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센텀’ 추석 연휴에도 견본주택 운영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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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04㎡ C·D타입 계약 완료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로 관심
학구열 높은 센텀권 중심에 위치

하이엔드 아파트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견본주택. 정종회 기자 jjh@ 하이엔드 아파트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견본주택. 정종회 기자 jjh@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추석 연휴에도 견본주택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결정은 연일 이어지는 높은 관심과 계약 열기에 따른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 및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에도 방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를 정상 운영한다”며 “연휴 기간 현장에서 다양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전용면적 84㎡ 타입과 104㎡ C, D타입은 100% 계약을 마쳤고, 잔여 타입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전용면적 104㎡ 타입(42평 대) 선착순 계약에 사람들이 대거 몰렸다. C타입과 D타입은 완판됐고, 잔여 세대도 조만간 계약 마무리가 예고된 상황이다. 계약금 5%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구매가치가 높아진 것도 이유로 꼽힌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의 핵심 지역에만 허락했던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부산 최초로 적용하면서 단지의 상징성과 희소성이 더욱 높아졌다.

하이엔드 주거의 품격은 일상의 사소한 차이에서 결정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첨단 기술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바꾼다. 각 층마다 분리수거가 가능한 ‘클린룸’을 배치해, 더 이상 쓰레기봉투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여기에 주방 싱크대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하는 ‘싱크뱅’ 시스템을 전 세대에 도입해 위생과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3300평에 달하는 초대형 커뮤니티 ‘살롱 드 르엘’을 갖추고 있다. 수영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는 ‘리버뷰 아쿠아풀’과 테라피 스파, 프리미어 골프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까지, 최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나 누릴 법한 시설들이 단지 안에 펼쳐진다. 사업주체가 입주 후 2년간 운영비를 직접 지원, 입주와 동시에 모든 시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앞을 흐르는 수영강은 매일 아침 조깅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일상’을 선물한다. 여기에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앞은 광활한 강변 친수공원으로 탈바꿈해, 그 가치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센텀시티 권역은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해운대구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중학교에서는 부산외고, 부산국제고, 부산과학고, 해운대고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다수 진학하고, 고등학교에서도 대입 결과가 좋다”며 “서울로 치면 서울 대치동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센텀시티 중심상업지구에는 대형 입시학원부터 논술, 과학탐구, 예체능에 이르는 다수의 학원이 몰려 있다. 수도권 유명 학원의 분원이나 실력 있는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러한 편리함과 교육의 질은 ‘방과후 교육’의 완벽한 생태계를 조성하며, 센텀시티를 떠나서는 자녀 교육을 생각하기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67층,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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