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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BGF로지스, 창원서 교섭 재개했으나…'입장 차만 확인'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조합원 사망사고 이후 투쟁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사측인 BGF로지스와 교섭 테이블에 다시 앉아 서로 입장을 확인했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이날 오후 2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한 호텔에서 교섭 회의를 시작했다. BGF로지스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다. 이번 교섭은 지난 22일 양측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상견례를 한 뒤 대전에서 첫 실무교섭을 연 지 이틀 만에 성사됐다. 양측은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실로 향했다.
교섭 도중 회의장을 나온 화물연대 관계자는 "CU 현장 조합원들의 이동 조건 개선 등에 관한 요구안을 이야기했다"며 "첫 대화를 한 것이고, 앞으로 대화 자리가 많이 열릴 것으로 보여 충실히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섭은 이날 오후 6시 34분께 끝난 가운데, 마무리되기 직전 회의실 안에서는 한때 고성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화물연대 측에서 김종인 정책교섭위원장과 최삼영 부위원장 등 5명이, BGF로지스 측에서 물류팀장과 노무사 등 실무진 3명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교섭을 마치고 나온 김 정책교섭위원장은 "단체협약 요구안을 놓고 검토했지만, 아무런 합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이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합의가 안 되다 보니 고성이 나왔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BGF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 성실히 교섭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실무교섭이 아닌 협의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26일 실무교섭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께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비조합원이 운전하던 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을 치고 지나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화물연대는 사측의 가처분 신청 취하와 진정성 있는 교섭 이행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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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필요 사유 등 소명 부족"
검찰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게 신청된 구속영장을 경찰에 되돌려보냈다.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보완 수사한 뒤 영장 재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게 하고 이후 하이브를 상장한 혐의를 받는다. 방 의장은 사모펀드와의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 약 1900억원을 거두는 등 총 2600억원대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 등 금융투자상품과 관련해 거짓말로 재산상 이익을 얻거나 부정한 계획을 이용하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 이를 어겨 5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경찰은 2024년 말 방 의장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6월과 7월 한국거래소와 하이브 등을 압수수색하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지난해 8월 초에는 미국에서 귀국한 방 의장을 출국금지했고, 같은 해 9∼11월 방 의장을 총 5차례 소환 조사했다. 또 법원을 통해 방 의장이 보유한 1568억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을 동결했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지난해 7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방 의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검찰 지휘를 받아 수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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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도 집회 신고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 첫날인 다음 달 21일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한남동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다음 달 21일 오후 1시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집회 신고 인원은 약 5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집회 인원은 정해진 바 없으며, 시위보다는 총파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현재 회사의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사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첫 과반노조 지위를 확보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조합원 4만여명은 전날 오후 1시께 평택사업장에 모여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최승호 노조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더 나은 삼성전자를 만들기 위해 성실하게 교섭했다"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과급 제도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사측은 일회성 보상이라는 명목으로 교섭을 마무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더 참을 수 없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투쟁은 삼성전자의 미래를 위한 싸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위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잘못된 제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이공계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바꿔야 한다"며 "성과에 따른 정당한 보상으로 '인재 제일' 원칙을 되살리며, 우리의 당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투명하게 바꾸자', '상한폐기 실행하자'라는 손 푯말을 들고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수차례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초기업노조는 현재 7만40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삼성전자의 첫 과반노조가 됐으며,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의 확인 절차를 거쳐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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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 내 인공지능 기초교육을 확산하고, 전공과 연계한 AI 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80개 대학이 지원한 가운데 동명대가 최종 선정됐다.
동명대학교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 총 6억 원(연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AI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AI의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기초 교양 교과 개발 △비공학계열 학생을 위한 AI 활용 소단위 전공 과정 운영 △교수자의 AI 역량 강화 및 교육 성과 확산 등이 포함된다.
특히 동명대는 학부교양대학,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BIC) 등 다양한 계열이 참여해 전공 간 융합형 AI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상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AI 교육 역량과 준비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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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공업고 이경환 교장, 국가교육위 '제2기 국민참여위원' 선정
동아공업고등학교 이경환 교장이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차정인)의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장기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10년 단위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유·초·중·고 국가교육과정 기준·내용 결정,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성별·연령·지역·직능을 균형 있게 고려해 500명을 임기 2년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주요 교육 정책·의제에 대한 토론과 정책 반영, 설문조사·간담회 등 국민 소통 활동을 맡는다.
