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브라스 콰이어' 낙동아트센터 개관 연주회
트럼펫·튜바·트롬본 등 금관악기 12중주단
28일 쇼스타코비치·비발디 등 작품 들려줘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12중주단 ‘아르고 브라스 콰이어’(ARGO BRASS CHOIR)가 오는 28일 낙동아트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음악회를 펼친다.
1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4악장,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키예프의 대문’을 하나로 엮은 특별 편곡 ‘Festival Overture’로 공연을 시작한다.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가 이어진다.
2부는 구스타브 홀스트의 대작 ‘행성’ 중 ‘화성(전쟁의 전령)’, ‘금성(평화의 전령)’, ‘목성(쾌락의 전령)’ 3곡과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 야곱 데 한의 ‘Oregon’과 ‘Ross Roy’를 들려준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드미트리 로카렌코프(트럼펫), 임정빈(튜바), 포항시향 박종민(트롬본), 창원시향 이수진(트럼펫)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포항시향 이상용 지휘자가 원곡의 웅장함을 살리면서도 금관 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역동성을 극대화해 편곡했다.
28일 오후 7시 30분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공연 예매 낙동아트센터 홈페이지.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