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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난폭운전 일삼은 오토바이 폭주족 14명 검거
3·1절을 앞두고 부산 도심에서 난폭 운전을 한 오토바이 폭주족 1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으로 조사됐다.
부산경찰청은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오토바이를 몰아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폭주족 14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오토바이 9대를 몰고 동래구 안락교차로부터 기장군 청강사거리까지 약 18km 거리 도로를 1시간 20여 분 동안 활주하며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행 중인 차량 사이로 갑자기 끼어들거나 앞을 가로막는 등 집단 주행으로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됐다. 14명 중 1명(20대)을 제외한 13명은 10대였으며, 채팅방을 통해 폭주를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번호판을 고의로 떼거나 미등록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3·1절이나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족들이 활개를 치는 경향이 있다”며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를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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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제1차 성과관리위원회’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글로컬 연합대학은 ‘제1차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L2M Platform에서 지난달 22일 열린 이번 위원회엔 동아대와 동서대를 비롯해 부산시, 부산연구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RISE혁신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지난 2024년 ‘통합산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이라는 비전으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두 대학은 ‘부산시-대학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대학-지자체-산업체가 참여하는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과 분석 및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학년도 제1차 성과관리위원회는 황기식 연합대학 전략기획실장(동아대 기획처장)을 위원장으로 동아·동서대학교 주요 보직자 11명과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김영재 부산연구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 최대길 ㈜유캔스타 대표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글로컬 연합대학의 2차년도 중간 성과 달성 현황과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부산시-대학 공동이익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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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DAU 대학혁신 성과포럼’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DAU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윈덤그랜드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19일 열린 포럼은 동아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들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 주기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에서 발표되는 다양한 사례와 논의가 우리 대학의 교육과 학생 지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 내 여러 부서와 학과에서 운영해 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앞으로의 대학 운영과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혁신인재장학생’과 ‘학과 단위 공동체 프로그램 우수 학과’들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김윤(정보수학과), 김도희(전기공학과) 학생이 혁신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간호학과(최우수상) △음악학과(우수상) △석당인재학부(장려상)가 우수 학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동아 간호 치매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는 이은영 학생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대학혁신 우수사례로 △음악학과 공동체 프로그램 ‘런치콘서트’(박지용 책임교수)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통합적 상담 지원 : 조사·개입·환류로 연결되는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 체계(윤미 학생상담센터 교수) △자유전공학부 운영 우수사례 및 향후 발전전략(김주환 교수) 등 발표가 이어졌다.
또 특별강연으로 △지역혁신 관점에서 본 대학의 교육 전략과 향후 과제(박주식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역 협의회장) △AI 기반 학생역량 성장지원시스템 구축 사례(신재영 중앙대 대학성과혁신센터장) △학생 성공 중심 디지털 전환 운영 모델(이미연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 교수) 등이 이어졌다.
황기식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우수사례 시상과 학생 발표를 통해 우리 대학의 혁신 성과가 교육 현장과 학습 경험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와 사례가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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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화재안전조사단 개선 운영 종합대책 검토회의 개최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4일 ‘2026년 화재안전조사단 개선 운영 종합대책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및 연임 내·외부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6년 화재안전조사단 활동 방향 검토 및 토론’을 주제로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운영체계 △화재안전조사 절차 △2026년 중점 추진과제 등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조사단 운영 과정에서 외부위원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외부위원이 단순 참관이나 자문에 그치지 않고 핵심 조사인력으로 직접 참여해 조사 품질과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소방서 소속 예방업무 전문가를 내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외부위원으로는 소방·건축·전기·가스·공조 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분야별 전문 인력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복합·대형화되는 건축물 화재 예방에 보다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화재안전조사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사 참여를 바탕으로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화재 예방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더욱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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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 수강·이수 경험 수기 공모전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김경화)은 최근 2025학년도 1·2학기 교양 교과목 이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의 교양, 나의 성장: 수강·이수 경험 수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양교육 질 관리 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교양 수업을 단순 이수 과정이 아닌 성찰과 확장을 통해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재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교양교육원은 학생의 학습 경험이 성찰을 거쳐 다시 새로운 학습 동기로 이어지도록 하는 ‘성찰 중심 학습 선순환 모델’을 실천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학생들은 2025학년도 1·2학기 개설 교양 교과목 중 자신의 사고와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강의를 선정해 수기를 작성했다. 단순한 수강 소감이 아니라 △교과목 선택 배경과 학습 동기 △수강 전·후 사고의 변화 △교양 수업에서 기른 사고가 전공 및 일상으로 확장된 경험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한 성찰 등을 구조화해 서술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교양 수업이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의 재구성과 삶의 태도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학습 과정에서의 고민과 통찰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며, 교양 수업이 학생 개인의 인식 변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었다. 참여 학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했다.
