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문화예술 발전 위해 부산문화재단에 3000만 원 기부
BNK부산은행이 지난 21일 오후 F1963 석천홀에서 열린 ‘B-ARTS Festa’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부산문화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부산문화재단 제공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은 지난 21일 오후 ‘B-ARTS Festa’ 행사가 열린 부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의 기부금 3000만 원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
부산문화재단 오 대표이사는 “부산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단에 기부를 이어가 더욱 뜻깊다”며 “2026년에도 부산은행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