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소식] 2025년 ‘청렴문화 아카데미’ 개최 外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항 클린벨트 소속 기관 및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UPA 제공
◆UPA, 2025년 ‘청렴문화 아카데미’ 개최
울산항 클린벨트 23개 기관·업단체 대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항 클린벨트 소속 기관 및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아카데미는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울산항 클린벨트 소속 23개 기관 및 업·단체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행사 1부는 청렴문화공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밴드 공연을 통해 청렴문화의 의미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2부에서는 실제 항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부패 위험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하고퀴즈를 통해 청렴 법령 이해도를 강화했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항만 신뢰 유지의 핵심”이라며 “23개 기관 및 업단체가 함께한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 창업공간인‘소셜비즈스퀘어’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UPA 제공
◆UPA, 지역 스타트업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 개소
사회적경제 지향 지역 창업기업 사무실 지원
울산항만공사(UPA)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소셜비즈스퀘어’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 봉월로에 자리잡은 소셜비즈스퀘어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지역 기업의 사무실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 및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비즈스퀘어는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되어 내부에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향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소셜비즈스퀘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