교양교육원은 향후 우수 수기를 사례집으로 공유하고, 이를 교양교과목 CQI(지속적 질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양교과목 인증제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성찰 중심 학습 선순환 구조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경화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양 수업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는 과정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양교육원은 성찰이 학습의 출발점이 되고, 그 성찰이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하여 해양특성화대학 교양교육의 차별화된 질 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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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가정 밖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은 26일 오수 2시 서울 서대분구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나란히, 우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현장 수요를 청취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유관 협업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토크콘서트 주제인 ‘나란히, 우리’는 사회적인 무관심과 잘못된 인식으로 가려져 있던 ‘가정 밖 청소년’이 이제 사회안에서 ‘우리’와 함께 나란히 건강하게 걸어가고 있음을 세상에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나의 이야기를 잇다, 우리의 이야기가 있다!’를 부제로 설정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를 믿어주는 관계의 경험”과 정부의 보호정책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 준” 이야기를 나눈다.
제1세션 ‘관계에서 시작되는 변화’에서 A청소년은 가정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제2세션 ‘삶으로 이어지는 정책’에서 B씨(33세)가 청소년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지금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나눈다.
원민경 장관은 “그 간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서 공공임대주택 신청요건 완화, 생계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 인정 확대, 국가장학금 접근 확대 등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 교육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 과정부터 독립 후 정착단계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의 역할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복지시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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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숲, 강서구 저소득층 지원 성금 300만 원 전달
골프숲(대표 김경원)은 지난 20일 성금 300만 원을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강서구 내 저소득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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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RISE 사업단, 온라인 산업체 재직자 교육 성료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권 9개 대학과 협력해 추진한 ‘온라인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그 범위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초광역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서대 RISE 사업단은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부산형 RISE사업 대학 간 연계 공동 운영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1년간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형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동서대 RISE 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산권 9개 대학(동서대·경성대·한국해양대·동아대·동의대·동의과학대·부산경상대·신라대·영산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신기술 기반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확산에 주력했다.
사업은 부산시의 9대 전략산업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연계하여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해양&미래모빌리티 △융합부품소재 △디지털테크&금융 △라이프스타일 △에너지테크 등 7개 특화 트랙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총 63개의 신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교육과정은 ‘기술 이해–콘텐츠 기획–산업 활용’의 3단계 모델로 설계되어 실무 중심 학습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총 567명의 재직자가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평균 4.44점(5점 만점)에 달했다. 트랙별 만족도는 4.23~4.60점으로 고르게 나타나, 단기 교육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습 체감도와 실무 연계성을 입증했다.
또한 각 대학 사업단은 보유한 70종의 핵심 공용 장비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하여 산업체와의 공동 활용 및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인프라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동서대 RISE 사업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교육 대상을 부·울·경 초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요 맞춤형 교육 기획 △전문 강사 확보 및 콘텐츠 고도화 △대학 간 커리큘럼 연계 강화 등 발전된 프로세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동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RISE 공유협력 대학혁신 분야 책임교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재직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최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기현 동서대 RISE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 기업 성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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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기장군지부, 신뢰회복·자정 결의대회 개최
NH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는 은행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회복·자정(自淨)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조직 쇄신을 통해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한상섭 지부장을 비롯한 기장군지부 은행 및 중앙회 전 임직원이 참석해 신뢰회복 자정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윤리적 가치관 확립 △법과 규정의 철저한 준수 △금품·향응 수수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고객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경영 실천 등을 결의했다.
한상섭 지부장은 “농협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조직”이라며 “이번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기장군지부는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내부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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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상호존중 실천으로 ‘갑질근절 조직문화 조성’ 박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렴감사실 주관으로 부서별 월간 릴레이 방식의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해당 활동은 올해도 지속 운영하여 2월 현재까지 총 31회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37개 팀, 41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전 임직원의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갑질 근절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웃으며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과 배려의 말 주고받기 등 조직 내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안녕하세요” 등 웃으며 인사하기 △“야”, “너” 등의 반말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언어 사용하기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칭찬과 배려의 말 주고 받기 △나이가 어려도, 직급이 낮아도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기 △휴가사유 등 개인용무를 묻거나 퇴근 후 연락 지양 등 사생활 존중하기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및 사적 심부름 지시하지 않기 등이 포함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갑질 문화가 없는 청렴한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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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법 시행 맞춰 국내 최초 대학 표준 마련한 부산대
부산대가 지난달 시행된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맞춰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에 적용할 AI 정책표준을 마련했다. 대학 전반의 AI 활용 원칙과 시스템 관리 기준을 통합적으로 제시한 것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이다.
