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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현장 직원 비난은 멈춰달라" 호소…전국 매장에 2차 사과문
스타벅스코리아(운영사 에스씨케이컴퍼니)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프로모션 문구 논란과 관련해 매장에 2차 사과문을 게시하고 현장 직원 보호에 나섰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는 이날 오후 전국 매장에 공지한 사과문에서 "5·18 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상처를 안겨드린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본사 온라인 사업 운영 중에 발생한 잘못이며 매장 파트너(직원)들과는 무관하다"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파트너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고객 여러분께서 따뜻한 배려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최근 논란 이후 매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향한 비난과 항의가 이어지면서 가중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폴이된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일 강남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시 미팅은 신세계그룹 관계자의 참석 없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 600여명 중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임원진은 최근 논란과 대표 경질 등으로 어수선해진 내부 분위기를 수습하며 직원들에게 동요 없이 근무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임직원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연합뉴스 측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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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이 대통령 "진상확인 지시"
청와대가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했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감찰 사유는 개인 비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김 청장은 지난해 9월 허석곤 청장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직위해제되면서 차장 자격으로 직무를 대행하다 지난 3월 청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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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림동 아파트 11층 화재…주민 1명 다쳐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5명이 대피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34분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A아파트 11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분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인력 49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신고 50분 만인 오후 6시 23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얼굴을 다친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주민 25명도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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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비웃는 ‘BTS 특수’ 숙박료 10배 폭등… 법 개정 미비에 부산시 ‘속수무책’
다음 달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앞두고 천정부지로 뛴 숙박 요금에 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일부 팬 사이에서는 부산에서 머물지 않는 ‘당일치기’ 방문을 선택하거나, 식비 등 지출마저 최소화하겠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부산시는 현장 점검과 대체 숙소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투숙 가격을 조정할 법적 권한이 없고 단속을 위한 법 개정도 늦어지는 탓에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특별사법경찰,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부산소방재난본부 등과 점검단을 꾸려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단이 단속하는 내용은 △미신고 숙박업 영업 △접객대 요금표 미게시 △게시 요금 미준수 등이다.
숙박 요금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다. 이날 <부산일보> 취재진이 부산진구 내 2~3성급 숙박업소 요금을 검색해 보니, 공연이 예정된 12~13일만 가격이 유달리 비싼 숙박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면 A호텔의 6월 12일 투숙 요금은 74만 5000원으로, 같은 달 5일(16만 4000원)과 19일(16만 원)에 비해 4.5배 이상 비쌌다. 양정동 B호텔도 6월 12일 투숙 요금이 55만 7000원이었는데, 그 전주와 차주 금요일 숙박 요금은 5만 원대에 불과해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이 같은 바가지요금은 수치로도 나타난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과 부산 135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BTS 공연 기간 숙박 요금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13일 평균 숙박 요금은 전주 토요일과 다음 주 토요일에 비해 2.4배 수준이었다. 특히 모텔 숙박 요금은 평시의 3.3배에 육박하기도 했다.
터무니없이 비싼 숙박 요금에 부산에 투숙을 건너뛰겠다는 팬들도 속출하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숙박비가 부담돼 콘서트를 당일치기로 간다” “셔틀버스로 당일치기라 콘서트만 보고 돌아올 거다” “부산 숙소가 너무 비싸서 김해에 숙소를 잡았다”는 BTS 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술 더 떠 일각에서는 부산에서 지출을 하지 않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저 비용으로 체류하고 올 거다” “부산에서 아무 데도 안 갈 거다” “(부산이) 한탕주의 도시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자리잡혔다. 간식과 물은 싸가고 끼니는 햄버거 세트 정도로 해결해 돈을 안 쓰고 올 거다”는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지만 시의 단속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크다. 공연 시기에 숙박 요금이 몇 배씩 오르더라도, 숙박업소가 해당 가격을 요금표에 기재하기만 하면 지자체가 이를 제재할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2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도 아직 관련 법이 개정되지 않아 다음 달 콘서트 현장에서는 무용지물인 실정이다.
당시 회의에서 정부는 △가격미표시 △허위표시 △표시요금 미준수 등이 적발된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즉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는 비성수기·성수기·특별행사기간 등 시기별 요금 상한을 미리 결정하고 고지하는 제도도 도입했다. 이를 어길 시 영업 정지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정책이 적용되려면 ‘공중위생관리법’과 ‘관광진흥법’ 개정이 선행돼야 하지만, 다음 달 공연을 앞두고도 법 개정은 요원하다. 해당 법과 관계된 기관이 많아 협의가 길어진다는 등 이유에서다.
