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란과 곧 합의 안되면 하르그섬과 모든 발전소 폭파"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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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 원에서 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7000여 명을 이란 주변에 추가로 배치, 하르그 섬 등 호르무즈해협의 섬 7곳을 겨냥해 지상군 투입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 원에서 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7000여 명을 이란 주변에 추가로 배치, 하르그 섬 등 호르무즈해협의 섬 7곳을 겨냥해 지상군 투입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은 이란에서 우리의 군사작전을 끝내기 위해 새롭고 더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큰 진전이 이뤄졌지만, 어떤 이유로든 곧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마 이르게 될 것이지만,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상업용으로 개방'되지 않는다면" 이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불발 시 "그들(이란)의 모든 발전소, 유정, 그리고 하르그 섬(아마도 모든 담수화 시설까지)을 폭파하고 완전히 초토화함으로써 이란에서의 우리의 사랑스러운 '체류'를 끝낼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의도적으로 아직 '건드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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