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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울산광역시 피해장애아동쉼터, 언어치료·돌봄 지원 업무협약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과 울산광역시 피해장애아동쉼터(대표 임현규)는 12일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센터에서 지역 늘돌봄 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RISE사업 D2 단위과제 ‘동반성장형 늘돌봄 캠퍼스 에듀케어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장애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언어발달 지원과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언어 진단·평가 및 언어치료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장애아동 대상 돌봄 프로그램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지원 체계 구축하는 등 필요성 높은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최병철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인 언어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임현규 울산광역시 피해장애아동쉼터 대표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아동들의 교육·돌봄 환경이 한층 강화되고 대학과 지역 기관 간 상생 협력이 확대 될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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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일본 간사이여자단기대학·간사이복지과학대학와 교류회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2일 일본 간사이여자단기대학·간사이복지과학대학 교수진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의료비서과, 건강복지학, 심리과 학생 등 21명이 본교를 방문해 학술·문화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RISE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환영식에서는 양교의 소개와 김희진 총장의 환영사와 모리구치 유카코 간사이복지과학대학 교수의 답사가 이어졌다. 축하 무대로 춘해보건대학교 댄스동아리 ‘STEP’과 밴드 ‘SORI’가 참여해 양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열었다.
방문단은 간호학과 임상시뮬레이션 실습실, 방사선과 디지털 영상 실습실, 유아교육과 모의유치원, 치위생과 및 응급구조과 실습실, 도서관과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치위생과 학생들과 구강위생 실습· 치아 방향제 만들기,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하회탈 키링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류로 이어갔다.
김희진 총장은 “이번 교류가 양교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심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사이여자단기대학 치위생과 학생은 “실습 중심 교육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물리치료학과 학생은 “한국의 의료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 또한 “글로벌 감각을 넓히고 전공 학습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3년 간사이여자단기대학과 MOU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일본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5-09-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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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김해시보건소와 함께한 건강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김해대학교는 지난 4일 대동제 행사와 연계해 김해시보건소와 함께 건강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국가암검진 홍보, 금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서비스 안내, 절주 캠페인, 걷기 실천 프로그램 ‘워크온(Walk On)’ 소개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각 주제별로 마련된 체험형 코너와 상담 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지원 서비스, 음주 조절을 위한 실천 방법, 그리고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앱 활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너와 함께 금연 서약, 절주 OX 퀴즈, 워크온 앱 설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젊은 층이 건강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보건소는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건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천 중심의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5-09-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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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제20회 신어대동제 성황리 개최
김해대학교 제20대 총학생회 ‘이음’이 주관한 제20회 신어대동제가 지난 4일 창의관 3층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고, 교내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과·동아리와 제휴업체가 운영한 다양한 체험 및 푸드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밴드동아리‘청록’과 댄스동아리 ‘홀릭’이 공연을 펼쳤다. 이어 초청 가수 ‘행주’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한 ‘총장님이 쏜다’이벤트와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불초밥, 닭꼬치, 닭강정, 타코야끼, 회오리 감자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존은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학생은 “학업으로 지쳐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학생회 ‘이음’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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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토곡마을 어울림 한마당 참가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학백용)는 11일 연산9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토곡마을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연산점 정문 광장에서 열렸으며, 연제구 연산9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산경상대학교 역시 지역과의 연계와 상생을 위해 ‘캐리커처 그리기 부스’로 참가했다.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캐리커처 체험 부스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학과 홍보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5-09-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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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러닝팁스 9월호 ‘학업 스트레스 관리’ 발행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오가현)에서 지난 8일 ‘학업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러닝팁스 9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학업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특히 △높은 학업 부담 △경쟁적 환경 △진로 불안 등 학업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나아가 자기 탐색과 자기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러닝팁스’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보다 즐겁고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학습과 관련된 정보를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발행한다. 발행물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교내 웹사이트에 게시되며, 모바일 Push 서비스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5대 핵심역량을 갖춘 참(C.H.A.R.M)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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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학생 복지 강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재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8일 학생회관 6층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재개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생 복지 지원 사업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생활 리듬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단돈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받으며, 나머지 비용은 정부와 대학이 분담한다.
