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율 오후 4시 17.1%… 지난 지선 땐 43.4%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17.1%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부산 선거인 287만 324명 가운데 49만 2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29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7.94%)과 거소투표 결과 등이 합산된 수치다.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땐 오후 4시 기준 부산 지역 투표율은 43.4%였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금정구가 19.8%로 가장 높다. 이어 △동래구 18.7% △연제구 18.2% △서·남구 18% △중구 17.7% △수영구 17.5% △해운대·북·동구 17.4% △부산진구 16.6% △영도구 16.5% △사하구 15.2% △기장군 15% △사상구 14.7% △강서구 14.6%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현재까지 38.2%로 집계됐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23.3%, 경남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15.9%로 기록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재선거 본투표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사전 투표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됐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는 부산 지역 912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투표인은 본인에게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본인의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장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