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동래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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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권 3번째 신규 네트워크
지상 4층 규모 쇼룸·서비스센터 갖춰


지난 12일 오픈한 BYD코리아의 부산 동래전시장·서비스센터. BYD코리아 제공 지난 12일 오픈한 BYD코리아의 부산 동래전시장·서비스센터. BYD코리아 제공

BYD코리아는 BYD 오토 부산 동래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 세 번째로 마련한 고객 접점이다. 부산 최초로 판매·서비스·부품까지 한 곳에서 통합해 관리하는 ‘3S’ 형태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 거제센트럴자이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교대역 11번 출구와 가깝다.

지상 4층, 총 면적 1121㎡ 규모에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고객은 주요 모델에 대한 시승도 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작업대)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정도 정비할 수 있다.


지난 10일 가진 BYD코리아 부산 동래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BYD코리아 제공 지난 10일 가진 BYD코리아 부산 동래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BYD코리아 제공

이번 신규 네트워크 오픈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BYD코리아는 전국에 총 2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연말까지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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