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해운대문화예술원 단오제 행사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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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문화예술원(원장 한은주)은 30일 해운대구 송림공원에서 제25회 해운대문화예술원 단오제 행사를 가졌다.

단오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나눠 먹는 등 나쁜 기운을 쫓아내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전통 명절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문화예술원 회원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민주당 해운대갑지역위원장, 임말숙 부산시의원, 최은영·원영숙·김미희·김상수 해운대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31일 단오날을 기념하기 위해 △당산나무 제 올리기 △창포물 머리 감기 △단오선(부채) 하사 등으로 진행됐다.

단오날 풍습 재현에 이어 단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단오선(부채), 수리취떡, 다양한 차 등을 제공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같은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해운대를 찾아 즐기시면 좋겠다”며 “행사장을 찾아온 분들이 올 한해 건강하고 가정에 좋은 일 있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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