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귀성 인사 나서는 여야 정치권…박형준 부산시장도 부산역 방문
부산역서 귀성객 맞는 박형준·정동만
국민의힘 지도부, 취약계층 봉사 나서
민주당 지도부, 용산역 귀성 인사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13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정당과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귀성객과 취약계층을 찾으며 민심 행보에 나선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명절 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을 포함해 이헌승, 조승환, 곽규택 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요 당직자 등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날 서울 중구의 한 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과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특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 이후에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8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당 기구인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인 최수진 의원 등이 함께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서울 용산역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용산역 대합실 등에서 귀성 인사를 진행한다. 지도부는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성과를 알리고, 설 연휴를 맞은 민심 접촉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 지도부도 귀성길 인사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용산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을 상대로 인사를 진행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귀향 인사를 진행한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광주를 찾아 서구 양동시장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명절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