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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수부, 제2회 정책협의회 개최…해수부 연내 이전 협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해수부 부산 이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지난 7월 23일 해수부에서 열린 첫 회의에 이은 것으로,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해수부 부산 이전 관련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정책협의회 이후 도출된 실질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해수부 부산 안착을 위한 시 지원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해수부의 연내 부산 이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연내 해수부 청사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해수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해수부 직원들이 온전히 부산에 안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수부 직원들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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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7만여 명 방문 속 무사고 마무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년 만에 재개장한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27일간 운영된 결과, 총 7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삼락야외수영장은 2020년 6월 이후 시설 노후와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폐장된 바 있다. 시는 현재 ‘낙동강국가정원’ 주제(콘셉트)에 부합하는 ‘워터가든’으로 재정비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물놀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인근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설치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해 6년 만에 재개장했다.
기존 야외수영장이 마지막으로 운영됐던 2019년의 경우 6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나 올해는 운영 기간이 17일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7만여 명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60미터(m) 튜브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시설과 냉방쉼터, 대형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버블쇼, 마술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기간에 현장점검반을 가동하는 등 철저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총 936명의 관리 인력을 투입해 대행사·사상구·부산시가 함께하는 3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했다. 또한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정밀검사 2회(8월 7일, 8월 19일)와 자체 간이수질검사 24회(일 1회)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수질 환경을 유지했다.
한편 운영 종료 다음 날인 8월 25일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 데이'를 개최해 평소 외부 여가활동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과 가족 600여 명을 초청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등 사회적 배려에도 힘썼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6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이자 즐거운 추억이 깃든 공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는 필요한 시설을 더 확충하고, 운영 기간을 늘리는 등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 더욱 다채롭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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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가을 별밤 음악회’ 개최
정관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행사 ‘가을 별밤 음악회’를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정관박물관 야외전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야간 개장과 연계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양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라디오 진행자로 널리 알려진 디제이(DJ) 최인락(전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자)과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다수의 연극·드라마 작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해 온 공성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두 출연자는 감성적인 음악 연주와 해설, 그리고 청중과 소통하는 사연 소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연·음악 신청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사연은 공연 현장에서 음악과 함께 소개되며, 특별 이벤트 사연은 음악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연 및 음악·이벤트 신청은 9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 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본 음악회는 일일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 100명에게 좌석이 우선 배정된다. 현장 참여자는 준비된 잔여 좌석(최대 100석) 내에서 배정이 가능하며, 좌석 수는 당일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유현 정관박물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관박물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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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 ‘바운스 2025’ 9월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인 ‘바운스 2025(BOUNC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FLY ASIA 2025)'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올해 ‘바운스 2025(BOUNCE 2025)’는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핵심으로,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스마트해양'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신생기업(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및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대폭 강화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해양 특화부스’에서는 해양 연구개발(R&D), 기술이전, 창업 지원 정책 등 관련 기관들(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항만공사, 중소조선연구원 등)의 상시 설명회(밋업)가 진행된다.
먼저 '학술회의(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해양, 투자,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세계적 진출, 대학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다룬다.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언콘퍼런스’ 형태로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연사와 청중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토크) 콘서트와 토론자(패널) 토의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밋업) 프로그램은 개인설명회(프라이빗 밋업)의 형태로 20개 대·중견기업(네이버클라우드, 디알비, 롯데건설 등), 26개 투자사 등이 참여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등 300여 건의 설명회(밋업)로 진행된다.