이에 시는 팬들의 숙박 예약을 돕기 위해 ‘공공숙박시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금련산·구덕 청소년수련원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를 1인당 각각 1만 원, 8만 원 대로 공공숙박시설로 제공해 452명을 수용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에는 불교계와 협업해 대체 숙소를 추가 확보하고 있다. 금정구 범어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20명에게 무료 숙소와 사찰 음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부산진구 선암사와 금정구 홍법사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찰 숙박 예약은 부산시 관광 공식 홈페이지 ‘비짓부산’에서 오는 25일까지 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불교계 참여를 시작으로 관광 업계와 지역 기업, 대학과도 협조해 숙박 시설을 공정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일부 호텔에서는 공정가격 숙박 챌린지 참여 의사를 밝혀오고 있어, 추후 이들에 대한 정보를 비짓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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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영블루밸리 가로경관 개선사업’ 본격 성과 가시화
부산 영도구가 추진 중인 ‘영블루밸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이 주요 구간 준공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영도구는 봉래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영블루밸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핵심 과제인 보행환경 및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최근 준공했으며 이와 연계된 스트리트 아트 기반 디자인 벽화사업도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노후 환경 정비를 넘어, 영도대교와 봉래나루로를 연결하는 관광·문화 보행축을 구축하고 낮과 밤 모두 머물고 싶은 해안 감성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중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영도대교 하부에서 봉래나루로로 이어지는 연결 보행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노후 구간을 정비해 단절됐던 보행 동선을 하나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남포동 지하철역에서 영도대교를 거쳐 봉래나루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노후 포장 구간을 전면 정비하고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준공된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야간 시간대 상대적으로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였던 봉래나루로 일대를 감성적인 해안 야간경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닷가 방향으로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정박 선박과 해안 풍경이 야간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보행로 구간에는 분위기 조명을 적용해 안전하면서도 머물기 좋은 감성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봉래나루로 특유의 바다와 항만 경관을 살린 조명 연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야간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안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 중인 벽화사업은 국내 스트리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봉래나루로 일원에 다양한 공공예술 콘텐츠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벽화 조성을 넘어 영도의 지역성과 해양문화, 청년 감성을 담은 거리예술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포토존과 문화 콘텐츠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생활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영도의 해양문화와 도시 감성을 연결하는 공간 재생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영블루밸리 사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걷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해안 문화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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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가족놀이동산 ‘신나는 우리가족랜드’ 운영
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39명을 대상으로 가족 놀이동산 체험 프로그램 ‘신나는 우리가족랜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주월드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가족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은 아동의 정서 발달과 가족관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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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원봉사단체 영도구 환경감시단, 환경정화·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노인 자원봉사단체인 부산 영도구 환경감시단(대표 박순자)은 지난 19일 영도구 봉래동에서 영선로터리 인근까지 도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해 2026년도 첫 활동으로 추진됐으며, 환경감시단 단원 19명과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직원 2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자원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영도구 환경감시단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령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풍부한 사회 경험을 가진 노인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 환경보존 활동과 온기나눔 실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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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신선동 자원봉사캠프, ‘오이소 청춘교실’ 프로그램 운영
부산 영도구 신선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백정희)는 지난 19일 신선행복나눔밥상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이소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만들기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선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3명과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12명, 자원봉사센터 직원 1명 등 총 16명이 참여해 ‘티코스터 꽃받침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활동에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고, 서로 담소를 나누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백정희 캠프장은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안부 확인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체험 프로그램과 온기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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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18은 北지령' AI 가짜기사 작성자 추적…"무관용수사"
경찰이 인공지능(AI)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가짜 신문 기사를 게시한 작성자를 추적·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언론에 "최근 온라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법 위반 행위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현재 '5·18은 폭동'이라는 다수의 게시글도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 경찰청은 "SNS 등을 통해 확산하는 5·18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적극 수사하고 삭제·차단 요청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날부터 광주 지역 언론사의 제호를 도용해 AI로 만들어낸 가짜 신문 기사 사진이 게시돼 확산하고 있다. AI를 이용해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에는 지역 일간지 중 하나인 광주일보의 제호와 1980년 5월 20일이라는 기사 발행 날짜가 교묘하게 합성됐다. '5·18, 북에서 지령받은 간첩들 무기고 탈취, 계엄군 무차별 공격'이라는 제목과 '간첩 잔당, 폭도들과 합세해 평화로운 광주를 피로 물들여'라는 문구의 부제도 함께 실려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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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일본 최대 여행사 HIS와 부산관광상품 공동 개발 협력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2일 일본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HIS(에이치아이에스)와 부산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HIS는 전 세계 약 70개국, 300여 곳 이상의 해외 거점을 보유한 대형 여행사로 일본 내 한국 여행상품 판매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IS의 글로벌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일본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연계해 공사는 21~23일까지 사흘간 HIS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HIS 관계자들은 지난해 11월 국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트레킹, 막걸리 체험 등 전통적 요소와 해운대 일대의 현대적인 모습을 돌아보며 다채로운 부산의 매력을 체험했다.
