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출시
패밀리용 ‘프리미엄’ 그레이드 추가
‘이그제큐티브’ 핵심 사양 유지
가격은 1400만 원 낮춘 8600만 원대
2열 캡틴시트 적용…공간 활용성
토요타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는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15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출시를 통해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이그제큐티브’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2가지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의전 중심의 VIP 고객은 물론 패밀리용으로 선택 폭이 넓어졌다.
알파드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3세대에 걸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예방 안전 기술, 고급 편의사양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온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지난 2023년 9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4세대 알파드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추가된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알파드가 지닌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일상적인 활용 영역으로 확장한 그레이드다. 의전 중심 활용에 더해 가족 단위 이동과 일상 사용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구성을 갖췄으며, 2열 캡틴 시트,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 핵심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2열에는 캡틴 시트가 적용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착좌감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해당 시트는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암레스트 내 회전형 폴딩 테이블 대신 시트 사이드 고정형 사이드 테이블을 적용해 휴대전화 등 소지품 거치 편의성을 높이고, 시트 사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2열 암레스트에 배치된 시트 조작 버튼을 통해 시트 포지션과 파워 슬라이드 기능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좌우 개별로 탑재된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타입 컨트롤러를 통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시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동 오토만과 공기압을 활용한 지압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승차감을 유지했다. 여기에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를 적용해, 4가지 모드 선택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8678만 원이다.
토요타코리아 측은 “기존 이규제규티브는 1억 49만 원으로 VIP, 의전용을 겨냥한 모델이어서 다소 가격이 높지만 프리미엄은 고급 패밀리용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