올해는 교류(네트워킹) 시간을 신설하여 사전 신청하지 않은 참여자도 자유롭게 명함을 교환하는 등 현장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장 참여 콘텐츠를 확대해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의 도시 전문가들이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장 상담(멘토링)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피스 아워'를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돼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 협업 행사, ‘초기창업패키지기업’ 반짝행사 공간(팝업 부스), 대학사업 안내 공간(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행사의 사전등록은 오는 9월 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일반 참가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창업 거점인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과 연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 ‘바운스 2025(BOUNCE 2025)’ 행사에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8-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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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펫닥,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반려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28일 반려동물 장례식장 브랜드 '포포즈'를 운영하는 ㈜펫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 오태환 ㈜펫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부산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펫닥은 △반려동물 창업·취업 지원 △직무실습 제공 △반려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 △반려동물 장묘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펫닥의 기업 플랫폼과 기술(노하우)이 더해져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와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 산업 정책과 연계해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기반 시설 확충 △유기 동물 보호·입양 지원 △시민 참여형 교육·행사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오늘 협약이 반려동물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 우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게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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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카페·제과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대상 '착한 가격업소' 집중 발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가격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789곳의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식당 등)이 80퍼센트(%)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카페·제과점 업종의 비중은 외식업의 6.3퍼센트(%), 전체 '착한 가격업소'의 5퍼센트(%)에 불과해,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의 업종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부산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개인서비스업의 물가 기여도는 1.24로 농축수산물(0.14)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시는 카페·제과점 업종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착한 가격업소’ 확대와 업종 다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또는 시민은 관할 구·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군 지정 기준에 따라 민․관 공동 현지 실사단의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 경쟁력 강화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페·제과점 업종의 가격 안정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착한 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통해 요금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 가격업소’ 지원 확대 △홍보 강화 △성과 확산 및 혜택(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에 △쓰레기봉투 등 물품 지원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착한 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업소 추천(3곳)이나 이용 영수증을 인증(10곳 또는 30회) 시 ‘순은 기념 메달’이 증정되며 △카드사별로는 ‘착한 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착한 가격업소'의 확대로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시켜 시민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 특히 카페·제과점 업종의 '착한 가격업소' 확대는 '관광도시이자 커피도시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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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오는 29일 개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올해는 ▲골웨이(아일랜드) ▲그디니아(폴란드) ▲산투스(브라질) ▲야마가타(일본) ▲포츠담(독일) ▲테라사(스페인) 등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를 비롯해, 올해 영화제작사업 파견도시 퀘존시티(필리핀), 협회의 교류도시 후쿠오카(일본), 타이난(대만) 등 총 11개 도시가 참여해 30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아울러 싱가포르·홍콩 기반 예술가(아티스트) 플랫폼 ‘시네무브먼트’, 홍콩국제댄스비디오페스티벌 ‘점핑프레임스’와의 교류도 시작해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특별 부문(섹션)' 「드로잉시티-타이난」을 통해 대만 남부 도시 타이난의 이주·노동·시적 경계와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창작자 소여헨 감독의 장편 데뷔작 <공원(Park)>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3편 <오두막>, <기숙사>, <랜드스케이프 헌터>가 상영된다.
소여헨 감독은 ▲대만국제다큐영화제 3관왕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우수예술공헌상 ▲올해 야마가타국제다큐영화제 초청 등 국제적 성과를 거둔 감독으로 영화제 기간 부산을 직접 방문해 영화이야기(시네토크)와 포럼에 참여한다.
또한 남대만영화제 예술감독 황조(Huang Joe)의 큐레이션으로 열리는 포럼 「공원 감각(空園感覺) Park Sensibility: vividly empty city」에서는 '공원'이라는 장소가 지닌 생생함과 공백의 감각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사슴>, <망할 놈들>, <봄 무렵에>, <27> 네 편의 단편이 상영되며, 문학적 감각에서 출발해 타이난의 주변화된 역사와 식민지 저항을 탐색하는 독창적 영화 언어를 경험할 수 있다.
포럼에는 소여헨 감독과 오민욱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이정민 연구원이 진행자로 참여해, 타이난이라는 도시가 품은 복합적 풍경과 감각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의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영화제작 사업'을 통해 완성된 신작 쇼케이스도 준비됐다.
권용진 감독은 칸에서, 이시오 감독은 퀘존시티에서 현지 스태프와 협업해 각각 장편극영화 <베베>와 단편극영화 <홈커밍>을 제작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부산 부문(섹션)'에서는 부산의 연출자들이 사람과 풍경으로부터 길어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엄마와 나>(추명좌) ▲<사랑을 보다>(정은주) ▲<부산소네트>(정은섭) ▲<미조>(신나리) 등 네 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져 작품의 배경과 제작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부산독립영화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부산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영화분야 의장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지역(로컬)과 국제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8-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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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의 수영강 질주… 부산시, 2025 드래곤보트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12~20명의 팀원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으며 수면 위를 질주하는 이색 수상레저 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공식 경기는 8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8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수영강을 누빌 예정이다.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에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에서 22팀, 550여 명이 참여한다. 12인승·22인승 200미터(m), 300미터(m)의 경기가 펼쳐지며 ▲오픈 ▲여자 ▲혼성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에는 전국 드래곤보트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다. 12인승, 300미터(m) 경기가 ▲일반부 혼성 ▲청소년부 오픈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회식은 내일(29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선언, 개안식(화룡점정)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팔찌 만들기, 즉석사진 인화 등 다양한 무료 시민참여 체험 행사도 열린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외 참가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부산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국제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이번 국제드래곤보트대회가 성공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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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마이크로소프트, 지역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인력 본격 양성에 나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인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MS DCA)'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미국 시애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교육과정 실무 협의를 거쳐 단계별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확정했다.
9월에는 1단계 ‘그린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국비 지원 교육’이 시작되고, 이어 10월에는 2단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과정이 운영된다.
