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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혈액 기본 검사로 치명 질환 예방하세요
매년 4월 7일은 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계 보건의 날’이다. 건강한 삶의 첫걸음은 내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건강검진에서 시작된다.
우리나라 건강검진 체계는 1950년 결핵과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집단검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해 현재는 일반·영유아·암검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검진 제도로 안착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으로 국민 보건 증진의 핵심 보루로 자리 잡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신세권 원장은 “가장 기본이 되는 채혈과 소변검사만으로도 증상이 없는 상태의 심뇌혈관질환, 신장 기능 저하, 대사 및 비뇨기 질환을 폭넓게 선별할 수 있다”라며 “내 몸이 보내는 가장 정직한 신호인 기초 수치에 관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향후 10년 건강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수검자 69.8% 대사증후군 위험군… ‘기본 항목’서 이상 소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일반건강검진은 전체 검진 대상 약 2,318만 명 중 약 1,752만 명이 참여해 75.6%의 수검률을 기록했다. 2019년의 74.1% 대비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검진 결과, 전체 수검 인원 중 질환의심 판정은 32.0%, 유질환으로 판정된 경우는 28.9%에 달했다. 특히 수검자의 69.8%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항목별로는 높은 혈압 소견이 45.1%, 높은 혈당인 경우가 41.1%로 집계되어, 기초 검사 항목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국 혈압 측정과 채혈, 소변검사라는 기본적인 과정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 당뇨, 신부전 등의 치명적 위험을 무증상 단계에서 충분히 포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채혈·소변검사로 치명 질환의 전조 신호 포착 가능
일반건강검진의 필수 항목인 혈당, 지질(총콜레스테롤, HDL/LDL, 중성지방), 간 기능 수치는 우리 몸의 상태를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은 한국인 심뇌혈관질환의 핵심 위험인자로, 이들 수치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개선하면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소변검사는 요로감염을 비롯해 콩팥 및 비뇨기계 질환, 내분비·대사질환 등을 선별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초 검사로 활용된다. 이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초기 단계에서 관련 질환의 신호를 잡아내기 때문에 예방 의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처럼 국가검진의 기본 항목들은 뇌혈관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등의 무증상 단계를 조기에 포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앞선 2024년 통계에서 확인된 높은 대사증후군 발견율은 기본 검진이 만성질환 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 건강검진 생활화로 작은 수치 변화에 관심 가져야
질병의 신호는 통증보다 먼저 혈액·소변 수치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공복혈당이나 고지혈증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할 때 생활습관을 바로잡으면 당뇨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단백뇨나 간 수치 이상을 정기적으로 추적하면 신장질환, 대사이상 등 중증질환의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성인은 2년마다(특정 직종 매년) 받는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단순히 정상 여부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10년 뒤의 건강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해야 한다. 검진 후 수치 변화를 기록하고 금연, 절주,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한다면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사회적 비용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신세권 원장은 “치명적인 질병의 상당수는 특별한 통증 없이 혈액과 소변의 수치 변화로 시작된다”라며 “연 1회 이상 기본 검사를 습관화해 무증상기부터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시길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2026-04-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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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68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타 공공기관 242개 등)이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산재되어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제 사용자의 데이터 수요를 파악하여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부산항의 항만물류 데이터 연결성 확대와 개방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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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세 암말 ‘여왕의 왕관’ 쟁탈전, 루나스테이크스 5일 개최
오는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L, 1600m, 국산 3세 암말, 순위상금 3억 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경주명에 붙은 ‘루나’는 2000년대 중후반 활동하며 자기 몸값의 78배의 상금을 벌어들인 국산 암말이다. 한국마사회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수많은 이들에게 명승부를 선사한 암말 ‘루나’를 기념하기 위해 말 이름을 붙여 대회명을 만들었다.
특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국산 3세 암말을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이 경주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 6월 경기도지사배(G3)로 이어지는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루나Stakes에는 서울 6두, 부산 10두 총 16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주요 출전마는 다음과 같다.