공사는 최근 일본 관광객 사이에서 ‘도보 여행’, ‘지역 문화 체험’, ‘로컬 미식’ 중심의 개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팸투어에서 선보인 금정산 트레킹과 막걸리 주조체험 등 전통문화와 웰니스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에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02만 3046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일본 관광객은 13만 217명으로 대만(20만 8984명), 중국(19만 7958명)에 이어 부산 최대의 ‘빅3’시장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과 팸투어를 기반으로 부산의 역사문화 자원과 해양·도심 관광을 결합한 부산 특화 관광상품을 HIS와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상품은 하반기 HIS의 일본 내 판매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HIS와의 파트너십이 부산의 국제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의 미식·역사·해양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일본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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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요금 NO' BTS 맞이하는 부산, 불교계 필두로 '공정숙박 챌린지' 확산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지역 사회가 ‘공정숙박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일부 숙박업소의 도 넘은 바가지요금이 논란이 되자, 행정 당국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지역 불교계와 민간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 것이다.
부산시는 22일 “지역 천년고찰 범어사가 먼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20명에게 2인 1실 숙소와 사찰음식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필두로 선암사(15명)와 홍법사(최대 48명) 역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를 내놓으며 나눔에 동참했다. 앞서 공공숙박시설로 지정된 내원정사 템플스테이(21개 실)는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이미 전 객실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공공기관의 든든한 뒷받침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아르피나는 축제 특수에도 불구하고 기존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는 착한 요금 정책을 선언하며 전 객실 예약을 마쳤다. 금련산·구덕 청소년수련원 또한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관광객 400여 명을 수용하며 힘을 보탰다.
부산시는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관광업계 전반과 지역 기업, 대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중이다. 실제로 일부 일반 호텔들에서도 챌린지 참여 의사를 속속 밝혀오고 있어, 관련 정보는 시 공식 관광 누리집 ‘비짓부산’을 통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사찰 숙박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22일부터 25일까지 비짓부산 누리집(https://www.visitbusan.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단, 사찰 내 시설인 만큼 남녀 혼숙은 엄격히 금지되며 개인 세면도구는 지참해야 한다.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은 “일부 사례로 인해 부산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가려져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관광객들에게 신뢰와 배려가 살아있는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덕 권한대행은 “불교계의 선도적인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이 한마음으로 만든 따뜻한 환대를 통해 부산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유관기관 합동 점검단을 꾸려 불공정 숙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악성 바가지요금 민원이 접수된 업소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공조해 조세 조사까지 의뢰하는 등 초강수 대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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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2동, 국내외 대규모 체육행사 대비 도시환경정비
해운대구 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옥여)는 21일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리브 골프 코리아 행사를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 많은 방문객의 이동이 예상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좌2동 관계자는 “대회를 앞두고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하겠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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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글로벌주민위원회’ 출범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학과장 김상수)와 TU다문화센터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제1기 글로벌주민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다문화 주민들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태국, 몽골을 비롯한 총 10개국 출신의 국가별 대표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대학·민간이 공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BM)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됐다.
글로벌주민위원회는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 지원, 지역사회 연계활동, 다문화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연구역량과 다국적 네트워크를 결합해 부산 전역과 함께하는 실천형 거버넌스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교육 지원과 기업 연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수 학과장은 “위원회에 참여한 10개국 글로벌 주민들은 부산의 미래 성장을 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민간 영역의 전문 연구 파트너”라며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수능 성적 없이도 입학이 가능하게 하는 등 교육 문턱을 낮추고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기반 다문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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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 운영
부산 중구는 22일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편백 이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됏다.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은 지난 4월 시작하여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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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중구노인복지관, 부산역 광장서 의료봉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부산역 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 451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료봉사에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봉사단을 비롯해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연세미래IFC검진센터, 밝은눈안과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시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한의진료, 안과검진, 구강검진, 혈압·혈당 검사, 건강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한의진료와 건강상담 부스에는 많은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노인복지관(김보수 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