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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보건소, ‘하하건강파트너’ 역량강화 교육 실시
부산 북구보건소(보건소장 김유정)는 지난 22일 주민 생활밀착형 건강 거점인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활동하는 하하건강파트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하건강파트너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이웃의 신체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시청각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 범죄 사례와 대응 요령을 다룬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 발로 서면 수명이 보인다’ 시청을 통한 노년기 낙상 예방 및 하체 근력 관리 교육 등 주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하건강파트너들이 주민 안전과 생활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건강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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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만덕3동 지사협, 장애인 맞춤형 문화체험 ‘마음이음’ 시작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미경)와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자)는 사회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돕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2~3회차에는 북구 문화예술플랫폼 전문 강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문화예술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자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찾아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일상 속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3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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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파트 관리비 비리 차단 법 개정 추진
속보=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의 ‘깜깜이 집행’ 관행과 비리 의혹(부산일보 5월 7일 자 1면 등 보도)이 제기되자 정부가 공동주택 관리비 비리를 막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령 개정에 나선다.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하고 관리비 장부 허위 작성 시 형사처벌 강화하는 한편, 비리를 저지른 관리사무소장의 자격 박탈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다음달 중 발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21일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9차 회의에서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 개선 방안을 보고하고 입법 방침을 정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와 관리사무소의 관리비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부정행위를 차단하는 데 있다.
우선 외부 회계감사 예외 조항이 폐지된다. 현재는 입주자 동의를 받을 경우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앞으로는 해당 예외 규정을 삭제해 매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도록 한다.
일탈행위를 한 관리사무소장(주택관리사)에 대한 제재 수준도 크게 강화된다. 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 관리 관련 비리를 저질러 입주민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히거나 부당이득을 취한 경우 가장 높은 수위의 행정처분인 ‘자격취소’를 받게 된다.
관리비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도 높아진다. 회계 장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하면 현행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입주민의 장부 열람·교부 요구를 거부할 경우엔 현행 ‘500만 원 이하 과태료’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기존 과태료에서 형사처벌로 강화되는 격이다. 관리비 내역 제공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역시 기존 500만 원 이하에서 10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입주민의 관리비 상승과 직결되는 문제로 꼽혀온 수의계약과 제한경쟁입찰 제도도 개선된다. 앞으로 수의계약 대상은 천재지변·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과 특정 기술이 필요한 경우 등으로 제한된다. 보험·공산품 등은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청소·경비 용역 계약은 사업 수행 실적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만 수의계약을 허용한다.
국토부는 일부 입대의가 제한경쟁입찰 과정에서 과도한 제한 조건을 설정해 경쟁입찰 원칙이 훼손되고 관리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져왔다고 판단했다. 특히 악용 사례가 많았던 ‘기술능력’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특허·신기술 적용 필요성에 대해 입주민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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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9개 메달 획득한 부산, 전국소년체전 역대 최고 성적
부산 선수단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139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부산은 26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제5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50개, 은 38개, 동메달 51개로 총 1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2위를 달성한 부산은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부산 체육의 경쟁력과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체조 종목에서는 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25년 만에 조예성(여고초등)이 남자 초등부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배구 종목에서는 금명초등이 남자 초등부에서 2017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수정초등이 여자 초등부에서 정상에 오르며 소년체전 사상 처음으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2003년 이후 최다 금메달(5개)을 획득했으며, 탁구 및 펜싱 종목도 참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한 롤러는 1999년 정식종목 채택 이후 금 5개, 은 3개, 동메달 1개로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근대5종 12세 이하부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스포츠클럽에서도 맹활약했다. 부산체육중학교는 조정, 역도, 근대5종, 사이클 등에서 선전하며 역대 최다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부산에서 개최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부산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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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독방 3개에 가정부도 2명" 의혹에 법무부 "전혀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방 3개를 혼자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6일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일반 수용거실과 동일한 독거실 1개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독방 3개를 독점해서 자는 방, 밥 먹는 방, 화장실처럼 일 보는 방으로 쓴다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소지'처럼 가정부가 붙어있다. 같은 수감자 중에서 밥 배달하고 청소하는 수감자를 2명 뽑아서 윤 전 대통령 전용으로 수발을 들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수용동을 통제해서 다른 일반 수감자들이 그쪽으로 다닐 수가 없다. 윤 전 대통령이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단막을 설치했고, 인접한 거실을 수용자가 없는 공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윤 전 대통령 전담 수용동 청소부는 존재하지 않고, 서울구치소 예산 범위 내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에게 노트북이 제공됐다'는 의혹엔 "구치소 내에서 노트북 및 무선 인터넷을 제공한 사실은 없다. 교정시설 내부에는 무선 인터넷망이 구축돼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법무부는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수용자를 처우해 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최소한의 사실확인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허위 내용을 방송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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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파크에서 시작된 미래 방송인들의 꿈, ON AIR!
