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자유총연맹 광안1동위원회, 안전바 설치 추진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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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낙상사고 예방

부산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철수)는 지난19일, 21일 한국자유총연맹수영구지회 광안1동위원회(위원장 이미향)에서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 내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전바 설치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6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안전바 설치 완료 후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일어날 때마다 힘겨웠는데, 이렇게 안전바를 설치해 주니 안심이 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미향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철수 광안1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광안1동 자유총연맹 위원에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거복지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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