■[서]치프스타(5전 4/1/0, 레이팅 62, 밤색, 부마: 섀클포드, 모마: 한라축제, 마주: 김길리, 조교사: 문병기)
치프스타는 2세부터 대상경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 5전 4승의 성적을 기록한 강력한 암말이다.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는 그녀의 첫 1600미터 경주지만, 부마 섀클포드와 모마 한라축제의 혈통을 이어받아 우승 가능성이 높다. 부모마들의 평균 우승 거리가 각각 1650미터와 1660미터로, 장거리 경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부경 경마장의 직선주로는 서울과 달리 오르막이 있어 새로운 경주로에서의 적응력과 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치프스타의 강한 지구력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추입을 펼치는 스타일이 부경의 경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클리어리위너(4전 3/0/1, 레이팅 50, 회색, 부마: 한센, 모마: 폭풍히어로, 마주: 신우철, 조교사: 김혜선)
클리어리위너는 부마 한센(Hansen)과 모마 폭풍히어로 사이에서 태어난 3세 암말로, 부경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대주다. 한센은 스피드와 승부근성을 자마에게 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 씨수말 계열인 만큼, 클리어리위너 역시 데뷔 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높은 완성도를 성적으로 증명해 왔다. 특히 최근 경남신문배에서는 수말들과 맞붙는 편성 속에서도 4코너까지 끝까지 따라붙는 경쟁력을 보여줬으나, 직선주로에서 막판 탄력이 둔해져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이번에는 암말들끼리의 경쟁 구도 속에서 전개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충분히 기대를 걸 만하다.
■[부]트윈레인보우(7전 3/1/0, 레이팅 52, 갈색, 부마: 지몰로지스트, 모마: 미미스블링, 마주: 최병부, 조교사: 라이스)
트윈레인보우는 전반적으로 성적에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모든 경주에서 순위권에 들며 꾸준히 상금을 축적해왔다. 특히 1월 경주에서는 초·중반에 무리하게 선두권에 가담하지 않고 중위권에서 흐름을 살피며 힘을 비축했고, 마지막 코너까지도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직선주로에 들어서며 진로가 열리자 추입을 본격화해 5위권에서 단숨에 선두를 넘어섰고, 결승선에서는 코 차이의 승리를 거두며 폭발적인 추입력과 승부 근성을 입증했다. 중후미권에서 체력을 안배한 뒤 직선주로에서 전개만 잘 풀릴 경우 안정적인 상위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서]라온피날레(5전 2/1/0, 레이팅 43, 갈색, 부마: TACITUS, 모마: 샌디벨, 마주: 손천수, 조교사: 박종곤)
라온피날레는 지난해 과천시장배(L,1200m) 우승마 ‘그대만있다면’과 부마가 같은 형제마로 뛰어난 혈통을 자랑한다. 최근 출전한 국산 암말 경주에서는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해 안정적인 선행 전개로 1위를 굳건히 지켜내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반면 지난 1월 경주에서는 직선주로에서 날카로운 추입력을 발휘하기도 해 선행과 선입, 추입 등 다양한 작전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온포레스트’, ‘라온더퍼스트’ 등 최정상급 암말들을 배출해낸 박종곤 조교사(1조)의 관리를 받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재다능한 주행능력을 갖춘 라온피날레의 활약과 함께 올해를 빛낼 최고의 암말이 또다시 ‘라온’마방에서 탄생할지 시선이 모인다.