수료생 중 우수자는 내년 1월부터 3단계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직무 실습(인턴십)’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서약(Datacenter Community Pledge)’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역 교육 파트너와 협력해 ▲교육 ▲자격 인증 ▲장학금·보조금 ▲상담(멘토링) ▲실무 경험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통합 교육은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무형 교과 과정(커리큘럼)으로, 총 462시간 규모의 무료 과정이다.
교육생은 30명을 모집하며, 수료생 중 우수자는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현장 직무 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동북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조정명 총괄은 “부산에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역사회의 번영과 복지를 증진하는 책임 있는 이웃으로서 글로벌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익을 위해 책임감 있게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세계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산을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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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 'B-IU 취업브릿지데이'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부터 동의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지역 6개 대학에서 「2025 비-아이유(B-IU, Busan-Industry&University) 취업브릿지데이(이하 브릿지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의 산학연계 현장실습 연결(브릿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개 대학(부산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동의대학교와 부산보건대학교, 동서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총 6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브릿지(Bridge)’라는 명칭에는 시가 지역 인재와 기업을 잇는 가교(Bridge)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청년과 기업 간 접점을 넓히고, 대학과 협력하여 산학협력 기반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브릿지데이'에서는 ▲맞춤형 취업 특강 ▲기업 담당자-실무자와의 대화를 결합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맞춤형 취업 특강’에서는 각 대학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업무 태도(비즈니스 매너),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면접 기술(스킬), 채용 경향(트렌드) 및 취업 성공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찾아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 실무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채용 절차, 기업 문화, 복지 제도, 직무 수행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매력을 느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난티코브, 씨케이브릿지, 파라다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구체적인 직무와 채용 과정, 혁신적인 기업 문화, 직원 복지 수준, 현직자 경험담과 조언을 아낌없이 공유해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브릿지데이'가 지역 청년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기업에는 인지도를 높이고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브릿지데이'는 단순한 기업설명회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기업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이고 기회가 넘치는 일자리 도시로 인식되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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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강당, 지하철 통로 등에서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 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된다.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케이비(KB) 국민은행, 부산은행,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아난티, ㈜브라이언스랩, ㈜퍼스트인코리아, 농업회사법인 도시농사꾼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은 박람회 전날인 9월 1일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5층)에서 진행되며, 이력서 작성 요령과 모의면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팜, 화장품 제조․포장 분야 직업체험과 입사 지원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용 꾸미기(스타일링) 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구직장애인, 장애학생, 고용기업, 관계자 등 2천여 명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54개 기업이 총 224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쿠팡 ▲㈜엔씨소프트서비스 ▲㈜한설당 ▲㈜브라이언스랩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삼진식품 등 54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직접참여기업 24곳은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간접참여기업 30곳은 온라인·현장 서류접수 후 기업별 면접 일정에 따라 별도로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된 장애인은 금융사무직, 이스포츠 선수 관리, 온라인 점검(모니터링), 게임전반 고객상담, 사무행정, 건물관리, 미화, 승객 응대 및 택시운전 등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박람회 누리집(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채용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하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지원할 수 있다. 이후 본인의 서류 합격 여부와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참여 사전신청은 내일(2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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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나가사키현 부지사 접견… 항공, 관광 교류 관련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시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나가사키현의 바바 유코(馬場裕子) 부지사를 포함한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의 방문은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표단은 부산-나가사키현의 부정기편 운항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방문했다.
먼저 성 부시장은 “나가사키현은 부산의 오랜 우호협력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장소를 많이 가진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해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도서 기증식과 사진전 등을 개최했다.
올해에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 한중일 다자간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체결(갱신)을 통해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관리해 나가고 있다.
이어서 성 부시장은 “부산과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 부산과 나가사키 모두 서로 간의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 것”이라며 “10월 부산-나가사키현 에어부산 부정기편 운항을 계기로 두 도시의 관광 교류가 활발해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짓부산패스, 페스티벌 시월 등 부산의 다양한 관광도시로서의 시책을 소개했다.
부산-나가사키현 에어부산 부정기편은 오는 10월 ▲1일(수) ▲2일(목) ▲4일(토) ▲5일(일) ▲7일(화) ▲8일(수) ▲10일(금) ▲11일(토)에 운항한다.
바바 유코(馬場裕子) 나가사키현 부지사는 “부산은 국제영화제 등으로도 매우 유명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계기로 부산-나가사키 간 직항 노선이 개설돼 많은 시민들이 서로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부산은 산과 바다가 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나가사키와 자연 환경이 매우 유사한 도시”라며 “이번 부정기편 운항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 향후 양 도시 간 교류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 부시장은 “부산의 자매·우호도시로서 나가사키와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의 주요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2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