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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타자 전민재’ 카드로 NC전 첫 승 사냥 나선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전민재 ‘5번 카드’로 올 시즌 첫 NC 다이노스와의 '낙동강 더비' 승리를 노린다.
13일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전민재(유격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2일 NC전에서 홈런포를 기록하며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전민재가 5번 타자로 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호영이 3루수, 8번 타자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슬리다. 비슬리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등판인 6일 kt 위즈전에서는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전은 첫 등판이다.
지난 12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에 맞은 박승욱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은 어렵다”고 밝혔다.
2026-05-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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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571m 평가전으로 월드컵 리허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리허설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국가들도 고지대 적응 준비와 함께 최종 평가전 일정을 속속 확정짓고 있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대표팀의 사전 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필드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한 국가들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FIFA 랭킹 100위, 엘살바도르는 102위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뒤 18일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1460m의 고지대다. 경기가 열리는 1571m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유사한 환경이다. 대표팀은 과달라하라에는 6월 5일(현지 시간) 입성 예정이다.
개최국인 같은 조 멕시코는 3차례 평가전으로 최종 담금질을 한다. 멕시코는 오는 22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가나와 경기한 뒤 30일에는 미국 패서디나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이어 멕시코로 돌아가 6월 4일 톨루카에서 세르비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한국·체코·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겨냥한 가상의 스파링 파트너와 한 차례씩 맞붙는 모양새다. 멕시코는 지난 7일부터 수도 멕시코시티의 훈련센터에 국내파 선수 20명을 소집해 사전 캠프를 차렸다. 무려 5주간의 장기 소집 훈련으로 월드컵에 대비한다.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랭킹 60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가장 높은 고지대에서 훈련한다. 해발 2434m의 멕시코 파추카를 전진기지로 삼아 훈련에 나선다. 남아공은 오는 29일 요하네스버그에서 니카라과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홈 팬들에게 월드컵 출정을 알린 뒤 다음날 멕시코로 이동할 예정이다.
체코는 오는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6월 4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체코의 미국 현지 베이스캠프는 멕시코 고지대와 환경 차이가 큰 터라 현지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체코는 대표팀이 A조에서 32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로 꼽힌다.
2026-05-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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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빅리그 첫 선발서 역전 결승타
메이저리그에 8일만에 등재된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데뷔 안타를 역전 결승타로 장식했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에 도루 1개로 활약했다.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한 송성문은 팀이 3-4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1, 2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을 상대로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 한 방으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5-4로 뒤집혔다.
송성문은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하는 주루 플레이도 선보였다. 곧이어 터진 잭슨 메릴의 중전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아 빅리그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다.
8회에는 1사 후 투수와 1루수 사이로 굴러가는 절묘한 타구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낸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빠른 발도 뽐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의 주전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 증세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트리플A에서 부름을 받은 송성문은 자신에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앞서 송성문은 지난달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통해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은 해외에서 열리는 MLB 정규시즌에 기존의 26명에 1명을 더 데려갈 수 있는 '특별 추가 로스터' 제도를 운용한다. 당시 송성문은 타석에 서지 못하고 지난달 27일 애리조나전 대주자 출전을 통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멕시코시티 시리즈가 끝난 28일 곧바로 로스터에서 빠졌다. 6일 경기가 사실상의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날 송성문과 맞대결을 펼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팀의 선취점에 기여했다. 하지만 후속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26-05-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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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월드컵, 22분 뛰고 휴식·입가리면 퇴장
2026 북중미 월드컵을 40여일 앞두고 월드컵 각종 규칙이 바뀐다. 선수들끼리 대치한 상황에서 입을 가리면 퇴장 조치가 되고 전·후반 22분 무렵 3분간의 휴식도 주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축구 경기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각각 평의회와 특별 회의를 열어 이번 월드컵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규칙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IFAB는 이번 월드컵부터 선수들끼리 대치하는 상황에서 입을 가리고 상대와 대치하면 퇴장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가 입을 가린 상태로 레알 마드리드의 비시니우스 주니오르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사건이 문제가 됐다.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그라운드를 이탈하는 선수에게도 레드 카드가 주어진다. 골킥에는 5초, 선수 교체에는 10초 카운트다운 제도가 도입된다.
주심 재량으로 1분간 수분 보충시간을 주던 '쿨링 브레이크'가 확대돼 이번 월드컵부터는 전·후반 22분을 넘긴 시점에서 의무적으로 3분간 휴식시간을 주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도 도입된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한 이유 중 하나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벤치에서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전까지 주도권을 잡던 한국이 이후에는 주도권을 내 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고 누적이 사라지는 시기에 대한 논의도 진행중이다. 기존에는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경고 2개가 쌓이면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고, 4강전에 진출했을 경우에만 경고가 지워졌다. FIFA는 29일 출전국 증가와 32강 도입에 따른 경기 증가를 이유로 경고 소멸 시점을 두 단계(조별리그 최종전·8강전)로 늘리는 방안을 평의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경고가 소멸되면 32강 경기에 예선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결장하는 일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4-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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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해양 스포츠 메카로!’ 29일 토론회 열려
부산이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체육회와 부산일보, 부산MBC, 부산 중구청,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2026 부산 해양 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마리나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해양 레저·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토론회에서는 이재형 국립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양수도 부산 도약을 위한 마리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 교수는 세계 여러 항만 도시와 경쟁하기 위해 부산이 마리나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해야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어 이광국 동명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양위주 국립부경대 교수, 이명권 국립한국해양대 교수, 이재빈 동의대 교수, 도한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학계,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전문가들은 부산의 강점인 해양 레저·관광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전략과 실행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해양 레저와 마리나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부산의 미래 마리나 산업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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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주년 맞은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2026-04-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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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김민재…대표팀 언제 오나?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최대 변수로 챔피언스리그가 떠올랐다. 대표팀의 핵심인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소속팀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이들이 대표팀에 늦게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2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격돌한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코리안 더비’가 열리는 것은 축구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이들 중 한 명은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결승전을 뛰어야한다. 대표팀 합류가 5월 중 불가능하다.
미국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에 올라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LAFC도 결승에 오를 경우 5월 30일 결승전을 치른다. 이들의 대표팀 합류는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하면 6월 초 가능하다. 대표팀은 5월 30일과 6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소한 첫 경기는 정상 전력으로 치를 수 없게 됐다.
3명의 합류가 늦어지면 대표팀의 사전 전지 훈련의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해발 1571m 고지대다. 대표팀은 5월 18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다른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 리그가 끝나는 25일 전후로 합류가 가능하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6월 초 합류하게 되면 ‘완전체’로 대표팀이 발을 맞출 시간은 12일 정도 밖에 없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A매치에서 코트디부아르(0-4 패), 오스트리아(0-1 패)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조직적 불안함을 노출했다. 조직력 강화가 급선무인 홍명보호에는 주전급 선수들이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건 가장 큰 악재다.
한편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의 최종 명단은 5월 16일에 발표된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소화한 후,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을 갖는다.
2026-04-2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