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복천박물관 ‘소망 복주머니’ 행사
복천박물관은 직접 꾸민 소망 복주머니를 트리에 달고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복천박물관 제공
부산 복천박물관은 2026년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에 ‘알록달록, 나만의 소망 복주머니’ 꾸미기를 연다.
관람객이 직접 복주머니를 꾸미고 새해 소망을 적어 '소망 트리'에 걸며 에 걸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먼저 제공된 도안에 색칠 도구, 사인펜, 스티커 등을 활용하여 복주머니를 직접 꾸민 후, 뒷면에 새해의 목표나 바라는 소망을 정성껏 작성하고 박물관 내 마련된 '소망 트리'에 달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복주머니를 꾸미며 한국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형 프로그램”이라며 “관람객이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새해 희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천박물관 인스타그램(@museum_bokcheon)을 참고하거나 전화(051-550-0332)로 문의할 수 있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