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중독회복이음센터·경북교육청, 도박중독예방 강사 양성에 힘써
‘도박중독 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 현장. 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중독회복이음센터(센터장 홍성민)는 경북교육청과 협력하여 지난 15~16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중독 예방 교육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으로 기획·운영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도박중독을 조기에 발견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욱이 이 교육과정은 교원의 참여 편의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 교육, 동영상 강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1주차와 8주차 대면 교육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독의 개념, 중독의 심리학적 이해, 청소년 불법 도박의 현주소와 문제점, 도박중독 예방, 동기강화상담, 회복자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중독회복이음센터는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의 도박 예방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원에게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경상북도교육감 명의의 ‘도박중독 예방 강사 위촉장’을 수여하여 향후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도박 예방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