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밤부터 비… 부산 최대 20mm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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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내륙 5∼20mm
경남 남해안 10∼40mm 예보

가을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가 이어진 지난달 14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정종회 기자 jjh@ 가을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가 이어진 지난달 14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정종회 기자 jjh@

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는 경남 내륙에 짙은 안개가 발생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부산 16.3도, 울산 16.3도, 창원 14.8도, 통영 15.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울산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지역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오후 6시부터는 부산, 울산, 경남 지방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 10∼40mm, 부산·울산·경남 내륙 5∼20mm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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