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 훈련장서 전기식 뇌관 폭발…부사관 4명 부상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육군 부사관 4명이 폭파 훈련 중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4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남 장성군 한 훈련장에서 폭파 훈련 중 전기식 뇌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상사 1명과 중사 3명 등 부사관 4명이 이명과 얼굴 등에 파편상 등을 입고 군용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당시 이들은 거동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