부산대는 AI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대학 구성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과 활용 지침, 시스템 관리 기준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부산대학교 AI 정책표준’을 수립해 전 구성원에게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표준은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의 AI 윤리와 활용 기준, AI 시스템 통합 관리 기준을 함께 담았다. △AI 윤리헌장과 윤리 가이드라인 △교육·연구·행정 분야별 AI 활용 가이드라인 △AI 시스템 도입과 운영·관리 매뉴얼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AI 윤리헌장과 윤리 가이드라인에는 인간 중심성, 책임성과 설명 가능성, 공정성과 비차별, 안전성과 보안 등 6대 기본 원칙과 구성원별 행동 규범을 제시했다. 교육·연구·행정 영역별 윤리 기준도 함께 구체화했다.
AI 활용 가이드라인은 각 분야 업무 전 과정의 AI 활용 방향과 방법, 체크리스트, 금지 사항을 명시했다. AI를 ‘의사결정 주체’가 아닌 ‘보조 도구’로 규정하고, 출처 표기와 활용 범위 명시 등 책임 있는 사용 원칙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AI 시스템 도입과 운영·관리 매뉴얼에는 시스템 도입부터 운영, 보안,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관리 기준을 포함했다.
정책표준 수립을 총괄한 부산대 최윤호 AX·정보화혁신본부장은 “대학 전 영역의 AI 도입과 활용 기준을 체계화한 것이 이번 정책표준의 핵심”이라며 “매년 또는 새로운 AI 시스템 도입 시 갱신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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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도 부르면 온다…통영 ‘섬 택시’ 3월 1일 시동
유인도 43곳을 포함해 570개 섬이 있는 경남 통영에 섬마을 주민을 위한 ‘콜택시’가 내달 운행을 시작한다.
통영시는 도서 지역 주민 교통 편의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섬 택시’가 3월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섬 택시는 정해진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호출한 승객 위치와 목적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을 생성해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 교통(DRT) 서비스’다.
섬 주민은 1회당 1000원에, 가구당 월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지역은 욕지도와 한산도, 사량도다.
욕지·한산·사량은 각각 본섬과 여러 개의 부속 섬으로 이뤄진 면 지역이다.
1월 말 기준 욕지면 1880명, 한산면 1823명, 사량면 1330명이 섬 곳곳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바다에 고립된 지형적 특성상 도서공영버스 외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보건소 방문이나, 생필품 구매, 관공서 이용, 여객선터미널 이동 등에 큰 불편을 겪었다.
무엇보다 고령 인구가 많아 편리한 이동 수단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해 신규 개인택시(한정면허) 형태로 면당 1대씩, 총 3대를 신규 발급했다.
5년간 양도․양수 제한, 지정된 도서 지역 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는 조건이다.
통영시는 이달까지 임시 운행을 통해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보완한 뒤 3월 1일부터 상업 운행을 시작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섬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 지원을 넘어 도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다.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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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민원 챗봇 고도화… 모바일서 즉시 전화 상담도
부산시교육청이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의 상담 시나리오를 올해 378개까지 확대하고, 모바일에서 챗봇 상담 중 곧바로 콜센터 전화 상담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민원인의 상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 ‘알리도’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리도’는 민원인이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챗봇으로, 2023년 4월 개통 당시 55개의 지식 시나리오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민원 수요를 반영해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난해 말 기준 258개로 확대했다.
