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결혼이민자 대상 ‘학교 탐방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진로입학지원센터는 13일 교내 캠퍼스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뷰티과와 글로벌케어과를 비롯해 간호학부, 방사선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실습실을 방문했다. 이어 학과 소개를 듣고 전공별 실습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직무 특성과 진로·취업 정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쩐티피우옌(베트남)은 “직접 실습실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니 보건 의료 분야에 대해 더욱 관심이 생겼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대학은 2027학년도에 외국인전담학과인 글로벌비즈니스과를 신설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직업교육과 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