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4시간 30분, 설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해소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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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께 정체 풀려
울산까지는 4시간 10분 소요
경부선 일부 서행·정체 지속

설 연휴 둘째 날 극심했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해소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는 모습. 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 극심했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해소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는 모습. 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 극심했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해소되고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울산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이 걸렸던 상황과 비교해 정체가 상당히 해소됐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 30분이 걸린다.

공사는 이날 귀성길 정체가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 방향 정체는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을 중심으로 낮 12시께 절정에 달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극심했다.

다만 이날 오후 9시 기준에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0km, 서울 방향 수원신갈IC~보정교 부근 5km 등 일부 구간에서 서행과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예상되는 전국 교통량은 약 500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측된다.

공사에 따르면 다음 날인 16일에도 차량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 20분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최대 예상 시간은 6시간 10분으로, 오후 4시께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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