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탄도미사일, 유엔 안보리 위반…즉각 중단 촉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취역을 앞둔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진행된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해군 구축함 '최현호'에 대한 작전운용평가 시험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함대함)미사일시험발사가 12일 또다시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며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지난 8일에 이어 11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베트남 국빈 방문에 나서는 만큼 관계기관에 대비 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이번 발사 상황과 이와 같은 조치에 대해 이 대통령께 보고했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