부산형 감염관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공개모집 및 의료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해 민간자문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인력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6일과 9월 4일 두 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책임의료기관의 기존 현장자문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실무 중심의 양성과정을 거쳐 최종 위촉했다.
자문단은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광역시의료원 등 시 책임의료기관과 민간병원 감염관리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자문단은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단순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개선을 돕는 지원과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감염관리 현장자문은 2024년 사업 시행 첫해 책임의료기관(부산대학교병원, 부산광역시의료원)과 함께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현장자문을 실시했으며 감염관리체계 구축과 종사자 교육, 입소자·방문객 관리 등 항목에서 자문 전·후 비교에서 감염관리 이행률 9.6퍼센트(%) 향상됐다.
지난해 주야간보호시설로 확대 추진했으며, 민간 전문가를 양성해 참여시키고 전년 대비 감염관리 이행률 10퍼센트(%)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 중심의 감염관리 체계를 본격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민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감염안전돌봄 인증제' 사업의 사전 자문과 심사위원으로서 감염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에 대한 체크리스트, 감염관리 매뉴얼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자율적인 감염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노인요양시설 3개소를 인증한 데 이어 올해는 7개소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들과 협업은 우리 시의 감염병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