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도 못 구한 뉴욕증시, AI 거품 우려 지속에 급락 반전…나스닥 2%↓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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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관련주 거품 우려 지속에 장중 급락 반전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증시는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했지만, 이내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자 급격하게 힘을 잃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6.51포인트(-0.84%) 내린 45752.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40포인트(-1.56%) 내린 6538.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6.18포인트(-2.15%) 내린 22078.05에 각각 마감했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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