어린이들이 스포츠 중계 전용 방송 장비를 활용해 앵커와 카메라 감독이 되어보는 진로 체험의 장이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열렸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3일 금정구 스포원파크 부산경륜장에서 직원 재능 기부 프로그램 어린이 ‘방송 직업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륜·경주 중계를 담당하는 스포츠 중계 방송 전문 인력과 방송 장비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방송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 5명은 부산경륜방송 실황중계 스튜디오 시설을 견학하고, 뉴스 진행과 카메라 실습, 바른 언어 사용법 교육 등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최신 방송 트렌드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기반 방송 제작 과정도 체험했다. AI 포토디자인과 영상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변화하는 방송 환경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포원본부 경주콘텐츠팀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 중이다.
시설공단은 2024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방송 직업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PD, 아나운서, 카메라, 방송 기술, 그래픽디자인 등 방송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단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시설공단은 각 학교로 행사 안내 공고문을 보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열릴 전망이다.
시설공단은 오는 10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직후부터 신청자가 대거 몰릴 만큼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프로그램 정원은 5명이었는데, 신청 접수 14분 만에 67명이 몰리면서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됐다. 시설공단은 방송 스튜디오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고려해 다음 프로그램 정원을 1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현장 중심의 체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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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들 "부산 숙박업소 너무해…적당히들 하십시다"
내달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인근 숙박업소 요금이 폭등하는 현상에 대해 "너무하다"고 언급했다.
26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BTS의 리더 RM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 중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부산의 숙박업소 관련해서 뉴스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은 탄식을 뱉으며 공감을 나타냈다. 특히 부산이 고향인 지민은 "조금 마음이 안 좋다"고 했고, RM은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다른 멤버들도 "부산이 요즘 관광지로 (인기가) 좋은데"라며 "우리가 해결하고 싶어도 해결할 수가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물론 성수기 비수기 요금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너무 심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RM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부산 사투리 억양으로 "좀 적당히들 하십시다 진짜, 마" "그러지 말라고요" 등 직접적으로 비판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멤버들은 웃음을 지으면서도 "진짜 적당히 하셔야죠" 등 RM의 비판에 동조했다.
부산 일대 숙박 요금은 BTS 콘서트가 열리는 기간만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다. 지난 24일 <부산일보> 취재진이 부산진구 내 2~3성급 숙박업소 요금을 검색한 결과, 공연이 예정된 12~13일만 가격이 유달리 비싼 숙박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면 A호텔의 6월 12일 투숙 요금은 74만 5000원으로, 같은 달 5일(16만 4000원)과 19일(16만 원)에 비해 4.5배 이상 비쌌다. 양정동 B호텔도 6월 12일 투숙 요금이 55만 7000원이었는데, 그 전주와 차주 금요일 숙박 요금은 5만 원대에 불과해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도 오는 6월 13일 평균 숙박 요금은 전주 토요일과 다음 주 토요일에 비해 2.4배 수준이었다. 특히 모텔 숙박 요금은 평시의 3.3배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에 BTS 팬들 사이에서는 부산에 숙소를 잡지 않겠다는 이들도 속출하고 있다. 일각에선 부산에서 아예 지출을 하지 않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합동점검반을 꾸려 대대적 조사를 진행했으나 투숙 가격을 조정할 법적 권한이 없고 단속을 위한 법 개정도 늦어지는 탓에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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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소문 고가 붕괴' 부상자 1명 추가로 숨져 3명 사망
서울의 한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고가도로 일부와 공사 잔해가 낙하하며 작업하던 차량과 작업자를 덮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며 다리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 잔해 등에 깔리면서 3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이 크게 다쳤다. 숨진 3명은 50대 남성 2명과 60대 남성 1명으로, 철거 작업 관계자로 추정된다. 구조된 나머지 3명은 30대·40대·50대로 허리나 머리, 갈비뼈 등을 다쳤다. 당시 현장에 있던 12명 가운데 나머지 6명은 미리 대피해 사고를 피했다.
