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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파업 찬반 투표서 5개 법인 모두 찬성"
카카오 노조가 5개 법인에서 진행한 파업 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5개 법인에서 파업 찬반 투표가 있었다"라며 "5개 법인 모두 찬성으로 가결됐고 합법적인 쟁의권을 마련한 만큼 향후 투쟁 계획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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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삼성 교섭 마지막까지 지원…긴급조정권 검토는 성급"
고용노동부는 20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위기에 대해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이 종료된 뒤 "아직 파업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고,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한 해결이 대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노동부 장관 권한인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아직 노사 간 대화의 시간이 남았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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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창원시의원 ‘자유와혁신’ 이적, 재선 도전
이태원 참사 유가족 비하 발언 등으로 각종 논란을 자초한 김미나 전 창원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자유와혁신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김 전 의원은 20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정치의 본질과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창원시의원 자유와혁신 비례대표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보수 원래 국민의 법치와 상식, 원칙을 지키는 정치를 해야 한다. 지금의 국민의힘이 과연 국민이 기대했던 보수의 모습인지 묻고 싶다”면서 “당원들의 목소리보다 정치적 계산과 눈치 보기가 앞서는 현실에 국민이 분노하고 답답해하는 문제에도 분명한 입장을 내지 못한다”며 국민의힘을 저격했다.
이어 “정치인은 자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해야 할 말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다”며 “그래서 저는 익숙한 자리보다 방향을 선택하기로 결심했다. 저는 진심 있는 정치,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행동하는 정치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치는 정치를 끝까지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당선됐다가 이번 지선에선 ‘창원 파’(양덕·합성2·구암·봉암동)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경선 배제)됐다. 지난 4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이번에 자유와혁신으로 적을 옮기게 됐다.
보복·항의성 탈당이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에 원망은 없다. 당의 움직임이 제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걸 예전부터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시의원은 공직에 있으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시체팔이 족속들”이라고 하거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겨냥해 “자식을 나눈 사이”라는 등 막말을 쏟아내 임기 대부분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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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취약시설·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
해운대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숙박시설·공연장·목욕장·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기계식주차장, 어린이놀이시설, 요양시설 등 모두 91곳이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소방 분야 안전관리 상태, 주요 설비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도 적극 활용한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전기설비의 이상 발열 여부를 열화상카메라로 포착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운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28~29일에는 해안 관광시설과 해안 방재시설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해변열차·스카이캡슐·승객 대기시설과 마린시티·미포·청사포 일원의 방재시설물이다. 관광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설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테트라포드와 돌제(수중방파제) 등 해안 방재시설의 파손·침하·이탈 여부와 위험구간 안전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구민이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이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쓴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물의 아주 작은 위험 요인까지 꼼꼼히 살펴 재난과 사고 없는 안전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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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노조 "사측 거부로 조정 종료…내일 총파업"
[속보] 삼성전자 노조 "사측 거부로 조정 종료…내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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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주)무학, ‘지역사회 발전·농촌 활성화’ 업무협약
부산농협(본부장 이수철)과 ㈜무학(회장 최재호)은 20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최재호 무학 회장과 홍순환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2년 ‘농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금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농심천심운동 확산에 본격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수철 부산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무학과 다시 한 번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농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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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PKNU 진로·취·창업 박람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21~22일 이틀간 대연캠퍼스에서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PKNU 진로·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 동문들이 직접 참여해 취업 정보와 채용 트렌드를 공유하고,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경컨벤션홀과 동원장보고관에서 진행된다. 부스 운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채용설명회와 특강 등은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NH농협은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성우하이텍,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HD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 한국거래소, LS ELECTRIC,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선급, 한국환경공단 등 대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6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부경컨벤션홀에서는 현직자관과 기업관, 상담·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현직자관에서는 국립부경대 동문 현직자와 기업 실무자들이 참여해 직무 멘토링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한다. 기업관에서는 채용 정보 제공과 기업 홍보, 현장 상담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처음으로 도입한 외국인 유학생 영어·중국어 진로상담과 취업 비자 상담 등 진로·창업지원 상담을 비롯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부산경제진흥원, 병무청 등 유관기관 홍보관도 운영된다. 동원장보고관에서는 기업 인재상과 채용 절차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와 현직자 특강이 열린다.