2026-04-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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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중동 전쟁 장기화 대비 부산항 운영 현황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일 부산항만공사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이 부두 운영현황과 위기관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운영사와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중동 노선 현황 및 물동량 현황을 중심으로 터미널별 영향과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터미널 영향 등 항만 운영 전반의 위기 요인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료 사용량 및 수급 모니터링 강화, 친환경 장비 조기 전환,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활용 확대 등 구체적인 대응 조치를 운영사에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협의회에서 논의된 △각 안건에 대한 조치 결과 공유 △부산항 친환경 주요 정책 소개 △AI 기반 안전 및 에너지 관리방안 등 부산항의 친환경 및 디지털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한편, 터미널 운영사들의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터미널 운영사들은 부산항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핵심 파트너”라며 “세계적인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항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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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청명·한식 대비 재난대응 경계태세 강화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4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유사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 아침까지 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해 재난대응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년(23~25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80건(연평균 2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발화 요인은 담뱃불 등 부주의가 46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0건, 기계적 요인 6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며,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의 75%가 해당 기간에 집중됐다.
이에 부산소방은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마을, 사찰 등 화재취약지역 61개 구간에 대해 소방차량 기동 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금지 및 소방시설 전원 차단 금지 등 안전수칙을 유선으로 안내하는 등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소방력 100% 가동 유지를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를 강화하고, 출동 장비 작동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 필요 시 119종합상황실 수보 인력 및 수보대 확대를 검토하고, 소방관서별로 대형 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현장 대응 및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산악사고와 산불 발생에 대비한 소방헬기 긴급출동체계도 점검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목이나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4-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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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중앙아 ODA 영상,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 시상식에서 글로벌 홍보 콘텐츠 ‘중앙아시아에 부는 희망의 바람(The Wind of HOPE in Central Asia)’으로 ESG경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국내 대표 디지털 시상식 ‘2025 앤어워드(A.N.D. Award)’에서도 이미 영상 콘텐츠 부문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부문에서 실버(silver)상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NYF K-NBA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K-산업과 브랜드를 발굴, 소개해 왔다.
코이카의 이번 수상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콘텐츠가 국내용 홍보물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감각과 메시지 전달력을 갖추었음을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 연계 시상식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수상작 ‘중앙아시아에 부는 희망의 바람’은 2019년 아세안(동남아시아), 2024년 아프리카에 이어 선보인 지역별 개발협력 우수사업 홍보영상 세 번째 시리즈다. 티저영상 1편, 메인 영상 1편과 수혜자 스토리 영상 3편 등 총 5개 영상으로 코이카가 중앙아에서 추진해 온 ODA 사업이 지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메인 영상은 전체 시리즈를 관통하는 희망(Hope)의 메시지를 장대한 시네마틱 형식으로 보여주며 코이카의 중앙아 개발협력 전략과 사업 성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수혜자 스토리 영상 3편은 각각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3개국을 배경으로 척박한 환경에 불어온 코이카의 ‘바람(Wind)’이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Wish)’과 만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우즈베키스탄 편에서는 직업훈련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 압두코디르’의 이야기를, 키르기스스탄 편에서는 통합적 농촌개발 사업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끈 ‘엄마, 샤흐자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지키스탄 편에서는 전력망 구축 사업으로 별처럼 빛나는 일상을 되찾은 ‘소녀, 시토라’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달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느 라이온스,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6만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매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는 후보작에 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산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따라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게 된다.
류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개발협력 현장에서 펼쳐지는 마법과도 같은 감동의 순간들을 영상으로나마 국민 그리고 세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로 대한민국 ODA와 코이카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한–중앙아시아 협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흐름에 맞춰 이번 수상작 영상을 코이카 해외사무소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핵심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2026-04-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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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BISCO 디자인 비전 2028+’ 공공디자인 혁신 본격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추진에 발맞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혁신 전략인 ‘BISCO 디자인 비전 2028+’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이 체감하는 디자인, 도시의 미래를 여는 BISCO’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시설 미관 개선을 넘어 안전·편의·브랜드 가치를 통합한 디자인 경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비전은 부산시 디자인 도시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이 공공시설 이용 과정에서 디자인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공단은 △창의·효율 중심 디자인 경영 내재화 △디자인 주도 혁신 기반 구축 △첨단기술 융합 안전시설 구현 △지속가능 발전 기반 시민행복 실현 등 4대 전략과 8대 전략과제, 17개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공단은 공단 시설 전반의 디자인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BISCO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시설 안내 픽토그램과 색채, 서체 등을 표준화해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이미지의 일관성도 강화한다.