부산경상대학교는 2024년 4월 2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헤이푸드와 협력해 매일 다른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간단한 덮밥류와 김밥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경상관 1층 ‘몽블랑’에서 운영됐으나, 이번 학기부터는 스마트디저트과 실습실이 위치한 학생회관 6층으로 운영 공간을 옮겨 더욱 신선한 음식을 정돈된 공간에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디저트과 홍서형 학과장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운영 공간 재배치와 헤이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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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간호학과, 320km DMZ 대장정 완주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간호학과 학생들이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한 제13회 한반도 화해·협력 DMZ 평화둘레길 국토대장정에 참가해 9박 1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4~13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에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까지 320km 구간에서 열렸으며, 전국 대학생 및 청년 60명과 관계자 20명 등 총 80여 명이 함께했다. 부산여자대학교에서는 간호학과 재학생 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도보 행군과 전적지 탐방, 봉사활동, 문화체험을 통해 주체적 평화 의식과 리더십 역량을 키웠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는 간호 현장에 필요한 체력과 끈기, 협동심을 기르는 값진 기회가 됐으며 완주 인증서와 메달은 향후 취업 포트폴리오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성과로 남게 됐다.
참가 학생 중 홍지민 학생(간호학과 4학년)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걷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전국 청년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힘든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했기에 더욱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영우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장정을 통해 강한 체력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가치와 도전 정신을 체득했다”며 “이 경험은 간호 전문직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9-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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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여성인재육성사업 특허 출원, 부산여대 간호학과 학생 5명 최종 선정 쾌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간호학과 학생 5명 전원이 ‘2025년 미래여성인재육성사업’ IP(지식재산) 특허 출원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고, 전국 대학생 700여 명이 참여한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정다현(4학년) ‘케어포켓 – 간호사 전용 환자자 기록 암기 및 요약 앱’, △구효정(4학년) ‘포켓 스킬랩 – 핵심 간호 술기 시각화 카드 & AR 앱 연동 서비스’, △이은영(4학년) ‘이지턴 매트(EasyTurn Mat) – 체위변경 보조 매트’, △김민영(3학년) ‘널스 코치(Nurse Coach) – 퇴원 환자 맞춤형 회복 관리 챌린지 앱’, △김지혜(1학년) ‘힐리(Heali) – 건강 공감 플랫폼’ 등 간호 현장의 문제 해결과 직결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성과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특허 출원과 사업화 가능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래여성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된 영남권 유일의 여자 대학으로서, 여성 특화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11일 정영우 총장은 최종 선정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성과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장보권 취업혁신처장, 이상준 기획실장, 박성희 간호학과 학과장이 함께해 학생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정영우 총장은 “간호학과 학생 전원이 국가 지원사업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것은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학생들의 창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향후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의 특허화와 산학협력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며, 여성 경제인 육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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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과정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졸업 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KALS-provider(Korean Advanced Life Support, 한국형 전문소생술) 과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응급구조과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CPR, AED 사용법, 약물 및 전문기도술기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KALS Provider 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ACPR)가 인증하는 전문 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장정지 환자의 CPR 및 심장충격기 사용 △심장정지 약물 및 전문기도술기 적용 △심장정지에서 회복한 한자의 치료 등 심장 관련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내 응급상황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응급구조과 졸업 예정자 신지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장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졸업 후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이슬기 교수는 “이번 KALS provider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학생과 의료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응급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09-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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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울·경·제주 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2~13일 양일간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목련관 2층 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울·경·제주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참가해 수험생·학부모 대상 수시모집 1대1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주요 전문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전형 구조, 모집단위 특성, 장학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교육 강점과 임상·지역사회 연계 실습, 취업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입학처장 한성유교수(스포츠재활과)는 “작년 입시결과 데이터를 토대로 지원 가능성이 높은 학과 제안과 개인별 맞춤 지원 전략을 현장에서 제공한다”며 “전형 요소별 강점 분석, 학과 적합도, 포트폴리오·면접 준비 포인트 등 단계별 컨설팅으로 수험생의 지원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적합성 중심의 교육과 높은 취업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학 측은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6학년도 수시1차 모집 기간은 9월 8~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보건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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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RISE사업단, 다문화 청년 맞춤형 정주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고경희)은 지난달 31일 김해시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다문화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다문화 청년 맞춤형 정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다문화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위생과와 간호학과는 셀프 헬스케어 존을 운영하며 △구강 내 세균 관찰 △혈당·혈압 체크 및 건강 관리·예방 교육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 재활 및 집중력 훈련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였다.
또한 뷰티케어과, 사회복지과, AI융합의료과는 진로·진학 체험존을 운영하여 △네일아트 체험 △심리·정서 지원 상담 및 원석 팔찌 만들기 △3D 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한국 생활의 기본 적응 방법과 필수 생활 정보를 전달하여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해대학교 고경희 RISE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들이 건강 관리와 진로 탐색, 한국 생활 적응에 필요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산업-다문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1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