올해는 최근 민원 동향과 수요를 분석해 신규 지식 시나리오 120건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60건 대비 2배 규모다. 이에 따라 전체 시나리오는 378개로 늘어나 학사 일정, 전·편입학, 각종 지원 사업, 민원 절차 등 보다 다양한 질문에 대해 신속한 자동 응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챗봇 상담 도중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콜센터 전화 상담으로 바로 연결되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민원인은 상황에 따라 챗봇과 전화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상담 통계를 바탕으로 시기별·상황별 주요 민원 정보를 챗봇 내 공지 사항에 사전 등록해 시민이 부산 교육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리도’ 이용 방법과 주요 기능을 온라인 채널과 지하철 전동차 내 공익광고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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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내 대학 최초 'AI 정책표준' 수립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2026.1.22.)에 발맞춰, AI의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대학 구성원이 함께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 활용 지침 및 시스템 운영·관리 기준을 담은 ‘부산대학교 AI 정책표준’을 수립·확정해 전 구성원에게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표준은 부산대(PNU) AI 대전환(AX) 통합전략의 실행 로드맵인 ‘PNU-AX 마스터플랜 A.U.R.A.’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교육 등 특정 영역에 국한된 것이 아닌,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의 AI 윤리·활용 기준은 물론 AI 시스템의 통합 관리 기준을 구축한 국내 대학 최초의 사례로, ‘책임 있는 AI 대학(Responsible AI University)’으로서의 부산대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대학교 AI 정책표준’은 △AI 윤리헌장 및 윤리 가이드라인 △교육·연구·행정 분야별 AI 활용 가이드라인 △AI 시스템 도입 및 운영·관리 매뉴얼로 구성됐다.
먼저 <AI 윤리헌장 및 윤리 가이드라인>에는 인간 중심성, 책임성과 설명 가능성, 공정성과 비차별, 안전성과 보안 등 6대 기본 원칙과 구성원별 행동 규범을 체계화했다. 또한 교육·연구·행정 영역별 윤리 기준을 구체화해 선언을 넘어 실천 가능한 기준으로 정립했다.
<AI 활용 가이드라인>은 교육·연구·행정 전 과정의 AI 활용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활용 방향·방법·체크리스트·금지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AI를 ‘의사결정 주체’가 아닌 ‘보조 도구’로 규정하고, 출처 표기와 활용 범위 명시 등 책임 있는 사용 원칙을 담았다.
<AI 시스템 도입 및 운영·관리 매뉴얼>은 AI 시스템의 도입부터 운영·보안·사후관리까지 통합 관리 기준을 마련해, 대학이 AI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본 틀을 제시했다.
부산대는 이번 ‘AI 정책표준’을 통해 AI 기술 도입과 윤리·활용·운영 전 과정을 포괄하는 체계적 거버넌스를 확립함으로써 대학 차원의 AI 개발과 활용의 선도적 기준을 마련했다.
‘AI 정책표준’ 수립을 총괄한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 최윤호 본부장(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이번 AI 정책표준은 대학 전 영역의 AI 도입과 활용 기준을 체계화한 것으로, 향후 매년 또는 새로운 AI 시스템 도입 시 갱신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AI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산대는 ‘PNU-AX 마스터플랜 A.U.R.A.’와 연계해 AI 기반 교육 혁신, 연구 경쟁력 강화, 행정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등교육의 책임 있는 AI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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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이세중 교수팀, 차세대 대장 표적 약물 전달 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휴먼바이오융합전공 이세중 교수 연구팀이 염증성 장질환(IBD)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경구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세중 교수가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 최창형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생체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Materials Today Bio>(IF 10.2)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혈액순환 개선제로 널리 사용되는 펜톡시필린(pentoxifylline)이 항염 및 면역 조절 효과를 지니고 있음에도, 기존 경구 투여 방식에서는 위에서 분해되거나 체내에서 빠르게 소실돼 대장염 치료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다는 한계에 주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약물을 머리카락 굵기 수준의 미세캡슐에 담아, 위에서는 안정적으로 보호되고 대장에 도달했을 때만 선택적으로 방출되는 pH 반응형 전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캡슐은 강한 산성의 위 환경에서는 형태를 유지하고, 대장에 해당하는 중성 환경에 이르면 팽윤(swelling)되며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을 통해 약물이 전신으로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염증이 있는 대장 부위에 보다 오래 머물러 작용할 수 있게 됐고, 적은 용량으로도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동물실험 결과, 이 시스템을 적용한 대장염 모델에서 체중 감소, 설사, 장 길이 단축 등의 증상이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장 조직 손상과 염증 반응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장내 미생물 환경 역시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휴먼바이오융합학과 박지연 석사과정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해 실험과 분석을 주도했다. 박지연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연구실 구성원들의 협력 덕분에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술이 향후 대장염 환자를 위한 실질적인 치료 전략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중 교수는 “염증성 장 질환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약물이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전달되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세캡슐 및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을 고도화해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중 교수 연구팀은 첨단 약물전달 기술을 토대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