이경환 교장은 2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34년 가까이 쌓은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국가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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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ESG 실천 확산 나선다
부산 북구는 23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센터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라대학교 김성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개념과 주요 요소를 설명하고, 미세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 문제 등 일상 속 환경 위험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체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ESG 시민운동의 필요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SG센터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환경 실천 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ESG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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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화명1동, ‘샤브마니아 부산화명점’에 나눔가게 현판 전달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숙)는 2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동참한 ‘샤브마니아 부산화명점’(대표 이승준)을 방문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샤브마니아 부산화명점’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달 식사권 3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샤브마니아 부산화명점 이승준 대표는 “따뜻한 나눔가게로 등록되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샤브마니아 이승준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화명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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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만덕2동, ‘우리 동네 나눔 가게’ 활성화 추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와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만덕이로 골목상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지정 확대 및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 중심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동네 나눔 가게’는 지역 내 음식점, 약국, 미용실 등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기적인 물품이나 서비스,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후원된 자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덕이로 골목상가를 대상으로 나눔 가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나눔 가게 발굴과 함께 기존 참여 가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우수 사례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화 만덕이로 골목상가 회장은 “지역 상권이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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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만덕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스마트폰 기초반’ 성료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미경)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스마트폰 기초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의 기본 구성과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카카오톡 및 문자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령층 수강생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 앱 활용 방법까지 익히며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미경 만덕3동장은 “이번 스마트폰 기초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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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 본격 시동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탄소중립 실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년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의 사업지 선정을 지난달 완료하고, 완도와 제주를 비롯해 전국 20개소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20개소: 바다숲 탄소거래유형 15개소, 어업인 블루크레딧유형 5개소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수산자원조성을 연계하는 해양수산부 정책사업이다. 바다숲 조성·관리 및 해조류 양식을 통해 탄소흡수원(해조류·해초류)을 확충하고, 이를 통해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관련 어업인의 새로운 수익까지 창출하는 탄소 거래 시장 형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 프로세스를 현장 실증하고 각 해역별 특성화 사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의 전문성과 수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니터링 기법개선, 참여자 지원 사업 컨설팅 도입, 교육프로그램 확대(워크숍, 바다숲 탄소 사업 학교 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탄소크레딧의 등록·관리 및 거래를 위한 '플랫폼 구축(ISP)' 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올해 전국 단위 시범사업은 바다숲 탄소거래사업이 제도화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관문”이라며 “동·서·남해와 제주 전 해역을 아우르는 시범사업을 통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탄소거래 모델을 실증하고, 향후 바다숲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이자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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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1동, 철도정거장 부지에 ‘마을정원 꽃길’ 조성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현숙)는 지난 22일 해운대플랫폼 뒤 철도정거장 부지에서 ‘마을정원 꽃길 조성’ 행사를 열고, 방치돼 있던 공간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윤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숙) 등 각급 단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계국 등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수국을 식재하며 철도부지 일대를 꽃과 녹지가 어우러진 마을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정비에는 해운대구청 관련 부서의 지원도 더해졌다. 자원순환과는 방치된 수목 전지와 대형폐기물 처리 등 환경 정비를 맡았고, 늘푸른과는 산책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였다.
정현숙 동장은 “주민들과 관계 부서의 협력 덕분에 방치돼 있던 철도 부지가 아름다운 마을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해리단길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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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재송2동 재송2그린단,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비
해운대구 재송2동 재송2그린단(회장 공진기)은 4월 한 달간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소년체전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재송2그린단’은 1~6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로 매달 2회 이상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재송2그린단과 재송2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등 생활권 주요 지점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집중 정비했다.
공진기 회장은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소년체전을 맞아 해운대구와 재송2동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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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보건소, 관내 직장인 대상 건강증진 운동교실 운영
부산 동구보건소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증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산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9주간 주 1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혈압·혈당 관리법 교육과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여 생활 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건강미션 수행과 활동 인증 등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동부산우체국은 직원 약 3분의 1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출석과 신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업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직장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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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자살예방회의’ 개최
부산 중구는 23일 ‘2026년 제1회 중구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구청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하고, 지자체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진흥공단, 파출소, 소방서, 교육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중구청 보건·복지·행정 관련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내 자살 대응체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신응급 위기 상황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파출소와 소방서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응대요령 교육과 사후 조치를 위한 기관 간 연락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유관기관 간 대상자 연계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 자살예방에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사랑이음분과(자살예방)’를 신설했으며, 지역 밀착형 자살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 자리를 마련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과 사회적지지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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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 운영
부산 중구는 24일 ‘우리 동네 ESG 센터 중구’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작년 8월 11일 ‘우리 동네 ESG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ESG 센터 내 체험 공간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편백 이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리동네 ESG센터 자원순환 교실’은 4월을 시작으로 상반기는 4월, 5월, 6월 추진하며, 하반기는 9월, 10월, 11월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