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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RISE사업단, 지산학협업 사회공헌 ‘빅이벤트’ 지원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지난 23일 ‘2025 사회공헌박람회 영도 신선마을 축제 빅이벤트’에 참여하여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주민 건강 단체도시락 레시피를 개발 및 제공하고 네일케어 부스를 운영했다.
빅이벤트는 마을일대의 물리적 변화와 주민 공동체연대 강화를 위해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한날한시에 모여 진행하는 대규모 연합 사회공헌활동이다.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영도의 로컬푸드인 고구마을 활용하여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건강도시락 비빔밥 700개를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했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를 알리고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1석 2조 효과를 얻었다. 또한 미용과의 네일케어 부스 운영 지원을 통해 평소 뷰티케어를 체험하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에게 손을 맞잡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뿌듯한 시간을 선사했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부산여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행사가 미래의 K-푸드·K-뷰티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25-05-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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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제3기 춘해연합봉사단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오은정)는 5월 29일 오후 5시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3기 춘해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영순 부단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총 128명의 단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춘해연합봉사단은 향후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춘해학사 주변과 원룸촌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기숙사에서 곡천천 인근 마을로 이어지는 다리 주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순 춘해연합봉사 부단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각 학과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춘해연합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제3기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조직된 춘해연합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대학 자원봉사 조직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측은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사회봉사에 대한 의지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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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보건의료 취업박람회 성황… 부산지역 병원 20곳 한자리에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5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분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 대학 보건의료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부산 지역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병원 소개와 채용 정보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실무 중심의 노하우 전수와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희망 기관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센텀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 ▲삼육부산병원 ▲세흥병원 ▲대동병원 ▲영도병원 ▲부산성모병원 ▲단골병원 ▲좋은삼선병원 ▲봉생기념병원 ▲좋은강안병원 ▲메리놀병원 ▲큰솔병원 ▲온종합병원 ▲빌리브세웅병원 ▲해동병원 ▲BHS한서병원 ▲센트럴병원 ▲동래봉생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총 20개 부산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박양수 부총장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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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박희진교수, 부산교육감 평생교육 유공 표창 받아
부산교육청에서는 평생교육시설의 학생 선도와 학생복지증진 및 교육환경 개선 운영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발굴 목적과 격려의 뜻으로 부산보건대학교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부산시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중·고교과정의 가장 모범적인 성인반과정 학교로 알려진 부경보건고등학교에서 부산교육청에 추천하여 엄격한 공적심위원회를 거쳐 선발 시상했다.
부산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부산보건대 박희진교수는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성인반 학생들에 대한 진로특강을 비롯하여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대학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 문화예술교육 등의 정보와 경험을 부경보건고와 공유하면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보람을 느낀다. 이번 부산교육감 표창을 계기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부경보건고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경보건고 성인반 교육과정의 조문수 교장은 “제48회 개교기념식과 함께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부산보건대와 함께 협력해서 지역사회 평생교육 및 성인학습자 교육의 성공 사례와 유익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거듭 부산교육감 표창을 받은 박희진 교수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경보건고등학교와 부산보건대는 서부산 중심의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과 신중년 아카데미 등 사하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지역 특화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민관 협력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25-05-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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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건설기술교육원, 부산시 및 구·군 인력양성사업 진행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광역시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인 ‘토탈인테리어(도배/필름/장판) 기능 인력양성’ 훈련과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 사상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상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 공조냉동 기술 인력양성’ 훈련과 부산시 북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양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부산시 연계사업인 ‘토탈인테리어(도배/필름/장판) 기능 인력양성’ 훈련생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시작으로 27일은 사상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상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 공조냉동 기술 인력양성’ 훈련생(6월 9일 개강) 선발 면접을 실시했다.
‘사상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 공조냉동 기술 인력양성’ 신청자 면접의 경우 면접일을 통하여 사전에 안내된 57페이지 분량의 공조냉동 선수과목에 대한 간단한 평가도 진행하여 공조냉동 분야 기술습득 및 학습의지에 대한 사항도 선발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50대 이상의 수강생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사전 준비가 더욱 강하게 요구되는 과정이다.
6월 16일에 개강하는 ‘토탈인테리어(도배/필름/장판) 기능 인력양성’ 과정은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3개월 과정으로서 실내건축공사의 최종 마무리 단계로 건축물의 미적 아름다움과 내구성 및 사용자의 편의와 쾌적함을 더할 수 있는 ‘도배/필름/장판’의 재료에 대한 지식부터 실제 시공까지의 모든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이 지자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모든 과정은 취업 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평균 70%이상의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선발 사업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에서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사업, 건설근로자공제회의 다양한사업, 부산시・북구・사상구 등 지자체와의 연계 훈련 등을 통해 부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5년도 교육훈련에 대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교육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2025-05-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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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영도커피페스티벌’ 참여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와 성인학습자 학과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학과 교수와 학생 20 여명은 지난 23~25일까지 사흘간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학생들은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참여해 학과에서 배운 전공 수업을 바탕으로 로스팅과 향미 평가, 핸드드립, 커피 머신 관리 등 다양한 글로벌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커피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학에서 직접 로스팅한 상품과 핸드드립 시연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산업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체험과 세미나에 참여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학과장 이홍규 교수는 "교과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이번 커피페스티벌에서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창업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의 재학생으로 참가한 양운용 학생(1학년) “케냐 AA, 콜롬비아 수프리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로스팅 판매, 핸드드립 시음 및 카페 음료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면서 전공 실력을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하면서 “성인학습자 전문학사 학위 과정인 커피&디저트카페 창업과의 1기로 입학하여 실기 중심의의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매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설레임에 빠져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호텔 F&B 매니저 양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2025-05-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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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모리텍스 모리모델협회, 업무협약 체결
부산여자대학교와 모리텍스 모리모델협회는 27일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리텍스 모리모델협회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 시니어 모델 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및 진로 개발,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모델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대표적인 기관이다.
