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염에 역대 가장 이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서울 80대 남성 숨져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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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에서 휴일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등 주요 공원의 물놀이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에서 휴일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등 주요 공원의 물놀이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역대 연중 가장 이른 시점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면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이른 시점에 사망자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하고 중추신경계 이상이 동반되는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병청은 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감시 첫날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수는 7명이며 이 중 추정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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