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대형 트럭이 전신주 충격해 2000여 세대 정전
4시간 40분 만에 복구 완료
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부산 연제구에서 대형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2000여 세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연제경찰서 제공
부산 연제구에서 대형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2000여 세대가 정전되는 일이 벌어졌다. 정전 복구까지는 약 5시간이 소요됐다.
16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연제구 연산동의 한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25t 카고 트럭이 후진하던 중 전신주를 충격했다.
사고로 전신주 2개가 쓰러지면서 인근 2000여 세대가 정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차를 몰던 60대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전력 측에서 오후 5시 40분께 전신주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