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롤러코스터 집라인 재개장
체험형 콘텐츠 강화, 방문객 체류 확대
경남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설치된 롤러코스터형 집라인이 새 단장을 거쳐 운영을 재개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체험 콘텐츠인 ‘아바타 포’를 재개장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아바타 포’는 롤러코스터와 집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신개념 활강 체험 시설이다. 총길이 298m로 공원 상공을 가로지르며 속도감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공사는 재개장에 앞서 승차장 덱(deck)과 안전망, 지주, 메인 와이어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보수를 마쳤다.
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사전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다만, 운영은 민간 업체가 맡는다.
공사는 재개장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채널 홍보과 함께 단체 관광객 연계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 관리로 안전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대표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공사 지영배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