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1동, 철도정거장 부지에 ‘마을정원 꽃길’ 조성
주민단체 60여 명 참여
해리단길 대표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현숙)는 지난 22일 해운대플랫폼 뒤 철도정거장 부지에서 ‘마을정원 꽃길 조성’ 행사를 열고, 방치돼 있던 공간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윤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숙) 등 각급 단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계국 등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수국을 식재하며 철도부지 일대를 꽃과 녹지가 어우러진 마을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정비에는 해운대구청 관련 부서의 지원도 더해졌다. 자원순환과는 방치된 수목 전지와 대형폐기물 처리 등 환경 정비를 맡았고, 늘푸른과는 산책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였다.
정현숙 동장은 “주민들과 관계 부서의 협력 덕분에 방치돼 있던 철도 부지가 아름다운 마을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해리단길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