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시의 모든 것, 부산에서 만난다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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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교류기금 해외순회전
5~17일 부산시민공원서 개최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이사장 이상준)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으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의 대표 식문화인 ‘스시(초밥)’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5~17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내 미로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국제교류기금이 기획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순회전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와쇼쿠(일식)’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시의 기원과 역사적 발전 과정, 일본 각 지역의 독특한 스시 문화를 그림과 모형,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다. 특히 스시의 대표적 형태인 ‘니기리즈시’의 탄생 배경과 일본에서의 독특한 진화 과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일본 문화와 스시에 담긴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흥미롭게 탐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스시 연구가이자 이번 순회전을 기획·감수한 히비노 테루토시 교수의 ‘스시의 기원과 일본에서의 발전 과정’ 특별강연이 5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열린다.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하숙경 사무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깊은 역사와 문화를 지닌 일본의 대표 음식인 스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관람을 통해 한일 양국 간 상호 문화 이해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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