또 디자인 전공 시민들로 구성된 ‘BISCO 시민디자인단’을 신설해 시민 참여형 디자인 정책도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 아이디어를 공공시설 개선에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혁신도 추진된다.
공단은 AI 기반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분산된 디자인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디자인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는 시인성이 높은 안전디자인을 적용한다.
고압 전기설비나 산불 위험 지역 등에 안전 색채와 안내 디자인을 강화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 등에는 컬러 유도선과 다국어 안내가 포함된 ‘웨이파인딩(Wayfinding)’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공단은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디자인 개선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공원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남포지하도상가 쇼핑센터 출입구 노후 간판 디자인 개선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복합문화공간과 체육시설, 공원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고령자와 장애인, 외국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 대상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과 디자인 어워드 개최 등을 통해 조직 내 디자인 혁신 문화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도시 경쟁력의 핵심 전략”이라며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넘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감형 공공디자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비전을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공간’에서 ‘머물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며 글로벌 디자인 도시 부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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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3년 연속 흑자… 특화 마케팅으로 매출 극대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2025년 기준 15억 원 이상의 흑자 경영을 달성하며, 최근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와 같이 흑자 경영 구조 확립을 통해 지난 3년간 연평균 약 19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2024년 실적 기준)을 획득하며 내실 있는 경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공사는 파편화되어 있던 재무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인력 운용을 면밀히 분석해, 과거 사업장별로 다소 편중되었던 인력 구조를 재조정했으며, 불요불급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는 ‘무리 없는 사업 구조조정’을 실현했다.
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들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공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일례로, 시티투어 사업은 과거 민간 운영 당시 지속적인 적자로 공사에 이관(2020년)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호러(Horror) 시티투어’, ‘이머시브(Immersive) 시티투어’,‘춘식이 시티투어’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태종대유원지는 친환경 다누비열차 도입과 더불어 ‘다누비 좀비열차’, ‘차동차 없는 자동차 극장’, ‘프로포즈 테마 이벤트’등 이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용두산공원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용두산 빌리지’를 운영해, 1만 3천여 명을 직접 유치하고, 도심 속 달빛 축제 개최 등 야간 체류형 콘텐츠 확대로 원도심 관광의 중심지로 활력을 되찾았다.
공사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산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남부권관광개발사업 등 2025년에만 23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초광역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재구조화를 병행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경영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는 점이다. 공사는 흑자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소상공인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상생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ESG경영 노력 중 하나로, 민·관·복지기관이 협업한 ‘포용적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약자의 여행 장벽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3년 연속 흑자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부산 시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결국 공사의 존재 이유는 부산 관광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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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앞과 순환로 등 공원 전역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캠페인 ‘쓰담쓰담, 공원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산림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시민들과 함께 수거하며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쓰레기봉투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공원과 산림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갈맷길 조형물 사진 인증을 통해 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을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까지 완료한 참여 시민에게는 계절초화 300본을 선착순 증정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시민들과 함께 수거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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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낚시어선 어획량 조사 결과 발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2025년 국내 낚시어선이 승객을 태워 낚시를 통해 어획한 생산량이 1만 8291톤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1만 4832톤) 대비 23.3% 증가한 수치이며, 2023년(1만 6221톤)과 비교해도 12.8% 늘어난 것으로 조사 3개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낚시어선 어획량 조사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제21조에 근거하여 낚시어선의 어획량을 통계조사 기준에 따라 조사하는 것으로 2022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이후, 2023년부터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모집단은 전국 지자체에 신고된 낚시어선이며, 지역(시‧도)과 어선의 톤수를 고려하여 표본 1000척을 추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국에 배치된 공단 소속의 수산자원조사원이 매월 표본 낚시어선을 직접 방문해 선장, 선주 대상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낚시어선에서 어획되는 어종별 중량, 마릿수 등을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승인통계로 매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되고 있다.
