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SK 스피드메이트와 부품공급 협약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7일 서울 종로구 SK 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가진 BMW그룹코리아와 SK 스피드메이트간 부품공급 협약 체결식에서 BMW그룹코리아 정상천(오른쪽) 서비스총괄 본부장과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27일 서울 종로구 SK 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가진 BMW그룹코리아와 SK 스피드메이트간 부품공급 협약 체결식에서 BMW그룹코리아 정상천(오른쪽) 서비스총괄 본부장과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는 27일 서울 종로구 SK 스피드메이트 본사 사옥에서 SK 스피드메이트와의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미니 고객이 공식 서비스 센터 외부 정비소에서 차량을 수리하더라도 BMW 그룹이 검증한 오리지널 부품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SK 스피드메이트와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정비와 부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BMW그룹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을 유통하게 됐다.

이를 통해 BMW그룹코리아는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외부 정비망 이용이 많은 오래된 연식 차량 보유 고객도 어디서든 최상의 상태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이 언제나 최고의 차량 상태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는 BMW 그룹의 철학이 반영됐다. BMW그룹코리아서비스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로써 BMW와 MINI 고객들은 어디에서든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을 통한 최적의 수리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