사고는 이날 새벽 슬라브 절단 작업 중 생긴 2.9㎝ 단차의 침하 현상을 정밀 안전진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종운 서대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공사를 중단하고 오후 2시 안전점검을 위해 '거더' 사이로 들어갔다가 거더가 붕괴한 것 같다"며 말했다. 거더는 건설 구조물을 받치는 보를 말한다. 주로 다리 상판 밑에 설치돼 구조물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당시 안전진단에는 공사 현장소장과 서울시 토목 및 도로 담당자, 안전진단 업체, 외부 자문위원 등 9명이 참여했다.
공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6분 만인 오후 2시 38분께 현장에 선착대를 보내 구조를 시작했다. 오후 2시 49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2명과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도 30여명을 투입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원거리 도로 통제에 나섰다. 또 이날 사고로 인해 서울역∼신촌역 간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되는 등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1966년 지어진 서소문 고가차로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된 길이 335m, 폭 14.9m의 도로다. 노후화로 2019년 3월 콘크리트 조각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등 안전 문제가 불거져 정밀안전진단 실기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결정됐다. 철거 공사는 지난해 8월 시작됐으며 올해 6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새 고가차도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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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6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6일(화) 오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 전기설비 이상 등으로 인한 2차 화재 및 복합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연안여객터미널과 북항 자성대 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 항만소방서, 연안여객터미널 입주업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상황 전파,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대피 유도,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상황 보고, 미니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동원체계 점검 등으로 구성되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역량을 높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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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끼리라면' 1주년 기념 캠페인 개최
부산 동구는 ‘동구 끼리라면’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기념 캠페인 「라면 한 그릇, 이야기 한 숟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끼리라면’은 동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으로,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소 이후 주민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미조) 주관으로 주민들이 라면 한 그릇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눔 문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연이라면’ 프로그램은 끼리라면 이용 소감과 의미를 담은 사연을 접수하는 행사로 이용객들이 현장에 비치된 엽서에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한라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끼리라면 내 기부면 코너에 라면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끼리라면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예방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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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범일2동, 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실시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범일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 밀집 지역인 범일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보행로를 정비하고 관내 꽃밭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에도 의미를 더했다.
범일2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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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정정훈 사장, 장마철 대비 국유재산 특별 안전점검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부산시 남구 우암동 소재 국유재산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 인근 비탈면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 시설물을 경영진이 직접 찾아가 살핌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정훈 사장과 김석환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비탈면과 옹벽의 배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한편 지반 침하나 균열 등 붕괴 징후가 없는지 면밀히 조사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출입통제 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의 관리상태 등도 집중 점검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작은 결함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강조하며 “앞으로도 캠코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특별점검 외에도 국유재산 중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연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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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MUSIC&BOOK TALK 성료
부산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티까치어울림센터에서 MUSIC&BOOK TALK ‘아르카나에 온 슈베르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책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창작 소설 ‘아르카나’ 작가이자 문예창작과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꿈드림 윤은상 청소년이 참여해 소설에 대한 이야기와 글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선발돼 재학 중인 임휘서 청소년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부산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창업 베이킹 동아리 ‘꿈히어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참석자들에게 나누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떠난 이후에도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꿈드림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 취업 및 자립, 건강검진, 자기계발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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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 개최
부산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티까치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4월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험에는 고졸 47명, 중졸 11명, 초졸 1명 등 총 5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한 한 청소년은 “첫 검정고시라 불안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하이클래스 수업과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집중대비반 ‘하이클래스’와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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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개강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홍미영)가 고용노동부 및 사상구청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중기 1기 과정을 본격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중기 1기 과정은 오는 8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15주(1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일자리를 단순 매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내면을 채워주고 사회 진입을 돕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15주 동안 △밀착 상담 및 심리 검사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이후 구직 활동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혜택도 주어진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중기 1기 개강을 시작으로, 후속 과정인 중기 2기와 3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 2기는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기 3기는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중기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만 18세~34세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그리고 생계형 아르바이트 등에 종사하는 만 39세까지 지역특화청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상담 신청 후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