두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학생의 취업, 프로젝트 공동 수행 △교육과정 개발 및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시니어 모델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학습하여 각자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성인학습자들이 선택한 부산여자대학교에서의 배움이 개인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대학 교직원들은 모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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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이욱헌 전 주태국대사 초청 특강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5월 28일 명덕관 국제 컨퍼런스홀에서 이욱헌 전 주태국대사(현, 국립외교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2025년도 국립외교원 주요 국제문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립외교원이 전국 주요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국제문제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해보건대학교가 추구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양성과 국제교류 확대라는 대학의 비전과 맥을 같이 한다. 특히 동남아 국가들과의 국제협력 방향성과도 맞물려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강에서 이욱헌 전 대사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 및 한국과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한국과 태국 간의 오랜 우호 관계와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교육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을 조명하며, 춘해보건대학교가 향후 교환학생 제도나 유학생 유치에 있어 태국은 매우 주목할 만한 국가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전 대사는 “동남아시아는 한국과 가장 가깝고 친근한 지역으로 동남아시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보건의료 및 국제협력 분야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넓은 시야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이성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동남아시아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한국과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특히 6억 명이 넘는 인구, 한국 GDP의 2배 규모, 젊은 인구층 등 동남아시아의 강점을 인상 깊게 느꼈고,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협력의 대상임을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최근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인력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교·국제 분야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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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5년 RISE사업 본격 추진 위한 첫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5월 28일 오전, 본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1차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1차년도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심의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계는 지역 주도의 대학 지원을 핵심으로, 지자체의 권한 강화 및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어낼 새로운 고등교육 거버넌스 모델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광역시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8억 원(국비 43억 원, 시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혁신을 책임지는 글로컬 보건의료·휴먼서비스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RISE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은 ▲지역변화 혁신생태계 구축(of ULSAN) ▲지역협력 혁신생태계 구축(with ULSAN) ▲지역공헌 혁신생태계 구축(for ULSAN)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춘해가 이끄는 울산의 지역가치! 협력가치! 사회가치! 교육가치!(CH-U-RISE: ChoonHae leads Ulsan’s Regional-values! Interactiona-values! Social-values! Educational-values!)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총 8개 단위과제, 26개 세부과제 및 60여 개의 실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희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교내 주요 보직자 외에도 울산연구원, 울산통합건강증진사업단,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의 전문가들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하여 지역사회 현안과 연계한 RISE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현 울산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춘해보건대학교의 RISE사업이 울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보건의료 및 휴먼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울산의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핵심 대응책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희진 총장은 “이번 사업추진위원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적극적인 RISE사업 추진을 통해 춘해보건대학교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보건의료와 휴먼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며 “지역 혁신융합인재의 양성과 정주 기반 강화를 통해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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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지역사회 주민 대상 보건교육 실시
동의과학대학교(김영도 총장) 간호학과(김윤지 학과장)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지역사회와 임상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 영역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생활터에서 보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를 위한 보건교육과 다함께돌봄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환경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보건교육이 이루어졌다.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진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고 2024년부터는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정신모 이사장)과 협업하여 부산진구 양정다함께돌봄센터(최은주센터장), 연제구다함께돌봄센터행복한아이꿈터(안보은센터장)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부산진구 양정다함께돌봄센터 최은주 센터장은 16주 동안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보건교육을 운영하면서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협의를 통해 아동의 질병예방, 건강관리 및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역할극, 시범, 강의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시행함으로써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보건교육을 시행한 간호학과 학생은 “아이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일 때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큰 소리로 호응하는 적극적인 꼬마 학생들 덕분에 보건교육을 잘 시행할 수 있었다”라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성장한 나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이상주 교수는 “앞으로도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에게 이론적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실습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천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2025-05-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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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건학 60주년 기념식 개최
학교법인 동서학원과 경남정보대학교가 건학 60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2시 교내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60년 받은 사랑, 더 크게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과 김태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김대식 국회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경남정보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건학 6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건학 60년사 봉정식, 감사패 전달, 대학 비전 선포식과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은 “60년간 학교법인 동서학원과 경남정보대학교에 보내주신 부산시민의 큰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빚진 마음으로 빚갚는 마음으로 60년 받은 사랑에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경남정보대학교는 만인의 대학, 지역특화 대학, 창업중심 대학이란 미래 비전을 반드시 완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우뚝 서겠다”고 선포했다.
이어 이 대학 민석광장에서는 경남정보대학교의 영문 로고 ‘KIT’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총동문회 후원으로 건립, 교직원들과 함께 건학 60주년을 축하하는 제막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2025-05-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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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 ‘2025학년도 9월 입학’ 신입생 모집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만학도 및 고른기회Ⅱ 전형으로 2025학년도 9월 입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5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이며 고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만 25세(2000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또는 산업체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7월 16일 14시 예정이다. 최초합격자 등록일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추가합격자의 발표 및 등록일도 8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다.
모집학과는 아동예술무용과(3년제), 치위생과(3년제), 동물보건과, 바리스타&카페창업과, 호텔외식조리과, 라이프케어계열(스마트건강운동전공, 생활문화전공, 시니어모델전공) 총 6개 학과이다.
부산여자대학교는 국가장학금 신청자에 한하여 첫학기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2025-05-2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