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 귀성길 정체 절정… 서울→부산 7시간
연휴 기간 전체 중 15일 ‘극심’
부산서 서울 5시간 10분 걸려
귀성길 정체 낮 12시께 최고조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이튿날인 15일 오전 본격적인 귀성 행렬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7시간이다. 울산까지는 6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5시간 10분이다. 울산 출발은 4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천안IC 부근 9km, 옥산분기점~청주분기점 부근 10km 등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경북 지역부터는 원활한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중 이날 귀성길 정체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시께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극심했다가 오후 8∼9시에 해소된다.
이날 예상되는 전국 교통량은 약 500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