이와 함께 최신 채용 동향을 소개하는 취업 특강과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감정오일 향수 만들기, 포토존, 룰렛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립부경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경AI 웨일비’를 통해 가능하다. 기업·현직자 부스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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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CINEC 대학 총장 및 관계자, 국립한국해양대 방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8일 대학본부에서 스리랑카 CINEC(Campus of International Nautical and Engineering College) 대학 아지트 프리란타 총장 일행을 초청해 글로벌 해기전문인력 양성과 국제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CINEC의 아지트 프리란타 총장을 비롯해 해사과학대학장, 글로벌 해양산업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는 총장을 비롯해 국제교류본부, 글로벌해기센터, 산학연ETRS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 대학은 이날 환담을 통해 △스리랑카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해양산업 연계 교육 협력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공동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해운·항만·조선·해양물류 분야의 글로벌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국제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교육훈련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아시아 해양 특성화 대학 간 연계를 기반으로 학생 교류와 글로벌 인재 순환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단은 이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의 교육훈련 시설과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형 해기 교육 시스템과 첨단 교육 인프라 운영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CINEC은 1990년 설립된 스리랑카 대표 사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약 2만2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항해 및 기관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해기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 대련해사대학교, 영국 울버햄턴대학교 등과 석·박사 공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글로벌 해양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 주요 해양 특성화 대학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CINEC 대학과의 교류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해양 교육 협력은 물론,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국제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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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도서관,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운영
기장군(군수 정종복) 기장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
사업은 교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기장장애인복지관에서 주 1회, 회당 90분씩 운영되며, △인지교구 꾸러미 지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찾아가는 독서활동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공연 전문 업체의 버블쇼 등 문화공연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 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인지활동 교구 꾸러미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인지력 향상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평소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장애인들이 독서와 공연, 인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채롭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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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i-SMR 자율유치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개 읍·면 전체 191개 마을 이장들이 ‘차세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 이장단연합회는 19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27일 기장군이 한국수력원자력(주)에 ‘i-SMR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이후, 오는 6월 예정된 주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유치 의지와 지역 수용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는 기장군 전체 191개 마을의 이장 전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민간 조직으로, 각 읍·면 이장단 임원진이 상임위원회를 맡아 운영한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철마면 석길마을 정순범 이장과 장안읍 길천마을 김형칠 이장이 추대되어 유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추진위원회는 행정기관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순수 민간 조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i-SMR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공감대, 수용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i-SMR 유치는 기장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할 핵심 과제이다”라며 “191개 마을 이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군민들의 유치 염원을 결집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실시되는 한수원의 주민 여론조사에서 경쟁 도시인 경주시를 제치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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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 ‘2026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는 자주재원 확충과 우수시책 발굴 등을 통해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가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지방세 분야 8개 항목과 세외수입 분야 4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세정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세무 공무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종합평가 수상의 기쁨을 구민과 함께 나누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 받은 시상금 일부를 부산진구 초록봉사단에 전달해 관내 독거노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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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인권지킴이 위촉 및 사전 교육 실시
부산진구는 19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시설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은 부산광역시중부노인전문기관 전문가 3명을 포함해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8개소의 노인인권지킴이 14명을 위촉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향후 각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인권모니터링, 인권보호환경 조성 등 4개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로 운영 되도록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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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6·25참전유공자에 온기나눔 물품 전달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11일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커피박 화분과 간식 등 온기나눔 물품을 제작해 6.25참전유공자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지회(회장 정식현)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 실천과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커피박 화분은 지난달 부산글로벌빌리지 자원봉사캠프와 교보증권(주)부산금융센터가 연합해 제작한 것으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물품이다. 당일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가 화분에 식물을 심고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더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김미자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장은 “평소 단체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 만든 커피박 화분은 여러 사람의 손길이 이어져 완성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6.25참전 용사들에게 작은 감사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캠프, 기업이 오랜 시간 협력해 만든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함께 참여하고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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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BNK부산은행 부산진구봉사단, 플로깅 활동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16일 BNK부산은행 부산진구봉사단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BNK부산은행 부산진구봉사단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 동참 캠페인도 진행했다.
특히 부산진구청 경제관광과 ‘서면애(愛) 가면’도보투어와 연계해 어린이대공원 곳곳의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평소 산책을 자주 오는 곳인데 숨은 곳곳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신 BNK부산은행 부산진구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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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9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 비결은?
경남 최대 산란계 밀집 지역 중 한 곳인 양산 상·하북 산란계 농가들이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없이 넘어가면서 9년 연속 AI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올해 4월까지 운영한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양산은 2017년 하반기 이후 9년 연속 AI 청정지역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양산에서는 2004년 1월을 시작으로 2008년 5월, 2011년 2월, 2014년 12월, 2016년 12월, 2017년 6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AI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산란계 340만 마리와 계란 수천만 개를 살처분하면서 300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재 양산에는 상·하북 지역 12개 농가와 원동 1개 농가 등 모두 13개 양계농가에서 80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이다. 이들 농가에서 하루 70여만 개 계란을 생산한다. 메추리 역시 1개 농가에 9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양산이 지난 동절기를 포함해 9년 연속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행정기관과 양계농가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양산시는 매년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해 양계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차량을 통제·소독하고 있다.
거점 소독시설에서는 양계농가 방문 전 소독은 물론 계란 운반 차량 등 축산 차량의 출입 제한과 방역 위반 단속을 병행했다. 지난 동절기에는 모두 13건의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과 관련 기관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철새도래지와 축산 농장, 주요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도 메일 실시했다. 양산시와 축협 공동방제단, 농식품부 임차 지원 방역차량 등이 소독에 투입됐다.
공수의사와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한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도 AI 차단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지난 동절기에 처음 도입한 ‘경남형 방역모델’도 AI 차단에 큰 도움이 됐다. 경남형 방역모델은 경남 지역 축산 환경과 가축 종류, 계절별 위험 요인을 반영해 방역 시기와 방식을 차별화한 맞춤형 방역 체계다. 산란계와 오리 등 축종별 특성에 맞춰 집중 소독과 예찰, 출입 통제 등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 동절기에는 산란계 밀집 지역인 상하북 양계농가를 중심으로 한 농가 주도적 방역관리가 청정지역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 실제 2024~2025년 동절기에는 상하북지역 12개 농가 중 6개 농가가 구조적 문제 등으로 환적장을 설치하지 못했지만, 이번 동절기에는 12개 전 농가가 자체 환적장을 설치해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높였다.
이밖에 농장 시설과 장비 개선은 물론 전용 차량 추가 확보에 이어 계란 선별 포장업체 장소까지 확보되면서 방역 수준이 한층 강화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2017년 6월 AI 마지막 발생 이후 9년 연속 청정지역 유지는 농가와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다음 달부터 전국 가금농장 방역 점검이 시작되는 만큼 미흡 사항을 사전에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