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홀로 조업하던 7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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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울산 슬도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하던 7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22분께 울산 동구 화암 선적 1.25t급 연안자망어선 A호가 입항 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출동해 슬도 남동방 약 1.8km(1해리) 해상에서 A호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호는 엔진이 켜진 상태였고 바다에는 그물이 내려져 있었으나, 70대 선장 B 씨는 보이지 않았다. B 씨는 이날 오전 2시 27분께 동구 화암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 씨가 그물을 내리는 과정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헬기 1대와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인근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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