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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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대)는 지난 3일 한파 등으로 계절성 실업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제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초량6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초량 육거리를 포함하여 관내 상점 등을 구석구석 돌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물(달력·파스 등)을 배부하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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