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사회복지과, 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지역사회 상생 실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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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김해대 제공) 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김해대 제공)

경남 김해시는 지난 6일 내동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김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김해대 제공) 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장애인들의 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팔찌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팔찌와 키링을 제작하며 손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환경보호의 의미까지 더했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보조하며 장애인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속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전공 연계 실천 교육의 의미를 함께 실현했다.

김해대학교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천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복지 프로그램, 리빙랩 활동,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상생형 교육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김해대 제공) 장애인의 날 행사서 체험부스 운영. (김해대 제공)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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