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ESG선도기업 지원사업 ‘레벨업’ 선정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전정욱)이 부산시의 ‘2026년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 레벨업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레벨업 트랙은 기존 ESG 인증기업 가운데 사업성과와 성장성을 인정받은 상위 4개사만 선발하는 단계다. 도시농사꾼은 이번 선정으로 스마트팜 기반 지속가능 농업 모델의 사업성과와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정 기업들은 지난 4월 1일 열린 ESG선도기업 합동출범식을 시작으로 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사업화 자금 지원과 ESG 전문 컨설팅, 투자 연계(IR),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실행 중심의 육성 지원을 받는다. 기업당 사업화 자금은 1000만 원 규모다.
도시농사꾼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과 기능성 농산물 생산·유통, 자원순환형 농업 모델 운영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특히 ISO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큐브팜(CUBE FARM)’을 기반으로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 탄소 저감형 농업 모델 실증, 지역사회 연계 도시농업 플랫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정욱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도시농사꾼이 추진해 온 스마트팜 기반 ESG 모델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데이터 기반 농업과 탄소중립형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농업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의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ESG 경영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들은 연말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