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개인택시 통해 지역 홍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달 28일 기장군체육관 주차장에서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회장 강철진)와 함께 ‘원자력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알리기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개인택시 기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내 개인택시 250대에 외부 홍보 스티커와 헤드레스트 광고물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기장군의 지역축제 및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홍보물에는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추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이 기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향후 지역 신활력 사업과 영세 음식점 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