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찾아가는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 개최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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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2024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찾아가는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전국 10개 권역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지역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울산시 북구 머큐리 앰배서더호텔 프로방스홀, 강원지역 설명회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시 신라모노그램 호텔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할당이라는 기본의무에 더해 자율적 조업중단, 어획증명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이행하는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산직불금 중 하나다.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2021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산자원공단은 설명회 이후에도 각 권역별로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어업인들의 궁금증과 신청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등 어업인의 원활한 직불제도 신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승 수산자원공단 어업혁신본부장은 “올해부터 우리 공단이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컨설팅 전문기관으로서 어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실(051-718-2486)을 통해 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 찾아가는 1대1 고객 간담회 개최

‘관세정책 변화·고객 소통 강화’ 맞춤형 협력채널 운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향 모색 및 항만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주간 ‘2025년 하반기 Port-MIS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만공사 직원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상호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들의 의견 및 제안을 바탕으로 울산항의 서비스를 보다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물류 영향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개선 방안 △울산항 이용 불편사항 등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협력 채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변재영 사장은 “이번 1대1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고객 수요 개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는 한편,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 소재)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 소재)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규직원 17명 채용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이 신규직원 17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1명 △공무직 4명 △기간제근로자 10명 △체험형 청년인턴 2명이다.

지원 서류 제출은 오는 12월 3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별 자격 기준과 전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mabik.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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