최근 3개년 낚시어선 어획량을 살펴보면, 2023년 1만 6221톤, 2024년 1만 4832톤 2025년은 1만 8291톤으로 나타났다. 2024년은 전년대비 어획량이 △8.6% 감소했고, 2025년은 전년대비 23.3% 증가했다.
어종별로는 2023년 갈치(6112톤), 주꾸미(1729톤), 갑오징어류(1218톤), 문어류(913톤), 한치류(832톤), 2024년 갈치(3207톤), 갑오징어류(2100톤), 문어류(1670톤), 주꾸미(1452톤), 한치류(768톤), 2025년 갈치(4285톤), 갑오징어류(2689톤), 주꾸미(2234톤), 문어류(1558톤), 방어류(805톤)가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상위 5개 어종으로 자리매김했다.
3개년 모두 갈치가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했으며, 주꾸미와 갑오징어류, 문어류도 지속적으로 어획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5년에는 방어류의 어획량이 증가하여 한치를 제치고 상위 5개 어종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낚시어선 어획량을 시도별로 나누어보면 전남(4829톤)이 26.4%로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했으며, 경남(4228톤) 23.1%, 충남(3629톤) 19.8% 순으로 상위 3개 지자체가 전체 낚시어선 어획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구성우 TAC관리실장은 “2025년 낚시어선 어획량 조사 결과를 보면 갈치·갑오징어류·주꾸미 등 일부 핵심어종과 전남·경남·충남 등 주요 해역에서 어획이 집중되는 구조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수산자원관리 및 낚시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에 본 조사 결과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조사가 3개년밖에 되지않아 신뢰성 높은 통계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조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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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합문화공간 ‘새모’ 이슬로 작가 ‘Harmony’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영도 동삼동에 위치한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60일간 전시공연장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야외 계단광장 일원에서 이슬로 작가 특별전 ‘Harmony(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모인다’는 공간의 의미와 ‘문화의 프리즘’이라는 시설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존재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연결과 조화의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전시다.
이슬로(YISLOW) 작가의 평면 및 입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며 따뜻한 색감과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일상의 감정과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공간인 전시공연장에서는 ‘Bloom(피어나다)’, ‘Days(일상)’, ‘Connection(연결)’, ‘Harmony(조화)’ 등 네 가지 테마로 전시가 구성된다.
즉흥적인 시작에서 출발해 시간의 축적과 관계의 형성을 거쳐 다양한 개성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스토리 흐름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몰입을 이끈다.
전시공연장 로비에서는 캐릭터 컬러링과 메시지 작성 체험인 ‘함께 만드는 새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들락날락에서는 ‘숨바꼭질: 로(Lo)를 찾아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가 공간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 관람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관 기념 전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새모’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5월 25일은 정상 운영하며 5월 26일은 휴관한다.
2026-04-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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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소방관 사칭 고가 리튬 소화기 강매 사기 주의 당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고시원, 숙박시설, 체육시설 등 각종 영업장을 대상으로 고가의 소화기 구매를 강요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영업주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기 수법은 영업주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소방점검을 실시한다”고 속인 뒤, 개당 350만 원 상당의 고가 ‘리튬 소화기’ 비치를 요구하고 특정 구입처를 통한 선입금을 유도해 금전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지난 3월 31일 부산 남구의 한 고시텔 업주가 이 수법에 속아 1,000만 원의 피해를 입고 경찰에 신고한 사례가 있었다.
부산소방은 소방관서에서 전화로 특정 소방시설이나 소화기 구매를 강요하거나 특정 업체를 알선해 금전 이체를 요구하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송금에 응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끊은 뒤, 관할 소방서에 점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점검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명백한 사기 범죄”라며 “유사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