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불법 현수기 집중정비의 날’ 캠페인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1일 진행한 ‘불법 현수기 집중정비의 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진구 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목표로 진행됐다.
중앙대로와 전포대로 등 불법 현수기가 자주 부착되는 구간의 불법 현수기 34조를 철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진구의 올바른 광고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불법 현수기 정비와 시민 참여를 통해 부산진구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